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 끝 행복 시작이네요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humor&no=713145
이런 결혼도 있군요.
시부모 정말 천사 같은 분이시고
그 아가씨는 착하니까 복 받으신 거에요.
읽는 제 마음이 따뜻해 지네요.
시가 가족들은
천사들인가보네요.
진짜 복받은 새댁
하늘에서 아빠가 늘지켜주셨군요
원글도 사람이 워낙 괜찮으니 시어머니가 자꾸 만남 권유했겠지만
기본적으로 인복이 다했네요.
유니콘같은 시부모네요.
좋은분들 만나 행복한 가정이루신걸
축하드립니다.
저 눈물났어요.
이런게 인생이죠... 좋은 분들이시네요~~
너무 속세 찌들린듯 ㅠ
분이었나봐요
며느리로 맞고 싶을만큼...
그러니 자기 자식과 만나보라고 권유했겠죠
서로 좋은 사람인거죠.. 좋은 사람이 좋은 사람을 알아본다.
제 친구도 어릴적 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시고 홀어머니가 키웠는데, 결혼하려던 남자 부모가 아버지 없다는 걸로 반대, 다음 남자 부모님은 아버지도 없는데 암..으로 돌아가셨다며 반대,
결국 현 시부모님은 교육자이신데, 아버지 없이 힘들었겠다. 어머니가 고생이 얼마나 많으셨겠냐..결혼해서..제 친구가 사업대박나서 준재벌. 남편은 평범한 직장인.ㅎ
좋은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이 너무 따뜻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