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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후배가 밥(커피)을 전혀 안사요. 요즘애들 원래 이래요?

... 조회수 : 8,391
작성일 : 2025-11-18 02:19:42

업무 특성상 2명이 외근을 자주 갑니다.

(보통 선임 1명, 후배1명 나가요. 저는 선임 입장입니다.)

 

이번에 신입사원들이 입사하고 교육받고 부서배치는 5개월정도 됐습니다.

신입사원 1명과 고정으로만 나가는게 아니라 돌아가며 나가고 있는데..

근데 요즘 짜증이 너무너무 납니다.

 

처음에는 신입사원이니 밥, 커피 제가 전부 사줬습니다.

로테이션으로 데리고 나가니 여러명이죠..

그렇게 한사람당 거의 5번정도 같이 나갔는데, 이친구들이 얻어먹는걸 너무 당연시하네요.

 

출발할때 커피를 사줬어요.. 

점심에 밥도 사줬어요..

그럼 눈치 있으면 그 다음 커피는 제가 살께요라는게 기본아닌가요?

전혀~ 살 생각을 안합니다.

 

이게 저만 느낀게 아니라 다른 선임들도 똑같은 반응입니다.

매번 얻어먹는걸 당연하게 생각해서 짜증난다는 의견들..

 

후배들 밥 사줄수있어요. 

제가 더 내도 됩니다. 문제는 태도에 너무 화가나는거죠.

 

기본적으로 밥 얻어먹었으면 커피라도 사는게 기본아닌지요? 

밥2번 얻어먹었으면 1번은 사야하는거 아닌지요?

근데 전혀 돈 낼 생각을 안하네요.

5개월동안 사기만 했고, 밥한끼 후배들이 계산한적이 없습니다.

커피는 제가 살께요 하는 후배들 1~2명손에 꼽을까 말까 합니다.

 

웃긴게 지들끼리는 철저하게 더치페이 하고, 선배랑 있으면 계산할생각을 전혀 안하네요.

요즘애들 원래 이렇게 개념이 없고 이기적인가요?

 

앞으로도 계속 나가야 하는데, 어떻게해야 할까요?

얻어먹는거 작작해라~ 따로먹자~ 이럴수도 없고...

밥먹고 계산할생각을 전혀 안하니.........

 

조언부탁드립니다.

 

Ps) 회사카드 아닌 사비인거 압니다.

IP : 223.39.xxx.192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5.11.18 2:22 AM (211.201.xxx.213)

    여러생각 마시고
    본인것만 계산하세요

    그정도 사주셨으면 정말 충분합니다
    저같으면 정말 밥얻어먹었으면 커피정도는 싫다고해도
    억지로라도 살것같아요
    그래야 제 맘도 편할것같구요

  • 2. ㅇㅇㅇ
    '25.11.18 2:22 AM (118.235.xxx.64) - 삭제된댓글

    살아온 인생이 보이죠

    그런 애들은 사주지 마세요
    모든 걸 엔분의 일로 하세요
    걔도 월급 받잖아요

    현금 준비해서 주문 후 본인 몫 건네주고
    걔에게 계산하라고 한다

  • 3. ....
    '25.11.18 2:23 AM (219.255.xxx.153)

    선임들끼리 전부 동시에 작당하세요.
    지금까지 잘 배웠지? 오리엔테이션 기간도 끝났고,
    앞으로 식사와 음료는 각자 낸다.
    통보하고 실천하세요.

  • 4. ㅇㅇㅇ
    '25.11.18 2:26 AM (118.235.xxx.243) - 삭제된댓글

    작당이 아니라
    가정에서 배워왔어야 할 상식을
    사회에서 가르치는 거죠

    그 신입 인생엔 도움되는 일임

    근데 그런 애들은 업무나 교섭력도 문제있을 듯

  • 5. . . .
    '25.11.18 2:28 AM (211.178.xxx.17) - 삭제된댓글

    사주지 마세요.
    남들에게만 엄격한 공정 적용하고 자기들은 이리저리 빠져나가는 인간들인가봐요.

    선배만 사줘야 하고 후배인 나는 그럴 필요없음 그러나 내가 후일 선배되어도 사줄수 없음 너희들은 (내가 했던것처럼) 고마움 모르니까 이런 생각하는 듯요.

  • 6. ...
    '25.11.18 2:29 AM (211.178.xxx.17)

    사주지 마세요.
    남들에게만 엄격한 공정 적용하고 자기들은 이리저리 빠져나가는 인간들인가봐요.

