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주렁주렁 달려요.
지금은 단단한데 곧 물컹해지면 새가 쪼아먹거든요.
그런데 관리소에서 사다리와 장대를 갖고와 다 따버리네요
베란다에서 관상용으로 보고픈데 따서 박스에 담아가네요.
왜 따가는걸까요? 먹으려고? 감 떨어질때 주민이 다칠까봐?
매년 주렁주렁 달려요.
지금은 단단한데 곧 물컹해지면 새가 쪼아먹거든요.
그런데 관리소에서 사다리와 장대를 갖고와 다 따버리네요
베란다에서 관상용으로 보고픈데 따서 박스에 담아가네요.
왜 따가는걸까요? 먹으려고? 감 떨어질때 주민이 다칠까봐?
냅두면 낙과로 바닥이 지저분해져서?
떨어지면 바닥이 터진 감으로 지저분해지죠
바닥에 떨어져 버리는 거 보다
누구라도 먹으면 즣은 거 아닌가요?
물러진 감 떨어진 거 치우는 일도
힘들거구요
아~ 역시 대단히 정말 똑똑하십니다.
그 생각은 미처 생각못했습니다.
감똥이라고... ㅋㅋ
근데 원글 마음도 이해해요
감잎 다 떨군 가지에 남은 주홍빛 감은 그림같아서 감상할 만.
몇개는 까치밥으로 남겨둬도 될텐데..
대봉은 아니고 과일나무들 몇그루 있는데요 과일이 열리면 따서 각동 주민들께 한알내지 두알씩 집앞에 두더라고요 맛보라고요 첨엔 뭐지 했다니깐요 거기도 혹시 주민들께 나눠줄수도 있지 않을까요
오래된 지하주차장 없는 아파트인데 감떨어지는 계절엔 마지막까지 남아있는 주차 자리가 감나무 아래입니다 ㅎ
감이 차에 떨어지고 바로 발견못하고 말라버린 후 발견하면 ㅠ
떼내기 힘들어요
울 아파트도 방송했어요
각세대당 한두개씩 가져가시라고~
님이열심히 관상하시고
떨어져 지저분해지는것도
님이 치우실래요
관리소에서 감이든 모과든 따서
방송해서 가져가실분 가져가라 방송해요.
아파트 감나무 한참 관찰한 적 있는데요
그 남은 감때문에 온 까치가 다 몰려들어 먹더군요
걔네들도 줄서서 먹어요 ㅎㅎㅎ
어찌나 깍깍 거리며 먹는지
저층 분들 꽤나 시끄럽겠다 싶었고 그아래 새똥도 많고요
님이열심히 관상하시고
떨어져 지저분해지는것도
님이 치우실래요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