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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딸 정상?으로 돌아오나요

에휴 조회수 : 3,587
작성일 : 2025-11-19 21:56:36

지금 고등학생인데 저를 개무시합니다 정말로. 

 

미국사립 다니는데 부자애들이 많고 저희는 중산층이에요..부자애들은 겉으로 표는 안나지만 

막상 집에 놀러가거나 대화해보면 다른 세상에 사니까 ... 학교 생활 열심히 하고 공부는 잘하지만 친구는 많이 없고 .. 여러가지 스트레스겠죠 

그런 스트레스와 함께 

엄마까지 영어도 못하고 어버버 그래도 아빠 직업은 좋은데 엄마는 전업에 다른 아이들 엄마랑 비교가 되겠죠.. 

그래도 너무 싫은 이 미국 땅에서 제 나름의 노력을 많이 하며 키웠는데... 저를 거의 혐오의 눈으로 바라봐요 

진짜 아침에 나가는데 오늘 스케쥴 힘드니 택시 타고 오랬더니... 요즘 애들이 짜증난다는듯 뭐래? 하는거 있죠? 딱 그 표정으로 너무 기분나쁘게 문 쾅 닫고 나가네요 

아침마다 저렇게 퉁퉁 부어있고 몇년째 저럽니다.. 

그냥 솔직히 저는 딸이 싫어요. 이젠. 

초등 고학년때부터 지금까지.: 아이때도 극예민... 

다 맞춰줬지만 이제는 너무너무 지쳤어요

 

대학가서 달라지길 바라지만...달라질까요? 

솔직히 달라져서 저한테 잘한다고 해도 

전 안보고 싶을거같아요 ㅠ 

 

제가 밥 먹을래?  잘다녀와!

이말도 안하면 아예 대화없는 모녀. 저는 모녀라는 단어도 어색할 정도에요...제 딸도 절 엄마로 생각할까요? 남편에겐 그나마 나아요 ( 아빠로서 최고 아빠) 

전 제가 이혼하고 남편이 재혼하면 아이는 더 좋아할거같다는 생각도 들정도입니다... 

원래 성정이 차갑고 효율 엄청 따지고 현실적인 아이... 

주변 사람들이 저에게 너무 자식 밖에 모른다고 할정도로 키웠는데 허탈하네요. 

아이는 심각한 비행? 문제는 없어요 

다들 칭찬합니다 ... 

저랑만 문제가 생겼어요 ㅠ 제가 심적으로 너무 지치네요. 정말 다 그만두고 한국가고 싶어요. 

저도 아이에게 정이 너무 떨어져버리구요. 

 

심각한 문제 달고 사는 아이들 다 참아주고 기다리고 진짜 사랑으로 키우시는 부모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ㅠㅠ 저는 진짜 부모되면 안되었나봐요.. 

 

 

 

IP : 206.171.xxx.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공
    '25.11.19 9:58 PM (175.121.xxx.114)

    미국을 사춘기때 갔나요 먼가 불만의 대상이 엄마로 모아진거같은데요

  • 2.
    '25.11.19 10:01 PM (206.171.xxx.7)

    여기서 태어났어요 ㅠㅠ 저도 온 불만을 저에게 쏟아내는거같아요

  • 3. 사실
    '25.11.19 10:01 PM (211.58.xxx.161)

    아무리 내자식이어도 저럼 정떨어지는게 사실이에요
    ㅜㅜ

  • 4. 판다댁
    '25.11.19 10:02 PM (140.248.xxx.2)

    욕심이 많은 아이군요
    감사할 줄 모르고 스트레스를 엄마한테만 푸니 힘드시겠습니다.
    남편분과 얘기를 더 해보시는게 좋을거같아오

  • 5. ..
    '25.11.19 10:03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빈부차 인총차별 온몸으로 느끼는 중인가 봅니다. 저는 제가 그런 싸가지 딸이었어요. 너무 보잘것 없는환경이 번번이 발목을 잡을 때 부모 싫었고 속으로 멀리 했어요. 지금 다 돌아가셨는데 생각도 안나요. 쥐똥만한 유산 오빠만 줬거든요.

  • 6. .....
    '25.11.19 10:04 PM (110.9.xxx.182)

    근데요..
    그래도 사랑해주래요.
    그게 진짜 사랑이라고.
    지금 전두엽 이상해서 그래요.
    그 애기 어릴땐 엄마 찾고 이쁜말만 하고 그랬을꺼 아니예요.
    3년만 있어보세요.
    엄마 미안해 합니다.

