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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황장애로 너무 힘든데요...

.... 조회수 : 3,037
작성일 : 2025-11-20 16:11:34

집에서 회사까지 출퇴근길 대중교통이 너무 힘들었고

내렸다 탔다를 반복해서 겨우 회사를 다녔어요

그렇게 익숙해 지니  이제 중간에 내렸다 탔다 안하고도

회사는 다닐수 있게 됐어요

근데 문제는 익숙한 노선 (집, 직장, 친정집) 외의 길은

너무 겁이나서 못가겠어요.

그 범위를 벗어나기가 너무 힘이들고 

어쩔수 없이 가야 하면 너무 무서워서 

심장이 쿵광 거리고 눈물부터 납니다.

병원도 열심히 다니고 있고 약도 잘 챙겨 먹고 있는데

어떻게 노력하고 극복해야 할까요?

혹시 비슷한 경험 하신분들 계실까요?

IP : 106.247.xxx.10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20 4:13 PM (106.101.xxx.230)

    자율신경 실조증에 좋은 호흡법 YouTube에 나와 있는 것 따라 하시고요. 비타민 C 꼭 드세요. 위장이 안 좋으면 중성 비타민c로 드시고요

  • 2. ...
    '25.11.20 4:16 PM (122.38.xxx.150)

    그렇게 울며 불며 계속 도전하는거죠.
    다들 그렇게 해요.
    안죽는거 알잖아요.
    저는 남편이랑 친구가 자주 같이 가줬어요.
    혼자 갈때 너무 무서우면 주저 앉아서 눈감고 내 뒤에 남편있다 친구 있다 생각했고요.

  • 3. 공황이
    '25.11.20 4:24 PM (112.155.xxx.132)

    올만한 계기가 있었나요?
    저같은 경우 십수년전 그런 경험있었지만 원인이 되는 환경에서 벗어난후. 서서히 좋아지던데요.
    약도 먹진 않았어요.(그당시 생소한 질환이라 심리적인걸로 인식했거든요)

  • 4. 저도
    '25.11.20 4:36 PM (59.1.xxx.109)

    공황 심해서 무서워요
    꼭 필요한곳만 다니고 수시로 맥박체크하며 다녀요
    직장 다니시는거면 약 드셔야죠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너무 힘든일 하지마세요
    불안해소가 중요해요

  • 5. ...
    '25.11.20 4:53 PM (211.234.xxx.230)

    새로운 도전할 때는 약을 좀더 쎈걸로 바꿀 수 있는지 물어보세요.
    저 다니는 곳 의사쌤이 약을 바꿔줄까 하셨는데 구토감이 있을수도 있다해서 전 그냥 참고 계속 같은 약 먹어요.

  • 6. ....
    '25.11.20 5:49 PM (184.148.xxx.55)

    내가 무섭고 화가 나는 경우를 나열하세요
    그리고 어떻게 하면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지
    각 항목마다 해결책을 나열해보세요
    그리고 그 해결책을 실행했을 경우의 성공 경험을 적으세요

    제가 공활장애로 치료 받을 때 치료사와 했던 방법입니다
    물론 나에게 오는 공황장애의 원인을 차단해야 하기도 해야 하구요
    참 트라우마나 우울증 약도 꼭 드셔야 합니다

  • 7. ....
    '25.11.20 6:01 PM (184.148.xxx.55)

    아! 참 호흡하는 법도 좋아요
    공황장애로 응급차 타고 가면서 응급차에서 배운 방법인데

    손가락으로 네모를 그리는 방법인데
    한쪽 면을 그리면서 숨을 내쉬고
    다른 한쪽면을 그리면서 숨을 들이 쉬세요
    사람들이 있을때는 머리속으로 그리면서 하시면 됩니다

    제가 쓰는 방법은 눈을 감고 숨을 깊게 들이쉬고 내쉬고를
    두세번 한 뒤에 주변의 소음도 무시하고 참선하듯 모든 잡념을 떨쳐버리고 내 심장 뛰는 소리를 들어요
    그러면 내 심장 뛰는 소리가 들려요
    그 일정하지 않은 심장뛰는 소리를 계속 듣고만 있다보면
    어느덧 내 심장소리가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눈이 딱 떠집니다
    빨리 공황장애의 두려움에서 벗어나시기를 빕니다

  • 8. ...
    '25.11.21 9:32 AM (106.247.xxx.102)

    아 너무 감사합니다.
    하나씩 다 해볼께요..
    약 먹기 시작한지 2년 정도 됐는데
    더 심해진 느낌이라 너무 낙담하고 있는중입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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