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세의 엄마가 갑자기 심정지가 와서
응급실을 통해 중환자실이 계십니다
체력이 완전이 바닥났고 인지도 떨어진 상태에서 자력으로 호흡은 못하고 콧줄로 영양소 공급을 받고 있어요
혈액검사 수치는 점점 나빠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이틀째인데 벌써 얼굴이 일구러지고 있고 몸을 비틀어요. 고통을 심하게 느끼고 있는것 같아요
갑작스럽게 겪는 일이라 순간의 결정 착오로 심폐소생술을 했어요
입버릇처럼 절대 안시킨다고 했는데 막상 닥치니까 혼날스럽더라구요
도저히 회복불가로 보이는데 마지막길을 고통속에 몰아 넣고 있는것 같아 안쓰럽고 죄송합니다
한번 인공호흡기를 삽입하면 제거하기 힘들다는데 그래도 방법이 있지 않겠어요?
경험 있으신 분들 혹은 의료현장에 근무 하시는 분들 제발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참 병명은 폐색전증이라고 합니다
급하게 써서 헷갈리시나봅니다
이미 기계에 의해 호흡하는데 기계를 떼는 방법이 없는지 여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