    저분이 전생의 은인이신가보다 하는 마음으로 버티시고..
    말도 별로 하지말고 밥만 주세요

  • 7. ㅁㅁㅁ
    '25.11.19 10:05 PM (104.28.xxx.67)

    미국에서 16-17년 살았는데 영어가 왜 어버버에요?

  • 8. 그런데
    '25.11.19 10:12 PM (121.168.xxx.246)

    이방인으로 아이가 느끼는거 아닐까요?
    아는 아이도 미국에서 태어나 자랐는데 사춘기가 심해 한국에서 풀배터리 검사하고 상담 받았는데
    본인을 이방인이라 느끼는 외로움이 너무 크게 나왔어요.
    부모가 충격 받았는데
    아이가 보기에 부모가 이방인처럼 느껴지면 본인도 이방인으로 느낀대요.

  • 9.
    '25.11.19 10:12 PM (219.248.xxx.213)

    그냥ᆢ불만이나 짜증을ᆢ
    제일 만만한 엄마한테 푸는것같아요
    자기가 혼자 넘어져도ᆢ엄마때문이야
    그런 아이들이 있는것같아요

  • 10. 에구
    '25.11.19 10:17 PM (123.212.xxx.149)

    아이가 왜그럴까요?
    스트레스 받는게 많은가봐요.
    사춘기 지나면 괜찮아질 수도 있어요.
    저도 어릴 때 엄마 원망 많이했는데
    지금은 그래도 당신으로선 최선을 다했구나 생각하거든요.

  • 11.
    '25.11.19 10:19 PM (118.235.xxx.6)

    그냥 내려놓으세요. 남의 집 아이처럼 대하시고요. 싸가지없는뇬

  • 12. ㅁㅈ
    '25.11.19 10:22 PM (180.228.xxx.130)

    저도,,,
    거기서 나고자랐으면 원글님도 계속 같이 계셨을건데
    왜 영어가 어버버인지,,,
    십년넘었는데 엄마영어가 안되면 무시하는 맘이 생길거같아요 사춘기때는

  • 13. dd
    '25.11.19 10:29 PM (118.235.xxx.107)

    님이 아이한테서 독립하세요 아이만 쳐다보고있지말고 아이한테 뭘해줄까 전전긍긍하지말구요 그냥 남의집 아이 바라보듯 어떤 잔소리도 전전긍긍도 관심 안가지면 해결되요 아이가 미국에 있고 거기서 뭔 불만이 있어서 만만한 님한테만 그러는게 아니에요 한국에 있었어도 마찬가지였을꺼에요 아이 타고난 성정이 딸이지만 효율성 중요시한다는거보니 극T 성향아이에요 아이일땐 못느꼈겠지만 딸이지만 아들같은 아이라고 생각하고 품에서 떠나보내야해요 지금 엄마 간섭이나 관심 다 싫고 말안걸어줬음 좋겠고 무언의 극혐의 눈빛 보내는거 딱 사춘기 1년동안 제아들도 그랬어요 아들들이 아빠한테 공감하듯 님딸은 여자지만 미국에서 고군분투하고있는 아빠한테 더 감정이입했구요 그래서 아무것도 모르는것같은 엄마가 이래라 저래라하는게 먹히지않는거에요 저도 너무 충격먹었었는데 엠비티아이 검사도 해보고 아들 성향이 어릴때와 다르게 극강의 효율충에다가 공감능력 없는 냉혈한 스타일인거 알고 일년동안 모든걸 다 내려놓고 아들 학원 알아보는대신 제앞날을 위해 몰두할 공부와 학원에 더 집중했고 아들은 학원 다니기 싫다해서 알아서 하라고 믿는다는 말 한마디만하고 어떤 기대도 간섭도 안했어요 결국 아이가 고등 자퇴도하고 했지만 그냥 존중해줬어요 그래도 님딸은 학교생활과 공부는 알아서 잘하잖아요 아마 이런 타입은 머리는 좋지만 사회성이좋은편이 아니라 미국에서 더 힘들텐데 그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있을꺼에요 그냥 한 어른으로 인정해주고 네일은 네가 결정하고 알아서 하거라 알아서 잘하겠지라는 나는 나의 일을 하련다는 태도로 무관심하게 있으면 다시 돌아와요 물론 예전처럼 내통제나 잔소리에 따르는 아이로는 안돌아오지만 가볍게 대화하고 같이 웃고 할날이 옵니다

  • 14. 부모
    '25.11.19 10:40 PM (180.71.xxx.37)

    자식간에도 밀당이 필요한듯요
    그리고 사람이 준 만큼 기대치도 생길수 밖에 없는거라 덜 주고 거리두기 해야할듯해요
    윗님 말씀대로 그 에너지를 본인한테 쓰세요

  • 15. 감사
    '25.11.19 10:40 PM (206.171.xxx.7)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dd님 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다시 찾아서 읽고 희망을 느끼고 싶어요

  • 16. 에구
    '25.11.19 10:41 PM (49.166.xxx.22)

    님 글에 답이 있네요.
    다 맞춰주고 키워서 그래요.
    자식밖에 모른다고 주위에서 할정도면
    그냥 우쭈쭈 키워서 엄마를 그냥 자기 하녀 취급하는거 아닌지.
    그냥 화풀이 대상으로 여기는듯합니다.

