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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해도 남자 안 꼬여요

ㅇㅇ 조회수 : 4,807
작성일 : 2025-11-17 12:55:30

이혼한지 20년 된 50대 중반입니다.

대학생 딸과 둘이 살아요.

회사 사람들 비롯해서 주변인들 모두 이혼한거 알아요.

20년동안 꼬이는 남자 한명도 없었어요.

제 지인의 99퍼센트는 일로 알게된 사람들인데,

단 한번도 무례하게 사생활 침범하는 경우 없었어요.

못생겨서 그렇다고 생각하시는 분 계시겠지만,

그건 절대로 아닙니다. 이 나이쯤 되면 자기 외모 수준은 자기가 알잖아요.

다만, 젊었을때도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인상이라고 했어요. 

사회생활을 하면서 좀 더 그런 느낌이 강해졌을수도. 

결론은, 이혼했다고 다 이상한 남자들이 꼬이는 건 아닙니다. 

그것도 이혼한 사람에 대한 편견이에요.

IP : 163.116.xxx.120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17 12:57 PM (118.46.xxx.24)

    동감이예요

  • 2. 이혼
    '25.11.17 12:59 PM (121.181.xxx.44)

    10년 넘었고 남초회사 다니고 있고 어렴풋이 다들 알고 계시지만
    한분도 선넘는 말씀 하시는분 없이 존중해줘요
    밖에서도 찝쩍? 거리는사람 없어요

  • 3. 경비원
    '25.11.17 12:59 PM (118.235.xxx.49)

    어쩌고 저는 안믿어요 ㅎ
    꼬이긴 머가 꼬여요
    던~혀 아니고 사회적 인식도 여기서 말하는거랑
    펀지 차이예요 ㅎ
    여기 그런글은 그리고 겨우 몇개 달린 동조 댓글에
    그렇게 생각하는 사고 하는 사람에게 아니다 라고
    말 할 이유도 못찾겠어요 ㅎㅎ

  • 4. ㅡㅡㅡ
    '25.11.17 1:01 PM (125.187.xxx.40) - 삭제된댓글

    맞아요 사람이 자신과 비슷한 환경속에 살게 마련이더라고요. 내 주변이 그러면 다 그런줄 알기 쉽고.

  • 5. ㅇㅇ
    '25.11.17 1:01 PM (125.129.xxx.3)

    맞아요. 저도 그래요. 결국 노는 물이랄까, 자기가 속한 환경의 문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 6. 111
    '25.11.17 1:03 PM (1.225.xxx.214)

    지난번 그 이혼 글 댓글에서 였나?
    집 나가서 호텔로 가는 택시 안에서 기사에게 하소연 했는데
    그 기사가 껄떡 댔다는 글 보고
    역시 저런 사람들은 자신이 무슨 행동을 하고 다니는지 모르는구나
    생각했어요.
    경계가 흐릿한 사람들이 그런 일을 당하겠지요.

  • 7. 경비가
    '25.11.17 1:06 PM (118.235.xxx.187)

    이혼한거 알고 껄떡되더라 그런글 있던데 그건 본인 처신도 돌아봐야 한다 싶어요

  • 8. ...
    '25.11.17 1:06 PM (118.35.xxx.8)

    맞는말입니다
    남자를 무슨 판단력 아예 없고 비이성적인 짐승 취급하는 여자들이 많은데..
    그들도 생각이 있고 눈도 있어요
    누울 자릴보고 발 뻗는다는 말입니다
    안 먹힐것같고 내 쳐질것같으면 접근 못합니다.
    계산해보고 가능성 있어야 접근한다는 거죠
    그래서 쉬워보이면 안되는겁니다

  • 9. ..
    '25.11.17 1:07 PM (223.38.xxx.149)

    그쵸.
    경비아저씨가 어떻게 알고 추근된다건지 이해안되는 글이었어요.

  • 10. 동감
    '25.11.17 1:07 PM (121.166.xxx.30)

    저도 50,
    이혼한지 12년째,
    직장생활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어요.