    선배만 사줘야 하고 후배인 나는 그럴 필요없음. 그러나 내가 후일 선배되어도 사줄 수 없음. 왜냐? 너희들은 (내가 했던 것처럼) 고마움 모를테니까! 이렇게 살아갈 인간들인듯요.

  • 7. 각자계산
    '25.11.18 2:30 AM (61.82.xxx.228)

    식사는 각자 계산하세요.
    어쩌다 한번도 아니고 어떻게 매번 사주나요?
    그런 경우에도 커피도 두번 사주면 한번쯤은 신입이 사야죠.

  • 8. ....
    '25.11.18 2:32 AM (219.255.xxx.153)

    앞으로 식사는 개별 각자 계산한다.
    먹고 싶은 거 먹고 몇 시까지 어디로 와.

  • 9. 00
    '25.11.18 2:36 AM (125.185.xxx.27)

    회사카드나 나중 영수증처리 하는줄 알고 그러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첨 차탈ㄸ부터 왜 커피 사주죠?
    매번 왜 그라요?한번이면 됐지.

    먼저 태어난게..먼저 입사한게 죄인가요.
    월급받아서 그애들 사먹이는데 쓰는 지분이 많네요.
    호의가 계속되면 고마운줄도 모르죠.

  • 10. ㅠㅠ
    '25.11.18 3:11 AM (221.140.xxx.8)

    당연히 사주는 걸로 아는겁니다. 요즘애들은 그래요
    앞으로 사주지 말아요.

  • 11. ㅇㅇ
    '25.11.18 4:11 AM (118.235.xxx.241)

    먹으라고 사준거잖아? 먹어줬는데 왜? 이럴거에요.
    타인이 자기 챙겨주는건 당연하고
    자기돈은 아까운 애들이 90프로인듯 해요.

  • 12. 부모들이
    '25.11.18 4:48 AM (211.206.xxx.180)

    이기적으로 키워서 그렇죠.
    가정에서 교육을 안 시켜 보내니 직장마다 골아픔.

  • 13. 이겁니다
    '25.11.18 5:30 AM (83.249.xxx.83)

    먹으라고 사준거잖아? 먹어줬는데 왜? 이럴거에요.
    사주니깐 먹은거고, 그럼 사주지않음 되잖아.
    그리고 선임이 사주는건 회사돈이라고 생각했을걸요.

    처음부터 왜 사줘요? 저는 얄짤없이 니 밥값은 니가 내라고 말도안하고 내것만 샀을겁니다.
    이게 애들 마인드에요.
    제가 한국에와서 견디지못한것도 이것이었어요.
    내 자식대 아이들은 나와같은 생각을하고 나와같은 행동을 할것이라고 믿었고 그리되엇네요.

    저는 원글님과 선임들이 이상해요. 왜 사줘요?

  • 14. 이겁니다
    '25.11.18 5:31 AM (83.249.xxx.83)

    이기적인것도 아니고, 니것과 내것에대한 견해가 달라졌을뿐 이에요.

    할머니들이 이것도 먹어봐라 이러면서 원하지도않은 음식들 막 입에 욱여넣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딱 이겁니다.
    생각 자체를 고치세요/

  • 15. 가능성
    '25.11.18 5:35 AM (220.78.xxx.213)

    회사카드나 나중 영수증처리 하는줄 알고 그러는거 아닐까요?2222

  • 16. Rty
    '25.11.18 6:23 AM (123.111.xxx.211)

    사주는 게 이상한 거에요
    친구나 고마운 사람에게 한턱 내는 것도 아니고
    일로 만난 사이인데 왜 사주세요?
    원글님이 그 사람들 고용한 것도 아니잖아요
    더치페이 하세요

  • 17. 이유
    '25.11.18 6:49 AM (118.37.xxx.166)

    '내가 언제 밥 사달라고 했나? ' 이겁니다.

  • 18. ...
    '25.11.18 6:50 AM (211.227.xxx.118)

    선임들이 다 함께 더치하는걸로 하세요.
    혼자 하면. 뒷담화 할지도.
    회사 카드로 하는것도 아닌데 오래 사줬네요.