    다른 사람들한테 안그런다면서요.
    엄마에게도 지켜야할 선이 있는데
    부모위 권위도 없이 맞춰주고 키워서
    내 발등 찍은거죠

  • 17. ㅇㅇㅇ
    '25.11.19 10:44 PM (210.183.xxx.149)

    자식간에 밀당?
    그런거 하지마세요
    사춘기때 등지면 회복불가에요
    고등 3년 내내 사춘기로 힘들게했는데
    저는 다 받아줬어요
    입시끝나고 스트레스가 없어그런지
    착했던 그아이로 돌아왔어요
    본인은 엄마한테 그랬던거 다 까먹은거같더라고요
    좀만 더 버티세요
    걍 냅두고 잔소리하지 마시고 품어주세요
    원래 착했던 아이라면 돌아옵니다
    저도 제가 잘못키워 그런줄알고 엄청 힘들었네요

  • 18. 저는
    '25.11.19 10:45 PM (180.71.xxx.37)

    첫째 아들을 보면서 언젠가는 남남처럼 살게되겠구나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나도 내가 할수 있는 선에선 최선을 다했는데 말이죠..우리 부모들도 우리보고 그런 생각했을것도 같구요.
    돌아올거를 기대하지 마시고 언젠가 사이 좋아지면 다행이고 그렇지 않아도 어쩔수 없다 생각하는게 내 정신 건강에는 좋을거 같아요.

  • 19. dd
    '25.11.19 10:47 PM (118.235.xxx.107)

    이런 스타일 아이들은 고양이 같은 아이들이라 먼저 관심보이면 도망가요 먼저 다가오고 말걸때 그때만 잘 반응해주면되요 어릴때 온갖 정성으로 키웠어서 살갑지않은게 억울하겠지만 아이가 이제 어른이 되서 스스로 독립 잘 할수있게 키웠다는것에 만족하시고 아이가 먼저 도와달라 손내밀때 그때만 도와주심되요 아이한테 쏟았던 관심과 정성중 반은 이제 남편한테 나머지반은 내자신한테 쏟으세요 아이가 내가 신경쓰지않아도 될정도 혼자 해나갈수있게 잘컸구나에 만족하세요

  • 20. 남남
    '25.11.19 10:54 PM (206.171.xxx.7)

    언젠가는 남남…
    제가 매일 드는 생각이에요 ㅠ 너무나 슬퍼요

    근데 저는 나르시스트 차가운 부모님 밑에서 해바라기??처럼 자랐는데 . 아이 낳았을때 너무 행복했는데 휴..
    그래서 아이에겐 그렇게 안하려고 나름 노력했거든요 물론 실수도 있었겠죠
    하지만 제 아이는 너무 차갑고 냉정하네요

    남편 월급 제 친정 유산 많은 부분이 아이들에게 들어가요근데 주변아이들이 너무 잘사니 ㅠ
    아이 명의로 아파트라도 해주려고 아둥바둥인데
    아침에 차가운 눈빛의 아이를 보니ㅜ
    오늘은 진짜 너무 맘이 쓰리네요

    아이도 본인의 세계에서 힘들겠죠 근데
    가족뿐인데 결국은…
    엄마랑 집에서는 좀 잘지내면 안되는건지요

  • 21. 짠ㅇㅇ
    '25.11.19 11:00 PM (61.254.xxx.88)

    진짜 정떨어지시겠어요? 힘드시겠네요. 거리 조절하세요 엄마한테 잘해주는 거 바라지 마시고요. 바랄 수록 님이 괴로우니까요

  • 22. 어휴
    '25.11.20 6:36 AM (211.211.xxx.168)

    원래 돌아 오는데 사춘기 반항과 무시는 다른 이야기긴 해요,
    그건 더 심해질 수도 있어요.

    근데 사춘기 행동을 원글님이 무시로 받아 들이믄 건 아닌지?

