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첫 해에는 절대 안되고
빨라야 2-3년. 아예 대학 마치고 가는경우도 많다고 해서
(아이 과선배 2번 떨어진 사람도 있음)
아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거든요
친구들 전부 올연말 내년초에 입대하고 학교 혼자 다녀야한다고 ㅜ
자기도 무리해서 현역지원을 해볼까 고민중이였구요
그래도 일단 지원은 해야 카운트가 되니
이번에 접수를 했는데요
오늘이 접수 마감일인데
미달인 곳이 엄청 많더라구요
정부기관같은 곳은 경쟁률이 쎈데 요양원 장애복지센터 같은 곳은 지원자가 아예없는 곳이 10곳도 넘었어요
집 바로 앞의 복지센터는 아쉽게도 1번 떨어진 지원자가 있어서 포기하고 버스로 20분인 장애복지센터에 지원을 했어요
지원자가 우리아이 한 명 뿐이구요
오늘은 대학생만 접수하는거고
12월에 일반접수가 또 있다네요
그래서 그럼 합산해서 뽑는건가? 했더니
수요일이면 결과가 나온데요
우리아이 된건가요??
제가 알던 상황과 너무 달라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