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재명 정부의 론스타 분쟁 승소, 진심으로 환영”
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의 국제투자분쟁(ISDS) 판정 취소 사건에서 승소한 데 대해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오늘(19일) 대구시당에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에서
“13년 만에 론스타 소송에서 대한민국이 승소했다는 기쁜 소식이 있다”
“4천억 원을 배상하지 않아도 된다는 소식을 보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적인 성과와 더불어서 더욱 빛나게 된 대한민국을 사랑스럽게 생각한다”
민주당 전현희 최고위원은 “13년간의 론스타 분쟁의 마침표를 찍은 이재명 정부의 IDSD 판정 취소 소송 승소를 진심으로 환영한다”
“배상금 0원이라는 기적과 같은 결과를 이끌어 낸 정부 당국과 실무진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한다”
황명선 최고위원은 “대한민국이 국제 무대에서 또 하나의 커다란 외교적 승리를 거뒀다"
“단순한 법적 분쟁 해결을 넘어서 국가 재정과 국민의 세금을 지켜낸 중대한 성과”
“론스타 소송을 이어받은 이재명 정부는 책임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의 이익을 지켜냈다”
한편 박지원 최고위원은 법무부 장관 재직 시절 취소 소송을 주도했던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를 향해 “이 일이 마치 자신의 치적인 것처럼 홍보하면서 민주당에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