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평생 소화제 모르고 살았는데

ㅣㅣ 조회수 : 2,279
작성일 : 2025-11-17 21:05:10

근래들어 소화기능이 떨어진건지

좀 눚게 먹은날은 담날 명치가 답답하고

엊그제 단감먹고 밤새 오심에 ㅅㅅ에..

이제 52인데 그럴 나이인지..

오늘 약귝가서 소화제한박스 사다놨어요ㅜㅜ

건강검진은 해마다하고(위내시경) 있는데 이러다 병날까 무섭네요(다행히 몸무게는 별 변동이 없어서@)

IP : 1.248.xxx.1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5.11.17 9:07 PM (106.101.xxx.224)

    역류성 식도염증상이 그럴수있다고 합니다

  • 2. 저도
    '25.11.17 9:13 PM (119.193.xxx.194)

    50넘으면서 소화제를 ...
    베나치오 늘 박스대기이고
    일본꺼라그렇지만 오타이산 제겐 너무 딱맞거든요
    두가지 항시 구비 상비약입니다

  • 3. ..
    '25.11.17 10:16 PM (119.203.xxx.129)

    카무트효소도 괜찮아요

  • 4.
    '25.11.17 10:30 PM (222.236.xxx.112)

    51세. 대식가인데요.
    올해 계속 명치 아프고, 소화 안되고,
    내시경 해보면 미란성 위염이 있긴한데
    심하지는 않다 하는데,
    약 2주 정도 먹으면 괜찮고, 나머지 일주일 약발로 잘 지내다
    마지막 일주일 또 아프기 시작.
    소식하며 커피 안마시고 과일도 아주 조금 먹으면 괜찮아요.
    약먹는동안 아프니 조심해서 먹고, 안아프니 또 원래대로 먹고 다시 아프고 반복중이네요.
    저는 단감도 한번에 3,4개는 깍아먹는데,
    단감 두조각먹었더니 명치가 뒤틀리는 느낌이 딱 들더라고요.
    소식에 소화 잘 되는 음식으로 가려먹는게 답인거 같아요.

  • 5. 저도
    '25.11.17 10:37 PM (175.208.xxx.164)

    그런 증세로 거의 10년 고생했어요. 카무트효소 먹고 신기할 정도로 사라졌어요. 한번 드셔보세요. 수치 제일 높은거로..

  • 6. &&
    '25.11.17 11:09 PM (175.194.xxx.161)

    위내시경에 이상 없으시면 복부초음파 꼭 받아보세요
    담낭을 꼭 체크해보세요

  • 7. ....
    '25.11.17 11:21 PM (119.71.xxx.80)

    저도 평생 소화 안되는게 뭔지 모르고 살았는데 50되니까 소화력이 확 떨어졌어요. 어디 병 걸렸나 걱정이 될 정도로 소화가 안됐는데 채소 많이 먹고 운동하면 괜찮더라고요. 탄수화물 위주로 대충 먹으면 또 소화가 안되요. 요즘은 살려고 운동하고 살려고 채소 먹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4119 국민분열 일으키는 정치현수막 금지해줘요 39 화나요 08:36:03 1,092
1774118 외국인들은 떡을 안 좋아한다잖아요 20 ㅇㅇ 08:24:13 3,993
1774117 “김민석, 사생활이라고 계좌도 공개 안 했으면서…” 35 .... 08:23:05 3,829
1774116 김부장)상가투자는 역시 난이도가 높네요 1 ㅡㅡ 08:21:00 1,490
1774115 이 번 먹튀 검사들의 갭투기 건도 조사해야 7 .. 08:15:22 420
1774114 저질 현수막 정당 주소지 가 보니…주민센터를 당 사무실로 '황당.. 2 어쩐지 08:07:06 925
1774113 변비 때문에 내과에서 유산균 처방 7 ... 08:06:47 1,411
1774112 국정원, 2023년 '말레이 마약 밀반입'건 눈 감았다 10 ㅇㅇiii 08:00:50 2,020
1774111 얼마전 여에스더 글을 보고 든 생각 17 그냥 07:58:49 5,107
1774110 신생아에게 다단계제품어른영양제 먹이는 엄마 4 07:50:06 1,400
1774109 울 강아지 진짜 막둥이 9 언니 07:48:26 1,435
1774108 퇴직자인데 한 동료가 1돈 골드바를 ㅠㅠ 12 퇴직 07:42:12 17,757
1774107 스마트티비 가장자리가 벌어져요 3 50대 07:26:38 735
1774106 이혼 변호사 찾고 있아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6 도와주세요 .. 07:21:50 1,619
1774105 보세 옷가게 집들 단골 보다보니 15 보세옷 07:12:55 5,217
1774104 모임에서도 돈생각하느라 집중이 안돼요 12 ㄱㄱ 07:09:37 4,237
1774103 둘째가 먼저 결혼 17 결혼 06:52:13 3,877
1774102 친구랑 음식 따로 시키는거 8 251118.. 06:49:29 2,728
1774101 오피스텔은 매매가도 월세도 별로 안 오르네요 1 dd 06:45:31 1,560
1774100 민주당의 최대수혜자는 38 환율 06:28:58 3,683
1774099 30년 넘은 친구들과의 모임이 여전히 재미있는 이유 16 ... 06:21:25 4,526
1774098 계약직 만료녀ㅠ1년 지난 근황입니다. 12 계약직 06:09:22 5,434
1774097 워킹맘 강아지키우기 힘들어요 7 강쥐 05:51:35 1,721
1774096 연애와 결혼관이 별난 아들 25 시야 05:48:03 4,068
1774095 직괴 괴롭힘 가해자가 자발 퇴사했는데 4 직장괴롭힘 05:11:52 3,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