  • 23. 위 104님
    '25.11.20 6:47 AM (211.211.xxx.168)

    104님이 꼭 읽으셔야 할 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4114961&page=1

  • 24. ㅇㅈ
    '25.11.20 9:12 AM (125.189.xxx.41)

    자식은 참 맘대로 안돼요..그쵸?
    우리애는 집 형편에비해 친구들이
    좀 사는집단 애들이 제법있어서
    (하필 형편이 더 안좋아지고요ㅠ)
    힘껏 할 수 있는만큼은
    지원해주었지만 많이 못해줬어요.
    미리 제가 그런문제가 걱정되니
    자주 툭툭 던지듯 그런말들은 했어요..
    인간은 뭐든 만족할만큼 가지진 못한다
    많이 가질수록 더 가지고픈게 생긴다
    그런거에 연연해 말라 너만손해다
    눈에 안보이는 가치도 많다 등등
    암튼 투정은 우리부부한테 안하는데
    좀 짠하긴 해요..근데 지나고보니 그 부족도
    나쁘지않다 생각됩니다..
    그리고 사춘기때는 본래 엄마한테 화풀이해요.
    요즘 아들이 그런말해요..
    엄마 자식들이 그렇지뭐..이럼서 그때
    투정부린거 멋적어했어요.
    좀 지나면 고마워하기도 하고요..
    무심한척 잘 버티셔요..

  • 25. 어머
    '25.11.20 9:19 AM (70.51.xxx.96)

    글로만봐도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근데 쓰신거보면 아이가 그런 행동을 하는원인을 본인 혹은 가정환경으로 생각하시는거같아요. 객관적으로 무슨 못먹이고 못입히는 가정도 아니고 지레 그렇게 생각하지 마세요. 사춘기가 벼슬도 아니고 매사 그런식이면 무조건 아이가 잘못하는거에요. 저라면 관심 딱끊고 하숙생처럼 대할겁니다. 니가 그따위로 나를 대우한다면 나도 너를 그만큼만 대우하겠다. 이렇게요.
    저도 제 아들 한창 사춘기 피크여서 비슷하게 행동할때 그렇게 했어요. 딱 밥만해놓고 니가 차려먹으려면 먹어라. 먹어라 입어라 어째라 절대 챙겨주지 않았어요. 절대 먼저 말걸지않기. 집에서 책읽고 집안일하고 다른 내할일 찾아서 하면서 애는 하숙생 취급하기. 꽤 효과있었어요. 사춘기란게 그러면서 서로 정떼는 시기인거같아요.

  • 26. 아닙니다
    '25.11.20 11:16 AM (122.32.xxx.24)

    제가 보기엔 따님 사춘기 문제도 따님 성격 문제도 아니구요
    원글님 성격 문제가 커요
    원글님이 자기 연민이 강한 성격이신거 같아요
    - 내가 이상한 성격의 부모 때문에 고생한 사람이잖아 -> 그런데 딸이 또 이래서 마음고생
    - 남편은 전문직이지만 우리는 중산층이라 부유한 사람들한테 치이는 딸이 스트레스받겠지
    -> 글쎄요 이건 뒤집어 생각하면 우리집은 중산층이지만 아이 교육에 신경쓰면서 사립학교 보내고 있어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혹시 엄마가 주변사람들의 부나 사회적 지위에 민감하신 편은 아닌가요?
    - 내가 영어에 서툴러서 -> 노력하시나요?


    자기 연민 강한 성격의 엄마가 딸을 동일시하면서 떠받들어 애지중지 키우다가
    (이건 사실 자신을 떠받들고 자신을 애지중지 한거죠)
    애가 크면서 엄마랑 감정적으로 거리두기 하려는걸 못받아들이는걸로 보입니다

    애는 이런 상황을 이성적으로 판단하는게 아니라
    일단 나랑 정서적 유대를 단단하게 하고 싶은 엄마로부터 벗어나겠다 라는 생각으로
    엄마한테 차갑게 대하는거 같은데 - 한 서른살 쯤 되면 알수있을지도 모르죠

    잘 생각해 보세요
    본인이 자신의 삶을 어떤 톤으로 설명하는지
    그 주인공인 나는 어떤 사람으로 정의되는지
    딸에게 자신을 투사하고 있지는 않은지

  • 27. 원글
    '25.11.20 1:59 PM (206.171.xxx.7)

    댓글 감사합니다~

    오늘 저녁엔 갑자기 기분이 날아갈듯 좋은지
    깔깔 웃고 밥도 한그릇 다 먹네요
    정말 호르몬 영향이 큰가봅니다

    아침에는 왜그랬냐고 하니
    아침엔 말걸면 너무 짜증난다고 아침엔 말걸지 마라네요
    휴 상전이 따로없어요-.-;;
    낼부턴 잘다녀와 문자로 보내고 말 안걸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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