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8기 궁금한점이요
최종선택에서 순자가 상철 선택하고 상철이 ok 한거
아닌가요?
순자가 상철 비웃고 놀리고 했는데 그래서 상철이
기분 상했는데도 굳이 최종커플까지
된 건 왜 그런가요??
나는 솔로 28기 궁금한점이요
최종선택에서 순자가 상철 선택하고 상철이 ok 한거
아닌가요?
순자가 상철 비웃고 놀리고 했는데 그래서 상철이
기분 상했는데도 굳이 최종커플까지
된 건 왜 그런가요??
뭔가 최종이 되어야할거같은 압박이 있었다고
시청자인 우리는 여러 사람을 대하는 순자의 태도를 tv로 시청해서 다 알고 있지만 당시 상철은 순자의 단편적인 모습이 전부이기 때문에 확실한 판단을 내리기가 본인 스스로에게 미심적은 상황이었을겁니다.
그래서 밖에서 좀 더 알아보자는 쪽으로 결론 지었겠죠.
만나보니 아니여서..
상철이 성격이 아주 순당한 거 같아요.
그래서 그냥 순자가 선택해왔고
최종 선택해야한다는 중압감+
그간 보낸 시간도 있으니 오케이 한 느낌.
분위기에 휩쓸렸는데
그 장소를 벗어나서 만나보니
객관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었던 거.
그런데 셋이 데이트 갔을 때
둘 사이에 끼어들어 미안하다며
정숙이 밥값 계산하는 거 보며
상철 정숙이 이어졌으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순자행동이 그 날도 아주 가치낮은 똥멍청이였어서..
그 과정을 보니까 혹시 자기가 오해한 부분이 있었나 생각해보기도하고 섣불리? 손절하기보다는 관계에
최선을 다해보려 애쓰는거같더라구요.
나가서도 네번을 만난거면 그냥 최종선택을 위한건 아니었던거같아요. 최대한 진지하게 고민해본거겠죠
여자보는 눈은 없으나 착해서 그럼.
어쨌든 똑띠하고 상대방 존중하는 정숙과 아기생기고
결혼하니 잘됐어요
근데 순자는 아이도 있었고 행동도 경솔(상철이 진지하게
얘기할때도 계속 히죽ㅠㅠ)
무자녀인 상철도 조금은 좋아할만한 매력이 뭐 였을까요?
그 원자력연구원도 순자말이면 계속 히죽거렸고??
순자가 계속 웃고 농담 따먹기 하니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상대라서?
영식도 계속 순자가 1순위였어요
보기엔 잘웃고 수더분?해보이니 편안하게 느꼈을수도있죠
멀쩡한 상철보고
동네북, 만인의 후순위, 꿩대신 닭...........
어찌 그런 말을 마음에 있는 잘보이고싶은 남자에게 마구 쏟아내는지
머리에 아무리 든게 없어도 그렇지
여기서 순자가 왜 인기인지 모르겠다는 얘기가 많았잖아요
근데 순자는 살림이나 육아를 안해서인지 아줌마 느낌이 없어요 아가씨 같아 보임. 이게 가장 커요
28기에서 옥순 다음으로 어려 보여요
남자들에게는 미인 아줌마보다 덜 예쁜 아가씨가 더 인기죠
남자들은 나이 어린 여자를 좋아하잖아요
바프사진에 많이 넘어갔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