  • 19. lil
    '25.11.18 6:57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오늘부턴 각자 계산하자 !
    하세요

  • 20. 제생각도
    '25.11.18 6:57 AM (118.235.xxx.192)

    회사카드일거라고 생각할듯 합니다
    회사에 점심값 요구하던가 아니면 각자 계산하세요 신이싼테도 회사에서 밥값 안나온다고 얘기하시구요

  • 21.
    '25.11.18 7:03 AM (118.235.xxx.18)

    이제 무조건 더치하세요.
    작년 우리회사 알바온 학생은 밥 사주니 엄청 미안해 하면서
    다음에 커피사오던데ㅜㅜ

  • 22. ...
    '25.11.18 7:04 AM (221.162.xxx.205)

    똑같은 회사노비처지에 님이 힝들게 번돈을 왜그렇게 의미없이 버리나요

  • 23. ..
    '25.11.18 7:06 AM (221.162.xxx.205)

    신입은 법카인줄 알고 당당하게 먹은죄
    설마 자기돈을 그렇게 쓰는줄 몰랐을지도
    그럼 고맙다는 생각도 안할거아녜요

  • 24. 회사카드라고
    '25.11.18 7:21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생각할수도 있고요. 고참하고 다니면 고참이 살거라고 많이들 생각하더라구요. 실제로 그렇고. 저희는 관공서인데, 팀별로 점심을 먹고 나면, 팀장이 커피 많이 사고. 저는 팀장은 아니지만 팀원중에 제일 고참이라,,저도 꽤 삽니다. 그나마 팀원들이 완전 싸가지가 없는건 아니라, 몇번 얻어먹으면 한번씩 사요. 요즘 젊은 친구들이 그렇더라구요..댓글에 각자 정확히 계산하라고 하는 글 있는데, 막상 직장에서 분위기상 고참이 사는게 자연스러울때가 많아요. 그래서 저는 어느정도 그부분에 돈쓸 생각은 있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제 주변 직원들이 많이들 그래요. 일을 끌고 나가려고 하다보면 커피도 사줘야 할때가 많은거죠. 예전엔 술을 샀겠지만요.

  • 25. 회사카드라고
    '25.11.18 7:23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저희는 식대는 각자 계산하고, 밥먹고나서 점심시간이 조금 남았으니 보통 커피한잔씩 사서 들어오거든요. 원글님 같은 경우는 스스로 원칙을 정하세요. 커피만 일주일에 몇번만 사겠다..뭐 이런식으로 결심을 하고 노력을 해보세요. 이게참 쉽지않아요. 남들은 쉽게말하지만, 그래도 원칙정해서 노력해보면 조금씩 바뀔거에요.

  • 26. 동감
    '25.11.18 7:23 AM (172.226.xxx.32)

    염치없는 것들이 있더라구요
    밥 사주면 커피는 산다는 애들도 있지만 평소 남욕이나 하고 쑤군거리는 두명은 밥을 제가 계산하면 돈 보내드릴까요? 말도 안하고 잘 먹었다 소리도 안하고 돈도 안 보내요
    한두번은 그냥 사줬는데 그뒤는 괴씸해서 걔들이랑 밥 먹으면 계산 안합니다. 웃긴건 이후에 지들이 먼저 계산할때는 지것만 계산하더라구요. 이상한 애들 있어요

  • 27. 뇌물이군요
    '25.11.18 7:24 AM (83.249.xxx.83)

    . 일을 끌고 나가려고 하다보면 /////////
    시키는 일 제대로 하기를 원하니깐.
    후배들은 당연히 내가 일하는 서비스료라고 생각을 하는군요.
    와. 한국 대단하다.

  • 28. 요새아이들
    '25.11.18 7:33 AM (58.29.xxx.96)

    더치패이잘하는데

    앞으로 더치페이하세요
    각자밥은 알아서

  • 29.
    '25.11.18 7:34 AM (115.138.xxx.77)

    말 하세요.
    이만큼 사줬음 됐지?
    오늘부턴 더치페이 하자.
    그 한마디가 쉽진 않겠지만요.
    그리고 가끔 오늘 커피 내가 살게 하시고요.

