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달에 한번씩 만나는 모임이 있는데요.
얼마전에 그모임의 몇명이 따로 만나는 것을 알게 되어, 기분이 좋지 않아요.
소외감이 들기도 하고, 제행동에 대해 되돌아 봐지기도 하구요.
그럴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지만
저는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모임에서 몇명만 연락해서 따로 만나는 행동은 하지 않았거든요. 제가 속한 모임들에서도 그런 경우는 없었구요.
자연스러운 일인데 제가 예민하게 반응하는건지,
모임의 다른 분들은 자연스러운 일이라 생각하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그럴수있다고 봐요
아마 모임중에서
그런사람 많을껄요
저도 그럴 수 있다고 봐요.
나만 빼고 다 만나면 화가 올라오겠지만 ㅎㅎ
둘, 셋정도는 따로 만날 수 있죠.
마음 맞으면 따로 먼나고
여행도가고 그러는거죠
모임에서 개인적 만남을 터치할 필요는 없어요
10명중 마음맞는 두셋은 만날 수 있고
셋중 둘 만나는건 좀 그런거죠
모임인원은 모두 모일때만 만나야하나요
당연히 친한사람이 따로 있을텐데요
뭔 상관인가요? 더 친한 사람 있을 수 있고 만날 수도 있지.
소외감 들죠
그러려니
서로 맞는 구석이 있나보다 하세요.
그 소모임에서 또 따로 만나는데 끼지않아서. 모임 안좋아해서 저같으면.또 따로 보는거 싫을 것 같아요. 그 사람들 중에도 분명 다 나름의 이유가 있을거에요. 모임에 너무 정주면 피곤해져요.
그런 사람들 결국 자기들끼리 싸워요
카톡방이 없는 모임은 있어도
하나만 있는 모임은 없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총 몇명이고 거기서 따로 모이는 사람은 몇명인데요?
5-6명에서 2-3은 따로 만날수 있을거같아요 근데 그런 모임은 오래 가지는 못하죠.
거기 안 끼워줘서 소외감 들 수도 있는데 막상 거기 끼워서 나오라하면 저는 피곤하더라구요
아싸 체질이라 제가 가고 싶을 때 가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