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환갑나이를 넘기면서 화장실에 찌릉내가 나기 시작해요ㅠ
그래서 하루에도 여러 번 그 주변에 물을 뿌리고 세제청소를 하는데 짜증나더라고요ㅠㅠㅠ
귀찮지만 좀 앉아서 보면 안되겠냐 부탁하니
화를 내며 자기가 볼 때마다 물을 뿌리겠대요. 자긴 앉아서 보면 안 나온다며?
진짜일까요?
와이프한테도 말하기 싫은 전립선 계통의 병이 있는 걸까요?
남편이 환갑나이를 넘기면서 화장실에 찌릉내가 나기 시작해요ㅠ
그래서 하루에도 여러 번 그 주변에 물을 뿌리고 세제청소를 하는데 짜증나더라고요ㅠㅠㅠ
귀찮지만 좀 앉아서 보면 안되겠냐 부탁하니
화를 내며 자기가 볼 때마다 물을 뿌리겠대요. 자긴 앉아서 보면 안 나온다며?
진짜일까요?
와이프한테도 말하기 싫은 전립선 계통의 병이 있는 걸까요?
ㅋㅋㅋㅋ없어요
누워서도 볼 수 있는것이 소변입니다
남편은 저랑 결혼하며 앉아서 하기로 바뀌었고 아들은 집에선 앉아서 하는걸로 알고 자랐어요. 둘다 공중화장실에서만 서서.
울 남편도 결혼하고 앉아서 .. --제가 시킨거 아니고 스스로.ㅋㅋㅋ
아들들도.. 서서 누면 남편이 뭐라함.. 앉아서 누라고.ㅋㅋ
저희 남편도 결혼과 동시에 앉아서..
본인이 청소 한다면 서서 보던지 누워서 보던지 맘대로.
다른 이유로 여자 보고 서서 보라면?
구조를 떠나서 습관이란 게 바꾸기 어려운 거죠.
저희 집은 아침 비몽사몽에는 앉아서 보더라구요.
남자 아이는 걍 서서. 튀는 게 없으니 앉으라 서라 입 안댑니다.
지인은 결혼해보니 시아버지, 남편, 시동생 모두 집에서는 앉아서 보는걸로 시엄니가 길들여 놓으셨더래요. 그래서 아들들도 다 앉아서.. ㅎㅎ
전립선 이상 생긴뒤로 앉던걸요
화장실에 물을 뿌리는 거 정도로 안 되죠.
화장실 청소를 남편이 아예 해야지.
앉자서 보면 안나온다고요?
떵쌀때 오줌 안싼데요?
털기가 불편해서 그렇지 냄새는 확실히 덜 나요
변기보다도 샤워하기 전 소변 보고 하도록 다시 주의 주세요.
은근 샤워하며 소변볼때 흐르는 하수관 찌른내가 심해요.
남자들 모두 앉아서 소변 봐요.
은근 샤워하며 소변볼때 흐르는 하수관 찌른내가 심해요
ㅡ이런 댓글 자주 보는데 늘 궁금했어요. 매일 세제로 청소하고 물도 흘려 보내는데 하수관 소변 냄새가 날 수 있나요? 그냥 하수관 자체 냄새가 역류하는거면 모를까.
저도 대변볼때 소변은 어떻게 보냐고 물어보니..앉아서 한다고 해서
신혼때부터 앉아서 싸달라고 했어요. 남편도 처음엔 좀 저어하긴했는데 따라줬고요.
청소도 힘들고 냄새도 나고요.
울남편.
윗집 젊은 애기아빠 쉬소리에
듣기 싫다며
놀란다음 부터 앉아싸요.
제가 몇번 얘기할땐 콧등으로도
안듣더니.
남편은 자기가 청소하기 쉽지 않으니
알아서 앉아서 처리하더라고요.
화장실 청소를 제할일이라고 인식시켜야 ...
물론 저도 하긴하는데 전담은 아니라.
하수관 찌른내는 소변 여러번 보고 물내리면 하수관에 요석이 생겨서 나중에 바닥 깨고 하수관 공사한다는 얘기 들었어요
처음부터 앉아서 하기를 시켰어야...
아들하고 남편있고요
둘이 화장실 더럽기 써서 짜증나간하는데요
남자보고 앉자싸 하라는건 폭력 같은데요
서서 싸는 애들을 어떻게 앉자싸라 마라 하나요 ?
내 편의 때문에요 ?
차라리 한번씩 화장실 청소를 시키세요.
저희집은 언제부턴가 모두 앉아서 볼일 보더라구요. 한참 남자도 앉아서 볼일 보는게 좋다고 할 때부터 였던듯.
저도 결혼하면서 화장실은 건식으로 쓸거니
소변은 앉아서 해라하니 앉아서 못한다길래
대변보다가 소변나오면 중간에 일어서냐하니
아니라고 하길래 그럼 앉아서하라고 했어요
확실히 화장실에서 냄새 안나고 변기가 깨끗해요.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말라그래요.
그냥 습관이 안된거죠.
시어머니가 습관들여놔서 70넘으신 시아버지부터 남편까지 모두 집에서는 앉아서 볼 일 봅니다.
덕분에 시댁이건 우리집이건 화장실에서 냄새 안남.
결혼과 동시에 앉아서 일 봐요. 그게 안 된다고 거부하시면 병원 가보자고 진지하게 말하거나 화장실 청소를 주2회 정도 정해서 남편 시키세요. 자기가 불편해봐야 바뀌죠.
최민수도 앉아서 본다고..
저는 남자는 서서 소변보는 걸 당연시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딸만 키우는 남자 동료와 얘길 하다가 자기는 당연히 앉아서 소변본다고 하더군요. 위생상으로도 그렇고 이런저런 이유로.. 처음 그 얘길 들었을 땐 좀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가부장적인 사람들만 가득한 데서 자라서 그런 생각을 해보지 못했거든요. 요즘은 아주 자연스럽더라구요.
앉아서 쌀수있다는걸 울 남편 보고 알았어요.
처음엔 이해 못했는.
초6아들도 어릴때부터 그리 교육시켰구요.
남편과 아들 둘 다 앉아서 봅니다. 아이들은 기저귀 뗄 때부터 앉아서 봐요.
당연한 걸로 알아요.
그러다 시댁에서 남자들이 서서 보는 거 보면 (나이 든 분들은 문도 덜 닫고 보더군요) 미개해 보입니다.
그럼 똥도 서서 누라고 하세요.
그건 앉아서 그것도 핸드폰 붙잡고 치질 걸릴때까지 앉아서 보면서 뭐라고요????
저러면 남의 집 가서 소변볼때도 서서 싸서 변기에 흘리고 민폐 끼치더라구요
몇번 겪으니 얼마나 짜증나던지
울아버지 보니 제 남편, 제아들 앉아서 소변 보는거 보고 본인도 습관을 바꾸셨대요.
저런 애들도 앉아서 하는데 나도 해보자!!! 하는 맘으로 바꾸셨다고..
그거 가짢은 남자 자존심에요.
꼭 못난 남자들이 어찌 앉아 싸냐 이 지롤들.
울집 인간도 앉아 싸랬더니 남자가 어쩌고 저쩌고 씨부렁대면서 죽어도 서서 싸요.
걍 화장실 각각 따로 씁니다.
알아서 청소하라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