  • 30. . .
    '25.11.18 7:41 AM (223.38.xxx.221)

    고마워할줄도 모르면 안사줘도 돼요
    원글님이 계산할때 본인것만 결제하세요
    그럼 자기것도 결제하겠죠
    어려우면 키오스크 같은데도 가서 원글님것만 결제하세요
    회사카드인줄 알고 당연히 사준다고 생각한단 댓글있는데
    그럼 외근안나가고 점심먹을때도 회사카드로 사먹었을까요?
    신입들 다알아요 상사가 사주는거요
    회사 복지를 모를수 있나요

  • 31. ㅎㅎ
    '25.11.18 7:47 AM (14.55.xxx.94)

    다 알아요 무슨 회사카드가 그렇게 말단까지 널널하나요
    사줬으니 먹어준 거죠 차이점은 안사주면 앙심.
    고만하세요 고마운 거? 호구잡히지나 마셔요
    위 아래 없는 것 감수하시고 실행하세요

  • 32. 아들한테
    '25.11.18 7:59 AM (175.123.xxx.226)

    들었어요. 아들이 올해 금융공기업에 취업했는데 부서 배치받은후 선임들이 점심을 사준다길래 법카로 결제하냐 물었더니 아니라고.신입에게 선임들이 점심을 사주는게 회사 관례라고 하더라고요. 한 달정도 그렇게 얻어먹더니 이후는 각자 계산해요. 신입들에게 분명히 말하세요. 이제 신입 딱지 뗐으니 식사는 각자 계산하자고. 걔네들도 친구들한테 그런저런 얘기 들어서 당연히 먹을 수 있어요.

  • 33. 법카아닌줄
    '25.11.18 8:02 AM (223.38.xxx.174)

    다 압니다. 카드색깔 쳐다보고 메류가격대바꾸기도 하는걸요.
    그냥 내가 사달랬나? 자기들이 사주고 왜이래?하는 마인드니
    아픙로는 엔분의 일 하자 하세요
    안그러면 앞으로도 계속 호구되는겁니다.안고마워혀요

  • 34. ...
    '25.11.18 8:08 AM (39.125.xxx.94)

    법카인줄 아는 거 아닐까요?

    요즘 대학생 딸들하고 점심 때 동네 밥 먹으러 가도
    각자 계산하냐고 묻던데요

    각자 계산이 트렌드인 거 같은데
    1인분만 계산하세요

  • 35. 흠..
    '25.11.18 8:12 AM (218.148.xxx.168)

    어디 모자란 애들 아닌 이상에야 법카인줄 아나보네요.
    그거 아니라면, 그냥 제대로 집에서 제대로 못배운 애들이니 앞으로는 알아서 밥먹고 오라고 하세요.

  • 36. 돌직구
    '25.11.18 8:12 AM (223.39.xxx.34)

    해요 빈대기질

  • 37. 진짜
    '25.11.18 8:13 AM (1.235.xxx.138)

    그런거 가정교육문제인거 같아요
    당연히 얻어먹는줄만 알다뇨..
    부모가 안가르친거예요.

  • 38. 솔직히
    '25.11.18 8:16 AM (221.138.xxx.92)

    가정교육인건..잘 모르겠어요.
    학교 다니며 사회화 과정속에서 자연히 습득되는 것 아닐까요.
    플러스 인성.

  • 39. ㅇㅇ
    '25.11.18 8:16 AM (180.71.xxx.37)

    회사카드로 사는 줄 알거 같아요
    알려주고 그들 방식으로 더치페이해야죠

  • 40. ㅇㅇ
    '25.11.18 8:23 AM (221.156.xxx.230)

    법카로 계산하는줄 아나본데요

  • 41.
    '25.11.18 8:25 AM (211.109.xxx.17)

    제 생각에도 후배들이 그러는게 회사카드인줄 아는거 같아요. 그렇지 않고서야 이런 개념없는 행동을 한두번도 아니고 몇개월째 이어온다는게 이상해요.
    선임들끼리 얘기해보시고 후배들에게 제대로 알려
    주세요.

  • 42. ㅡㅡ
    '25.11.18 8:27 AM (122.36.xxx.85)

    가정교육이죠.
    5개월이나 됐으면 법카 아닌거 알텐데.

  • 43. ..
    '25.11.18 8:27 AM (211.212.xxx.185)

    가정교육영향 맞아요.
    선임이 첫날 커피사주고 밥 사주면
    신입 : 후식 커피는 제가 사겠습니다.
    선임 : 괜찮아 회사카드야
    이게 정상이지 지레짐작으로 회사카드라고 생각하고 매번 얻어먹는게 정상인가요?

  • 44. ㅡㅡ
    '25.11.18 8:29 AM (122.36.xxx.85)

    그런데 신입이면 20대 중후반인가요?