  • 11. 중심이 없는
    '25.11.17 1:10 PM (121.166.xxx.208)

    사람? 솔까 외롭거나, 이성을 가까이 하는 끼를 가지고 있거나.. 아시죠? 늘 주변에 남자를 끼고 내가 공주여야 하듯이..
    유부를 떠나 사회생활하다보면, 이성적 유혹과 기회가 있지요.
    단지 그런 기회에 여지를 주지 않는 뚝심이 있어 본인 생활에 충실하지요

  • 12. 중심이 없는
    '25.11.17 1:10 PM (121.166.xxx.208)

    본인이 껄덕되도록 여지를 주기 때문

  • 13.
    '25.11.17 1:12 PM (61.74.xxx.175)

    찝쩍이지는 않는데 연심을 품던데요
    그러다 못참고 마음을 흘리기도 하구요
    미모가 뛰어난 친구의 경우인데 아주 칼같이 차단하더라구요
    꽤 연하들인데 50대중반인 자기가 여자로 보이냐며 어이 없어 하더라구요
    그 친구는 젊을때부터 그렇게 남자가 꼬여요
    누가 말 걸면 다 작업이라 본척도 안하고 살았는데 나이 드니 순수하게 길 묻는
    사람도 있다고 좋아했거든요
    그냥 그 사람이 풍기는 이성적 기운이 있는 거 같아요

  • 14. ...
    '25.11.17 1:13 PM (106.101.xxx.112) - 삭제된댓글

    꼬이는것도 외모가 반반해야 꼬여요.
    그리고 남자들이 이혼녀 만만히 보는건 사실이에요.

  • 15. 사람나름
    '25.11.17 1:14 PM (202.168.xxx.94)

    여지 안줘도 미친넘들은 어디나 있어요
    차라리 사주를 믿는게 나을지도 몰라요
    이성이 꼬이는 사주?

  • 16. ㅇㅇ
    '25.11.17 1:14 PM (211.234.xxx.49)

    여지를 주는 사람은 유부녀여도 꼬이는거고 철벽치고 살면 싱글이어도 안 꼬이는거죠.

  • 17. ...
    '25.11.17 1:15 PM (118.35.xxx.8)

    이성적 기운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정상적인 남성은 무턱대고 아무에게나 찝적대지 않아요
    범죄자 타이틀 달 일 있나요?
    어디 삼류 나이트 클럽에서 끼리끼리라면 모를까?

  • 18. 환경도 중요
    '25.11.17 1:18 PM (223.38.xxx.236)

    본인 환경도 중요하죠
    괜찮은 회사에 멀쩡한 남자들이 이혼녀라고 찝적대겠나요
    자기들 평판 나빠질 일을 왜 하겠어요

  • 19. ....
    '25.11.17 1:18 PM (106.101.xxx.117)

    와~ 여기 왜 이래요?
    사람 바이 사람인 문제인데
    피해자 탓하는 여자들 뭐죠?
    니가 여지를 줬으니 껄떡거린다????

    이혼 안했고 주변에 이혼한 친구도 없고 남편이랑 사이 좋지만
    이 글과 댓글 읽고 화가 나네요.

    한마디로 이혼녀 니가 여지를 주니까 남자들이 껄떡댄다,
    피해자 코스프레 하지 마라 니탓이다
    이겁니까????

    와~ 82가 갈수록 이렇게 수준 떨어지는 사이트가 되어가는군요.

  • 20. ...
    '25.11.17 1:21 PM (106.101.xxx.112)

    꼬이는것도 외모가 반반하거나 끼 있는 여자들이나 꼬이지
    이혼녀라고 남자들이 아무한테나 들이대지 않아요.
    그리고 다 그런건 아니지만 남자들이 이혼녀라고 하면 만만히 보는건 사실이에요.

