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아니고 동네카페인데 가면
카페특성상 비슷한 시간대면 항상
같은 사람들이 있어요
근데 보면 커피도 안시키고 주인사장님하고
계속 수다만 떨고(카운터가까운곳 테이블에 앉아서)
손님인 제가 들어가면 그제서야 일어나서나가요
그럼 저도 왠지눈치보임;;;; 어쩔때는 들어가려다가 문앞에서 보고는 그냥
다음에 오자하고 돌아갈때도 있음.
사장님 손님없을때 잠깐쉬고싶은데 말들어주느라 너무 피곤하다하심요..청소하고 막 분주하게
이리저리 왔다갔다해도 한없이앉아서
기다리니.
그렇게 고정적인 방문러 동네분들 여럿있더라구요ㅜㅜㅜ
출근도장찍듯이 매일 들르지만 커피는 아주 가끔 시킴. .본인은 친하게 생각하고
심심하니까 그냥 들러서 몇마디(?) 수다떨고싶어하는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