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아부다비)=서영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 18일 정상회담을 갖고 350억 달러 규모 세일즈 외교를 성공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아부다비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번 순방의) 기대되는 성과가 인공지능(AI) 협력 200억달러, 방산 수출 150억달러”라면서 “K-컬쳐도 시장가치로 환산할 경우 705억달러에 달한다”고 했다.
이어 “이번 정상회담은 단순한 우호 과시에 멈추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경제 동맹의 출발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