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요
저 시댁에서 김장하는데 좋아요
몇달 먹을 김장하고
수육해서 먹고
재밌지 않나요?
수다 떨면서 하고요
3집 100포기쯤 합니다
절임배추 사니 직접 절일때 보다 할만하고요
여자들은 요리
남자들도 김장 참여 및 잔심부름과 청소합니다.
친정은 옛날에는 했는데
가족 수 적어지고는 안 해요
시어머니가 대 놓고 '친정 드려라'라고 합니다.ㅎ
결혼 20년차이고
친정에서 김장 열심히 할 때는 어려서 참여 안 하던 사람입니다.
저요
저 시댁에서 김장하는데 좋아요
몇달 먹을 김장하고
수육해서 먹고
재밌지 않나요?
수다 떨면서 하고요
3집 100포기쯤 합니다
절임배추 사니 직접 절일때 보다 할만하고요
여자들은 요리
남자들도 김장 참여 및 잔심부름과 청소합니다.
친정은 옛날에는 했는데
가족 수 적어지고는 안 해요
시어머니가 대 놓고 '친정 드려라'라고 합니다.ㅎ
결혼 20년차이고
친정에서 김장 열심히 할 때는 어려서 참여 안 하던 사람입니다.
체력도 좋은가봐요
음식에 재주가 없으니 김장은 안하게되네요
김장하면 즐겁고 좋아요. 맛있는 김치도 먹고~~
김장할 생각에 기대돼요. 이번엔 절임배추 사다
편하게 하려구요. 시댁은 남쪽이라 김장 안하고
친정 식구들끼리 모여해요.
남쪽은 김장 안해요?
좋아 해요.
시가에서 할땐 밭에 심은거 다 뽑아서 막 300포기 이렇게 했었어요.
대신 동네 아주머니들도 오시고 일손은 좀 많았지만
뽑기 부터 김치 담그기까지 얼마나 힘들었던지 몰라요.
그래도 저는 재미 있고 좋았는데 시부모님 돌아가셔서 이제 시가에서는 안한지 오래고요.
저는 시가에서 할때도 친정에 하면 가서 또 도와 드리곤 했는데
친정김장도 재미 있어요.
친정도 전엔 120포기씩 절여서 3집이 나눠 먹게 했는데
이제 애들 다 크고 해서 먹는 양이 줄어서 절임배추 조금 사서 담아요.
맛있는것도 먹고 수다도 떨고 (마스크 씁니다) 하면서 하는데 재미 있어요.
저희 시댁은 김장 안하시고 배추를 조금씩 뽑아다가
해드시더라구요. 시어머니가 생김치를 좋아하셔선지
결혼해서 30년이 넘도록 김장하시는 걸 못봤어요.
저희 시댁은 김장 안하시고 남쪽이라 배추를 조금씩 뽑아다가
해드시더라구요. 시어머니가 생김치를 좋아하셔선지
결혼해서 30년이 넘도록 김장하시는 걸 못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