  • 21. 정상적인 환경
    '25.11.17 1:22 PM (223.38.xxx.250)

    정상적인 환경에서 멀쩡한 남자들이 무턱대고
    그러지는 못하죠
    괜찮은 회사 다니는데 무턱대고 이혼녀라고 찝적댔다가는
    평판 무서워서라도 그렇게 하기 힘들죠

  • 22. ㅡㅡㅡ
    '25.11.17 1:32 PM (125.187.xxx.40)

    외모가 반반해서 꼬인다고요? 세상 불륜남녀들 외모를 못보셨나봄.

  • 23. 아이고
    '25.11.17 1:38 PM (116.41.xxx.141)

    사람사람데 다 아롱이다롱이
    별 희한한 사건도 생기는 세상인데
    별별 꼬임이 있기도 하쥬
    뭔 여지준것처럼 몰아갈 필요가 있남유
    다 자기경험치를 이야기하는건데
    2.3건 반복되면 엄청 많은것 같기도 하잖아요 자기경험치 내에서는 ..

  • 24. 유부녀 유부남도
    '25.11.17 1:38 PM (223.38.xxx.250)

    눈맞으면 바람 피잖아요
    직장내 불륜도 꽤 있다잖아요
    이혼녀라고 남자가 일방적으로 들이대다간 직장내에서
    그뒷감당 어쩌려고 함부로 일방적으로 그러겠나요
    끼가 있으면 유부녀라도 여지 주고 유부남과 눈맞을 수
    있는건데요 뭘...

  • 25. ....
    '25.11.17 1:39 PM (223.38.xxx.239)

    유유상종이겠죠.

  • 26. ...
    '25.11.17 1:40 PM (223.38.xxx.158)

    유유상종이겠죠
    2222222

  • 27. 이혼해서가
    '25.11.17 1:45 PM (223.38.xxx.134)

    아니라 끼가 있거나 여지를 주면 그런거죠
    그럼 직장내에서 유부남과 눈맞고 바람피는 유부녀는 왜 그런건데요
    이혼한것도 아닌데 말이죠

  • 28. 저 위
    '25.11.17 1:50 PM (118.235.xxx.207)

    참 나 본인이 생각하는 그게 아닌거라고 설명을 하는데도
    이혼녀라고 만만하게 보는건 사실이라니 ..
    그런 선입견은 본인 주변에 그런 사람들 뿐이라
    그렇게 사고하고 생각하는거겠죠???
    이혼녀라 만만히 보는 사람 없다고요
    제 주변엔 없습니다

  • 29. ---
    '25.11.17 1:51 PM (152.99.xxx.167)

    그래서 님의 요지는 나는 이혼했지만 쉽지 않은 사람이라 사람들이 함부로 못하고
    남자꼬이는 이혼녀는 본인탓이다?

  • 30. 이혼녀 후려치기
    '25.11.17 1:53 PM (223.38.xxx.46)

    같네요
    이혼녀라고 만만하게 보고 그런다고 몰고가는건
    결국 이혼녀 후려치기 같네요
    원글님도 댓글님들도 안 그렇다고 하는데도 말이죠
    본인이 어떻게 처신하는가가 가장 중요하죠
    유부녀도 끼가 많으면 바람 피는데요 뭘...

  • 31. -----
    '25.11.17 1:55 PM (211.215.xxx.235)

    성희롱성폭행 당한 피해자 비난하는 노인들 같아요.
    자기가 처한 환경에 따라 다르죠.

  • 32. ,,
    '25.11.17 1:55 PM (218.237.xxx.69)

    맞아요 이뻐봐야 4~50대 아줌마가 얼마나 매력이 있을까요
    저도 당장 이혼해도 아무도 찝쩍대지 않는다에 손모가지 겁니다 ㅎㅎ

  • 33. 이혼녀 무시
    '25.11.17 2:11 PM (223.38.xxx.72)

    하는 말인거죠
    이혼녀라고 만만하게 본다는 말 자체가 무시하는 말이죠
    이혼녀가 깐깐하고 전혀 여지 안주는데
    정상적 직장내에서 어느 남자가 일방적으로 찝적대냐구요
    그뒷감당 생각 안하겠냐구요

  • 34. ㅇㅇ
    '25.11.17 2:13 PM (163.116.xxx.120)

    원글인데요.
    글의 요지는
    이혼녀라고 특별히 남자들이 더 꼬이는것 아니다,
    그러니 편견을 갖지 말라는 겁니다.