  • 45. 저기
    '25.11.18 8:42 AM (210.104.xxx.87) - 삭제된댓글

    나가서 들어오면서 지꺼만 사오는 놈도 있습니다
    둘이서 한차타고 복귀하는데 커피를 지꺼만 사서 옆자리 탐 ㅠㅠ
    아 !!!! 엄마가 누구니? 묻고싶더라는

  • 46. sunny34
    '25.11.18 8:46 AM (223.38.xxx.223) - 삭제된댓글

    호의가 계속되면 호구가 된다

    젊은이들은
    팀장이 살만하니 사는거구
    팀장이 나보다 월급이 더 많으니 그정도는..
    ㄹㄹ팀 ㅇㅇ주임은 초밥 먹었다던데
    난 김치찌게네. 나두 초밥 사주지. 차별하나

    나이들수록 지갑을 열라고 하지만
    호구여부를 생각해봐야함
    애들은 먹어준다 생각함 백퍼

  • 47. ㅇㅇ
    '25.11.18 8:50 AM (106.101.xxx.158) - 삭제된댓글

    회사에서 영수증 처리 하는 줄 알겠죠
    근데 외근 나가는데 그걸 다 각자 사먹나요

  • 48. 짜짜로닝
    '25.11.18 9:00 AM (182.218.xxx.142)

    가르쳐 주세요~ 이거 우리 사비로 사주는 거야~ 다른 선배한테도 한번쯤은 커피 사고 해야 서로 불편하지 않아. 오늘은 내가 낼게~
    가르쳐야 알쥬.. 괜히 초년생인가

  • 49. ...
    '25.11.18 9:21 AM (39.125.xxx.94)

    5개월이나 계속 사니까 법카인 줄 알죠.

    자기 카드로 저렇게 오래 사줄 거란 생각을 못 하죠.

    요즘 애들 어릴 때부터 10원짜리까지
    더치페이 얼마나 잘 하는데요

  • 50. ㅇㅇ
    '25.11.18 10:26 AM (221.156.xxx.230)

    신입 전원이 저런다는건 자기들끼리 선배가 법카로 사는거라고
    알고 있어서일꺼에요
    누가 잘못된 정보를 줘서 그게 관행이 된거죠

    지금이라도 바로 잡아야할거 같아요

  • 51. ...
    '25.11.18 10:30 AM (101.127.xxx.206)

    꼭 같이 먹어야 하나요..

  • 52. 그렇더라구요.
    '25.11.18 10:57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한두 명을 보고 전부라 할 수없지만
    제가 느낀 그 직원들도 똑같아요.
    나이는 34~ 40안된 미혼,입사한지 얼마(2년미만?)안되거든요.

    제 머리로 공식생길 정도네요.

    윗사람이 사주는게 당연하고
    자기는 얻어만먹어도 된다는 식.

    절먹었다말은 합니다.지갑은 안엽니다.
    평등,공평을 늘 말하지만 얻어먹는게 당연하고 나눌줄 몰라요.

  • 53. 그렇더라구요.
    '25.11.18 11:03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한두 명을 보고 전부라 할 수없지만
    제가 느낀 그 직원들도 똑같아요.
    나이는 34~ 40안된 미혼,입사한지 얼마(2년미만?)안되거든요.

    제 머리로 공식생길 정도네요.

    윗사람이 사주는게 당연하고
    자기는 얻어만먹어도 된다는 식.

    잘 먹었다말은 합니다.지갑은 안엽니다.
    평등,공평을 늘 말하지만 얻어먹는게 당연하고 나눌줄 몰라요.

    본인도 아는데 돈이 없어서 내가 꼭 사주게 되어있냐 뻔뻔한것같아요.
    저도 사줄 수는 있는데
    사주겠다,얻어먹겠다는 사람옆에서 립서비스 잘해요.
    얻어먹으면 바로 다른데로 쌩.
    사람 이용한다는 느낌강해서 따로 놀자는 말 자주 해요.

  • 54. 그렇더라구요.
    '25.11.18 12:06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한두 명을 보고 전부라 할 수없지만
    제가 느낀 그 직원들도 똑같아요.
    나이는 34~ 40안된 미혼,입사한지 얼마(2년미만?)안되거든요.

    제 머리로 공식생길 정도네요.

    윗사람이 사주는게 당연하고
    자기는 얻어만먹어도 된다는 식.

    잘 먹었다말은 합니다.지갑은 안엽니다.
    평등,공평을 늘 말하지만 얻어먹는게 당연하고 나눌줄 몰라요.

