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여성분들 눈 컨디션 어떠세요?
전 요즘들어 많이 침침해져서요
시력도 확 떨어지고 촛점이 잘 안 맞고
눈앞에 뭐가 가려지듯이 침침해요
저보다 더 언니분들도 안경도 안끼고 다니시던데
눈이 좋으신거겠죠 촛점도 잘 맞으시고요
시야가 흐려지니 모든것이 다 불편하네요
모든것을 자꾸 뚫어지게 쳐다보게 되고
예전에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뚫어지게 쳐다보는거
싫다고 이야기들 했었는데 눈이 안좋으셔서 그런 것 같아요
저도 자꾸 사람을 자세하게 보게되고(잘 안보여서요)
모니터 글씨도 흐리고
종이글씨도 흐리고
물건 사거나 볼때도 잘 안보여서 대충 사게 돼요
이거 극복할 수 있는건가요?
47세입니다. 저도 잘 안 보여요. ㅜㅜ
눈 앞이 침침하고 가까운 것도 잘 안 보이고, 먼 것도 잘 안 보여요.
안경 맞췄는데 써도 불편 안 써도 불편하네요.
ㅠ
당뇨영함도 있더라고요.
당체크도 해보세요.
노안이 서서히 올 나이죠
저는 평소 눈이 안 좋은데 (난시) 노안 아직 안와서 가까운 곳은 여전히 잘 보이는데
연하인 남편은 평소 시력이 좋았어요 (양쪽 2.0)
근데 노안이 와서 가까이 있는 걸 잘 못 봐요
아직 40대인데 돋보기 쓰는데 개인차이가 큰 거 같아요
평생 안경 한번 써본적 없어요. 최근까지도 시력은 최소 1.5 이상이구요.
그런데, 노안은 오네요. 침침하고 빛번짐 심하고 ㅠㅠ 결국 안경 맞췄습니다. 최대한 안쓰고 버티는데 써보면 신세계라서 착용 횟수가 늘어나네요.
녹내장 경계선이라고 약은 아직 안하지만 우울해요 ㅠㅠㅠ
저는 40대 초반부터 그랬는데
눈영양제 먹으면 조금 나아져요.
안 먹을 때랑 먹을 때랑 선명도가 달라요.
49세.. 눈 하나는 좋았는데...
가까운거 안보이고 먼거는 보여요..
노안...........슬프다 진짜!
그리고 세상이 좋아져서
노안용 안약이 출시됐다고 하고 상용 단계라고 하니 기다려 보세요.
안약 넣으면 몇시간 동안 선명하게 잘 보이나 봐요.
저는 40대 초반부터 그랬는데
눈영양제 먹으면 조금 나아져요.
안 먹을 때랑 먹을 때랑 선명도가 달라요.
돋보기 써보세요.
안과가서 검사해보시길...여러검사결과 안구건조증이더라고요. 현재 치료제 인공눈물 넣고하니 잘 보여요. 근데 평생 넣어야한다고해요.
저는 40대 초반부터 그랬는데
눈영양제 먹으면 조금 나아져요.
안 먹을 때랑 먹을 때랑 선명도가 달라요.
그리고 세상이 좋아져서
노안용 안약이 출시됐다고 하고 상용 단계라고 하니 기다려 보세요.
안약 넣으면 몇시간 동안 선명하게 잘 보이나 봐요
눈 영영제 드세요
노안 초기에는 잘 몰랐었는데 좀 진행이 되니까 눈영양제 먹고 안먹고가 확연히 차이가 나더라구요.
꼭 챙겨드세요.
이제 서서히 그러시나요?
저는 이미 44세때부터 침침 뿌옇기 시작
돋보기 쓴지 꽤 됐습니다
이젠 돋보기 써도 잘 안보여요 ㅠㅠ
이러고 살아야죠 뭐
노안도 있지만 뿌연 건 안구건조증 때문일 거 같아요
눈 검사도 할 겸 안과 가서 인공눈물 처방 받으세요
노안이 단순히 가까운 거리를 못보게 되는 게 아니더라구요. 지금까지와는 다른 눈이 된 기분이에요. 53세인 저는 노화 중에 가장 힘든 부분이네요.
침침하고 뿌옇고 돋보기를 쓰니
머리가 아프고 눈이 쿡쿡 쑤셔요.
그정도면 다행이고
눈이 충혈되어 일어나고 피로가 거기서 오기도하고
안구건조증이라는데 인공눈물 넣음 더
안좋아져서
그냥 살아가는지 수년째
그래도 아무것도 안하면 차라리 나아져요
뭐 자꾸 넣고 안과가고 하면 고깨뿐 나빠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