시험기간 앞두고 수면부족 체력 부족으로 힘들어 하긴 하는데 어제 갑자기 문제가 안풀린다고 차에서 엉엉 울더라구요.
힘들어서 그러려니 했는데 오늘 아침에 시간 됐는데도 멍하게 앉아있길래 얼른 옷입으라고 한마디 했더니 또 엉엉우네요ㅠ
생각해보니 지난번에도 잠 못자고 힘들때 생리겹치면
별거 아닌걸로 울었던것 같아요
잠을 푹 자면 감정기복이 없는데
그렇지 않으면 생리기간에 감정기복이 너무 심해요
수행평가가 시험 1~2주 전까지도 끊임없이 쏟아지니시험대비할 시간도 너무 부족하고 생리까지 매번 겹치게되니 너무 힘들어하네요.
생리결석도 절대 안쓰고 단 2시간만이라도 생결쓰고 좀 자고 가면 컨디션이 훨 나을텐데 융통성도 없고 진통제 계속 먹으면서 울면서 꾸역꾸역갑니다.
진짜 보는 저도 너무 힘들고 속상해요
어떻게 해줄수 있는것도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