  • 35. 원글 공감해요
    '25.11.17 2:16 PM (223.38.xxx.66)

    이혼녀가 그쪽으로 깐깐하고 여지를 전혀 안주면
    정상적 직장내에서 가당키나 할 말인가요
    끼가 다분하면 유부녀도 유부남과 눈맞는 거구요
    이혼녀라고 특별히 남자들이 더 꼬이는건 아니죠
    처신하기 나름이에요
    이혼녀든 유부녀든 상관없이요

  • 36. ..
    '25.11.17 2:37 PM (211.112.xxx.69)

    그나이 이혼녀에 남자가 꼬인다 한들
    그 남자가 괜찮은 사람일 확률이...
    똥파리 꼬이느니 깔끔하게 남자는 내인생에 없다라고 사는게.

  • 37. 이혼녀라고
    '25.11.17 2:40 PM (223.38.xxx.110)

    어쩌고 하는거 자체가 이혼녀에 대한 편견인거죠
    당사자들이 아니라는데도 우기는건 뭔지...
    정상적 직장내에서 가당치도 않은 말이죠
    그럼 유부남들과 눈맞는 유부녀들은 뭐라고 할건지...

  • 38. ---
    '25.11.17 2:46 PM (152.99.xxx.167)

    원래 이혼녀 어쩌고는 생각없는 남자들을 비난하는 말이예요
    남편 없다고 그러면 그냥 껄덕대는 ..본능밖에 없고 여자를 우습게 아는 그런 남자들 조심하라는 거죠
    원글님이 그런 일이 없다면 정말 다행이지만.
    안타깝게도 남자들 수준이 이시대에도 그리 고차원적이지 않습니다. 이혼을 커밍아웃하는 순간 그냥 한번 찔러보는 이상한 남자들 많아요

  • 39. 동글이
    '25.11.17 2:49 PM (106.101.xxx.229)

    맞아요 의외로 사람들 젠틀하고 남일에 관심없어요.

  • 40. 정상적 직장내
    '25.11.17 2:54 PM (223.38.xxx.96)

    에서 멀쩡한 남자들이 일방적으로 그럴리가요
    남자들은 뒷감당 생각 안할것 같나요
    이혼녀라서 어쩌고 하는 발상부터가
    이혼녀에 대한 편견이라니까요
    이래서 노는물이 중요한거죠
    도대체 어떤 환경이길래...
    이혼녀들이 아니라는데도 계속 우겨대는건지...

  • 41. 맞아요
    '25.11.17 3:02 PM (106.101.xxx.129)

    저도 이혼 15년째 이성이란게 뭔가요로 살아온지 오래라
    원글님 하시려는 말 이해가 가요
    아이가 있으면 만나기 쉽지 않죠 한부모가 양부모 역할을 다 해줘야하는데 시간적 심적 여유가 없어요
    그냥 기혼과는 주어진 퀘스트가 다른거 같음
    조부모나 다른 친척이 육아를 돕더라도 아예 맡길수 있는 입장하고는 달라서 그 시간조차 한부모인 내 책임이라
    이성에 관심조차 가지게 되질 않아요

  • 42. ㅡㅡㅡ
    '25.11.17 3:11 PM (125.187.xxx.40) - 삭제된댓글

    유부녀 패티시도 많고 유부녀 골라가며 만나는 놈들도 많은데 그럼 유부녀에게 껄떡대는 놈들이 많아서 힘들어요, 조심해야해요 이렇게 말하면 어때요?

    이혼녀나 유부녀나 껄떡대는 놈들은 있기 마련인데
    '이혼녀는 껄떡댐의 대상이다' 말하는 의도를 생각해보면 후려치거나 불쌍하거나 힘든삶이라는 프레임을 씌우는거지요. 아니면 유부녀에게도 동일한 걱정을 했을거고, 결국 누구나 껄떡이는 존재의 불쾌감을 경험할 수 있음을 알텐데.

