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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운인듯해요

... 조회수 : 2,674
작성일 : 2025-11-17 10:11:19

저 게으르고 인성도 그다지 훌륭하지 않아요

Adhd기질도 있고요

능력도 없고  친정도 생활비 안드릴 정도 받을거 0

가진건 어릴때 반반한 얼굴 하나였는데

그렇게 남자들이 따랐어요 .

좋아 죽는다는 사람 너아니면 안된다는 사람 많았지만 

그런 사람 볼때마다 넌 나를 아니?

뭘보고 좋아죽니? 싶더라고요 

헤어진걸 감사해 해라 싶고 ㅋ

IP : 118.235.xxx.15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
    '25.11.17 10:13 AM (118.129.xxx.222)

    제가요새 mbti로인한 ...뭐여튼
    님의성향은 intp일 확률이 엄청높습니다ㅋㅋ

  • 2. ..
    '25.11.17 10:14 AM (115.143.xxx.157)

    그때 원글님 예뻤을거에요
    연예인같이 예쁘단게 아니라
    옆에서 보면 그냥 와 젊고 이쁘다~ 하는
    그런 느낌이 팍팍..
    제 동생들도 23, 24살 이때 너무 이쁘던데요..

  • 3. 항상
    '25.11.17 10:15 AM (118.129.xxx.222)

    항상 의심과 날왜좋아하지?

    계속되는검증 그러다 잠수.
    좋아함 검증통과하면 잘지내다 결혼할수잇을까 검증 다시잠수

    세상에많이 없는 유형 이라고합니다

  • 4. 윗님
    '25.11.17 10:15 AM (118.235.xxx.108)

    맞아요 intp ㅎㅎㅎ

  • 5. ㅎㅎ
    '25.11.17 10:17 AM (211.235.xxx.48)

    왜냐면저도 intp에요
    저어릴땐 EQ가부족한 아이....였지만
    Mbti나오고 nt성향을. 알고나선 얼마나 다행인지...
    T라서그래!!가있잖아요

    그냥 머리속이 그렇게 생겨먹었는게 어째여?ㅋㅋ
    서로를 이해해봅시다

  • 6. ...
    '25.11.17 10:24 AM (223.63.xxx.86)

    그래서 좋은 남자와 결혼하셨나요

  • 7. 저는
    '25.11.17 10:32 AM (118.129.xxx.222)

    좋은사람 하고만나긴했죠..
    무수한 나만의 검증을 통과한...// 거창한건아니고
    다정하고 가정적이고 뭔가 시부모님도 화안내고 뭐그런 좀 온화한 집에서 자란 남자를 원햇던거같아요

    사랑해도 그결혼에서 커트되더군요
    너무 인간이 논리적회로가 돌아가서인가....
    그리고 애초에 사랑이 뭘까부터 시작해서...
    시작이 쉽지않아요

    가끔 뭐..보이는 연애많이한 nt들은 대부분 고장나있어요
    뭔가사회적인 f를 요구받다보니 거짓공감을 해주게되는데
    그러면 거절이 발동이안되서
    본의아닌 어장관리가 되게됩니다...

  • 8. ㅇㅇ
    '25.11.17 10:35 AM (106.101.xxx.8)

    운이라뇨. 이뻤다면서요

  • 9. 음..
    '25.11.17 10:47 AM (1.230.xxx.192) - 삭제된댓글

    저는 제일 지루한 시간이 남자랑 키스하고 섹스할 때 더라구요.

    진짜 언제 끝나나~~하면서 머리 속으로 딴 생각하고
    너무 지루해서
    영화 본 거 생각하면서 지루함을 겨~우 견뎌내거든요.
    (1초가 1분처럼 느껴지더라구요)

    한 마디로
    남자들이 너가 좋다~면서 구구절절 말할때
    지루하고 그거 듣는 것이 힘들어서
    다른 생각하고

    정말 운 좋게
    성욕이 없는 남편이랑 만나서
    키쓰 안하고 섹스 안 하고 살아서 행복해요.
    (50대 인데도 항상 손잡고 다니고, 뽀뽀는 정말 자주해요.)

  • 10. .......
    '25.11.17 11:00 AM (119.196.xxx.115)

    그래서 결혼을 했다는건가요??

  • 11. 뛰어난 외모...
    '25.11.17 11:30 AM (223.38.xxx.162)

    반반한 얼굴...
    그렇게 남자들이 따랐어요
    좋아죽는다는 사람... 많았지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외모가 뛰어났나보네요
    남자든 여자든 외모가 뛰어나면
    인기일 수 밖에요

  • 12. 고시 3관왕
    '25.11.17 11:32 AM (223.38.xxx.47)

    빼어난 미모가 드물잖아요
    오죽하면 고시 3관왕이라고 했을까요

  • 13. 깨달은 인팁
    '25.11.17 11:57 AM (39.7.xxx.243)

    저도요.
    저 좋다는 사람 싫었거든요.
    뭘 알고나 좋아하나 싶어서요.
    근데 제가 먼저 남편을 좋아하게 돼서 대시했을때 남편이 두번째에 오케이했는데 지금까지도 신기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자기 좋아한다는 사람 만나서 더 좋아해주는 사람되어 줘서요.

  • 14. 횡설수설
    '25.11.17 12:23 PM (118.235.xxx.6)

    그래서 했다는 건가요 안 했다는 건가요?

  • 15. 영통
    '25.11.17 12:46 PM (106.101.xxx.124)

    결혼은
    팔자 관여 큰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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