    본인도 아는데 돈이 없어서 내가 꼭 사주게 되어있냐 뻔뻔한것같아요.
    저도 사줄 수는 있는데
    사주겠다,얻어먹겠다는 사람옆에서 립서비스 잘해요.
    얻어먹으면 바로 다른데로 쌩.
    맛난것있으면 나눠먹을줄 모르고 난 이런것도 먹는다식으로
    꺼내서 혼자 당당하게먹어요.(얻어먹기는 하되 내것은 못준다)
    사람 이용한다는 느낌강해서 따로 놀자는 말 자주 해요.

  • 55. ...
    '25.11.18 1:34 PM (219.255.xxx.153)

    가정교육이든 성격이든
    지금 원글이 해야할 것은 밥 사주지 말기
    알아서 먹고 와. 나는 잠시 볼일 보고 올게

  • 56. ..
    '25.11.18 4:03 PM (59.26.xxx.76)

    20여년전 신입시절에도 처음한번만 사주고 그 다음부터는 당연히 더치로 생각들해서
    저도 당연히 더치했어요.
    그냥 당연한 듯 내것만 지불하기.. 이게 제일 자연스러워요

  • 57. mm
    '25.11.18 6:55 PM (125.185.xxx.27)

    다 압니다. 카드색깔 쳐다보고 메류가격대바꾸기도 하는걸요.
    그냥 내가 사달랬나? 자기들이 사주고 왜이래?하는 마인드니
    아픙로는 엔분의 일 하자 하세요
    안그러면 앞으로도 계속 호구되는겁니다.안고마워혀요
    ------------------------------------------------------------------------------------------------

    카드 색깔 보고 어떻게 알죠?
    개인카드도 색깔 너무다양한데...
    법카는 이때까지 보지못한 색깔로 만드나요?
    그것도 사회초년생이 법카 색깔까지 우째 안대요?
    모든회사가 법카 색깔 다 똑같아요? ㅎㅎㅎ

  • 58. ...
    '25.11.18 11:44 PM (1.222.xxx.117)

    전 초반 한달만 커피만 사주고 이후는 더치페이
    그려러니 합니다. 그냥 애들 첫달은 월급 전이니깐.

    이 후는 더치페이 칼 같이 나눔

    알아주고 예의차리고 차려주고 그건 20년전 우리들
    직장생활 욕 할것도 없어요. 돌려받으려 사준것도 아니잖아요. 주거니 받거니 안해서 더 편하더만요. 경조사 안 챙겨도 되고

  • 59. .......
    '25.11.18 11:48 PM (106.101.xxx.210)

    5개월이나요???
    법카는 다릅니다. 써있어요. 모를리가 없어요.
    이제 그만 사세요

  • 60. 저는
    '25.11.19 12:31 AM (211.114.xxx.107)

    신입보다 님이 더 신기 합니다.

    이런 글을 쓰실정도면 각자 계산하자고 하실것 같

  • 61. 5개월간
    '25.11.19 1:20 AM (125.178.xxx.170)

    그 회사 선임들 보살이네요 ㅎㅎ
    법카 아니니 니들것 내라고 하세요.
    선임들 전부 그러기로 약속 후.

  • 62. ...
    '25.11.19 1:24 AM (61.101.xxx.217)

    본인이 좋아서 나서서 사준 거 아닌가요?
    후배들이 먼저 사달라고 계속 그랬나요?
    누가 시켜서 그런 것도 아니고
    본인이 자발적으로 그래놓고 뭘 부글부글해요.
    누가 봐도 좋은 선배 아니고 걍 호구로만 보이니 이젠 사주지 마세요.
    호의는 받을 자격 있는 사람한테만 베푸는 거에요.

  • 63.
    '25.11.19 1:30 AM (187.161.xxx.208)

    더치페이안하고 ? 호구세요.?

  • 64. 아직도
    '25.11.19 2:02 AM (39.112.xxx.179)

    더치페이가 정착이안되어 이런 고민하시나요?
    좋은선배이미지로 남고싶어서?
    요즘 젊은사람들 더치페이가 장착이 잘 되어있어
    첨부터 더치페이하자해도 잘 받아들였을텐데,

    오늘부터 밥,커피 각자계산하자 이것도 사회생활
    잘 하는거의 필수요소라고 꼭 교육해주세요~

  • 65. 에고..
    '25.11.19 2:31 AM (221.138.xxx.71)

    요즘 세대는 더치페이 세대예요.

    저쪽에서 사면 이유가 있어서 사는구나 생각하는 세대입니다.
    무조건 더치페이 하세요.
    어른, 선배가 더치페이 해도 쪼잔하게 느끼지 않습니다.
    (그렇게 여기면 그쪽이 문제인 거고요)

    개인주의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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