    이런 프레임으로 바라보는 여자들은 이혼한 여자를 껄떡대기 쉬운 대상으로 보는 남자들과 동일한 시각을 공유하는거예요. 그 편협함을 알아차리세요.

  • 43. ㅡㅡㅡ
    '25.11.17 3:12 PM (125.187.xxx.40)

    유부녀 패티시도 많고 유부녀 골라가며 만나는 놈들도 많은데 그럼 유부녀에게 껄떡대는 놈들이 많아서 힘들어요, 조심해야해요 이렇게 말하면 어때요?

    이혼녀나 유부녀나 껄떡대는 놈들은 있기 마련인데
    '이혼녀는 껄떡댐의 대상이다' 말하는 의도를 생각해보면 후려치거나 불쌍하거나 핸디캡을 가진 삶이라는 프레임을 강조해서 씌우는거지요. 아니면 유부녀에게도 동일한 걱정을 했을거고, 결국 누구나 껄떡이는 존재의 불쾌감을 경험할 수 있음을 알텐데.

    이런 프레임으로 바라보는 여자들은 이혼한 여자를 껄떡대기 쉬운 대상으로 보는 남자들과 동일한 시각을 공유하는거예요. 그 편협함을 알아차리세요.

  • 44. 이혼녀라고
    '25.11.17 3:14 PM (223.38.xxx.32)

    무시하고 편견 갖나봐요ㅜㅜ
    그럼 끼많은 유부녀가 유부남과 눈맞는건 뭔가요
    자기가 처신하기 나름이라니까요
    이혼녀든 유부녀든 상관 없이요

  • 45. 맞습니다~
    '25.11.17 3:46 PM (1.235.xxx.138)

    다 그런게 아니죠~
    여지를 주고 흘리니 쉽게 보고 덤비는거지..
    원글님처럼 철벽치고 강단있어보이는 분위기면 똥파리들 절대 안꼬여요!

  • 46. 이건
    '25.11.17 3:56 PM (125.178.xxx.170)

    정말 사람마다 다른 거죠.
    남자가 꼬이는 여자들이 있어요.

  • 47. ...
    '25.11.17 5:44 PM (211.176.xxx.248)

    원글님은 기가 쎈 분이시겠죠.
    남자들은 사냥본능이 있어서 사냥감(?)인지 아닌지 본능적으로 판단해요.
    그래서 성폭행도 노출 심해도 환불원정대 분위기인 쎈 언니들은 오히려 덜 위험하고 롱스커트에 청순가련형이 더 당할 확률이 높다죠.
    원글님 글이나 동조하는 댓글은 그들에게 폭력이에요.
    여지를 주고 흘리는 사람만 당하는 게 아니라 친절하고 기 약한 친구들도 남자들이 만만하게 봐요.

    https://m.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158651

    유부남 직장상사에게 스토킹, 납치, 살해 당하고 내연관계 꼬리표까지 붙었던 피해자입니다.
    저라면 낌새를 보일 때 개박살을 내고 납치할 때 물어 뜯기라도 했을 거예요.
    그런데 그렇게 못하는 사람은 피해자 자격이 없나요?
    지금 말로 사람 죽이고 있는 거예요.

  • 48. ...
    '25.11.17 6:00 PM (211.176.xxx.248)

    노는 물이 안 좋아서 그렇다는 말도 함부로 할 게 아닙니다.
    제가 링크한 사건 대한송유관공사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공기업 신분보장 확실한 직장상사가 저런 짓을 했어요.
    문단속 잘하고 치안 확보된 주거지역에서 범죄가 일어날 확률이 줄어드는 건 맞지만 그래도 범죄 피해가 없는 건 아니죠.
    피해자에게 또다른 상처를 주는 말을 함부로 하는 건 생각이 없는ㅈ거예요.
    기만 쎄고 생각 없는 사람도 주변에 민폐 많이 끼칩니다.
    반성하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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