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형제들을 만나면 가방이나 옷을보고
좋아보인다며 자기 달라고 하나요???
다른 형제들을 만나면 가방이나 옷을보고
좋아보인다며 자기 달라고 하나요???
찌질하게 그런 말을 왜 하나요?
전혀 안그래요
친구중에 그런 아이있어요
근데 안줍니다
괜찮은 아이인데 어려서 가난해서 그런가하고 넘겨요
저 너무 이상해요..
아가씨가 애아빠(오빠)만나면
가방 좋아보인다..오빠 나줘
남녀 공동으로 쓰는 것들은 그렇게 탐나나보더라고요
하..정말 표정관리가...
그사람이이상한거임
있어요~
우리 시누이는 남이 한건 다 좋아보여서 부럽다 좋겠다를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이에요.
만원짜리 티라도 예뻐보이면 어디서 샀냐고 나도 하나 사다달라고하고...
어떨땐 한번 입어보면 안되냐고 해요.
자매 많은집에서 그런게 좀 흔하더라고요. 언니동생들거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쓰고 갖다쓰고 하다보니....
기본적으로 거지근성 장난아니에요............
여동생꺼 이쁘면 만들어 달라면 10개도 만들어 주던데요.
갸가 취미로 재봉틀 배워서 실습삼아 하는 것도 있지요만.
아뇨. 자매 많은 집에서 막내로 컸지만 남한테 그런 말 절대 안 해요. 그냥 원글님의 시누이가 거지근성인 겁니다.
예전에 손절한 한때 지인은 부유한 집 외동딸로 자라서 모임에서도 제일 고소득자인데도 제가 겪은 거지짓 탑였어요. 남이 가진 것 보면 뭐든 달라, 사달라(돈 안 줌)는 말을 너무 쉽게 내뱉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