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휴가 생겼다고 집에 있기 너무 아깝다면서
남편 혼자 삿포로 3/4일 다녀왔어요
왜일케 얄밉죠 ㅡㅡ
중등은 체험학습 내고 빠지기 어렵고
저도 직장에 갑자기 월요일부터 휴가하긴 어렵고
여튼 못가는 상황이였지만
혼자 저렇게 여행 다녀온 남편한테 좋은 말이 안나와서
둘째 방에서 핸드폰 보고 있어요.
이러는 저도 속이 좁나요
갑자기 휴가 생겼다고 집에 있기 너무 아깝다면서
남편 혼자 삿포로 3/4일 다녀왔어요
왜일케 얄밉죠 ㅡㅡ
중등은 체험학습 내고 빠지기 어렵고
저도 직장에 갑자기 월요일부터 휴가하긴 어렵고
여튼 못가는 상황이였지만
혼자 저렇게 여행 다녀온 남편한테 좋은 말이 안나와서
둘째 방에서 핸드폰 보고 있어요.
이러는 저도 속이 좁나요
이해는 되네요 담엔 님도 가세요
혼자 날 잡아서 다녀오세요.
오히려 핑계김에 잘 된거죠.
저라면 룰루랄라 해외여행 다녀올겁니다.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이해는 되는데
저는 그냥 그럴 때 쿨하게 보내줘요 선물 많이 사오게 시키고요
평생 가장 노릇 하느라 고생하니 가끔 상 주는 느낌으로.
그러면 갔다 와서 더 잘 해요
사실은,
저도 출장이니 뭐니 해서 나가는 일이 꽤 있는지라..
성격 이상하네. 그래도 남편 여행갈때 맘엔 안들어도 동의했으니 다녀온거 아닌가요?
남편이라도 질 다녀왔으면 된거 아닌가?
여유될 때 가는거죠
중등이면 혼자 일어나 학교가고
며칠쯤 배달음식먹어도 됩니다
남편도 그런시간
필요하죠
참 일만해야해요?
남편들 혼자 여행 많이들 가던데요
특히 회사에서 30주년 휴가 받았는데
다들 시간이 안되어 혼자 가더라구요
다들 좋아하던데요
저도 회사 휴가내고 혼자 2박3일 해외 종종 갑니다
님도 가셔요
동남아도 아니고 친구들이랑 간것도 아니고
혼자 바람쐬고 온건데 문제가 뭐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저희 남편이 올해만 벌써 세번째 혼자 여행 다녀왔어요
가족과 두 번 혼자 세 번,
휴가때 집에 있는게 일단 싫대요
저는 혼자 가려니 애들 걸리구요
저렇게 자주 나가는 거 돈도 아까워요
저는 친구, 언니, 엄마랑 여러 번 여행 다녀 왔어요.
남편도 혼자, 친구랑 여행 다녀왔구요.
둘 다 직장 다니니 시간이 안맞아서 우린 따로 다닐 때도 많아요.
나중에 은퇴하면 둘이 많이 다니려구요.
자기가 벌어서 자기가 가는데 왜 돈이 아까운가요.
시간이 안맞으면 혼자도 갈수 있는거지
님도 가세요. 혼자
혼자 여행하면서 온전한 나를 즐기며 휴식하는데
질투 하시는구나
가족과도 갔네요.
휴가때 집에 멍하게 있음 뭐해요
이기적인 놈하고 결혼하면 답 없어요
저도 그런 놈하고 살았는데 결국 이혼하게 되더라고요
돈이나 많이 챙기세요
애들 재수시키지 말고 현역으로 대학 빨리빨리 가게 하고요
절대 혼자가 아니었을거에요
혼자가 아니라니요 82에 여자 혼자 간다는 글 올라오는데
남자는 혼자가면 안될 이유가 있나요
섭섭하시면 같이 가자고 하세요
전 혼자 가라고 해요 제가 가기 싫거나 아이 학교때문에 배우자까지 같이 꼭 안가야 할 이유는 없다고 봐요
호텔도 1인 골프도 1인 예약해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