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정점 같은데 갈수록 심해질까봐
그것도 걱정인거 같고요,
남들은 우리딸 정도만 되면 너무 순하고 착한데
얼마나 좋냐고 하는 겉이미지인데 모르시는 말씀이고
하루에 한두번쯤은 속을 뒤집거든요.
어쩌라고
알았다고 알아서 한다고
그만하라고
안물안궁(깐죽거림)
말대꾸 따박따박
특히 잔소리 뉘앙스 말 조금만 비쳐도 대번에 부정적 반응
도가 지나치면 저도 두고 볼수 없어 호되게 야단치고
(저런 말버릇 너무 버릇없어서요)
그럼 입꾹닫거나 문 쾅닫고 들어가는 매번 파국엔딩
이거 대략 여자아이들 언제까지 가나요 ㅠㅠ
고등학교때까지 저러는건 아니죠? ㅠ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