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기업 부장님 남편 두신분들

... 조회수 : 3,843
작성일 : 2025-11-16 00:30:54

요새 정년까지 다니기도 하는 분위기 같은데

여하튼 부장정도 하다가 대기업 퇴직하고 

중소기업으로 이직했거나

다른 일 시작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되나요?

예전엔 협력사같은데로 가기도 했다는데..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공교롭게 성까지도 같은 제 남편인데

요새 급 퇴직 압박을 느끼나봐요.

그래서 그런지 저 드라마를 너무 몰입해서 보네요 ㅜㅜ

 

저는 명세빈처럼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안땄고

월 250정도 받으면서 아주 작은 직장에서 일해요.

제 수입에만 의존하는 날이 온다는게 너무 불안하긴 합니다 ㅜㅜ

IP : 106.101.xxx.1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25.11.16 12:36 AM (222.237.xxx.93)

    옷. 우리집이랑 조건이 넘 똑같아요

  • 2. 퇴직금
    '25.11.16 12:40 AM (218.48.xxx.143)

    외벌이인 친구남편 희망퇴직한다니, 친구가 남편에게 우리 이제 어떻게 뭐먹고 사냐 하니
    남편이 당신은 그냥 살던대로 살면돼. 그랬답니다.
    2년치 월급 받고 퇴직하는거라 당분간은 기본급 나오는 수준이니 괜찮은가봐요.
    남편은 재취업인지 자격증공부 한다고 하더라구요.
    퇴직해도 다들 뭐든 일 하더라구요.

  • 3. ..
    '25.11.16 1:03 AM (1.233.xxx.223)

    퇴직해도 다 먹고 살아요
    울남편은 회사가 어려워져 더 일찍 퇴직했는데
    그때 엄청 방황하더니
    지금은 방향을 확 바꿔서 자격증따고 지금 즐겁게 살아요.
    포기만 하지 않으면 다 먹고는 살더라고요

  • 4. 부장은
    '25.11.16 1:07 AM (182.219.xxx.35)

    아니고 임원인데 요즘 퇴직압박 받는지
    힘들어해요. 버텨봤나 2년정도 될듯한데 지금은 놀거라고 해요.
    제가 나가서 뭐라도 해야죠ㅠㅠ
    명세빈처럼 공인중개사 공부를 해야하는건지...

  • 5. ㆍㆍ
    '25.11.16 2:10 AM (118.220.xxx.220)

    제 지인도 부인이 자격증 공부하더라구요

  • 6. 경험자
    '25.11.16 9:06 AM (211.208.xxx.21)

    저희는 사업합니다
    이러나 저러나 먹고는 삽니다

  • 7. ㅇㅇ
    '25.11.16 9:29 AM (223.38.xxx.197)

    남편 회사의 경우 정년퇴직 후 계열사나 협력업체에 촉탁, 계약직으로 재취업하는 케이스가 많은데 갈수록 경쟁이 매우 치열해지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558 딸아이의 연애 스타일을 이제야 이해했어요 6 ㅇㅇ 11:11:17 2,436
1773557 영국 사람들의 티타임 문화를 아는 분 계신가요 13 ㅇㅇ 11:07:40 2,338
1773556 갑자기 운동하면 몸이 붓는거 맞나봐요 3 11:06:27 997
1773555 노견이 새벽부터 못일어나네요 2 결국 10:59:19 1,216
1773554 대기업 김부장 배경 회사? 7 ㅇㅇ 10:58:26 2,348
1773553 이제 막바지 단풍일 것 같은데 4 돈의노예 10:57:48 1,076
1773552 40대인데 제2인생으로 도슨트나 숲해설사 준비 어때요? 29 10:56:37 3,344
1773551 부모랑 자식간 사이는 안좋고 8 10:53:18 2,050
1773550 예금 금리 계속 오를까요? 5 ... 10:53:14 2,467
1773549 할머니에 대해 생각할 수록 짜증나요 10 ..... 10:51:50 2,270
1773548 낮에 사람도 없는데 개 키우는거.. 9 ........ 10:50:21 1,408
1773547 포메들 말이에요 2 .. 10:49:06 737
1773546 큰언니가 50대나이에 대기업 차장인데 20 ........ 10:45:48 8,203
1773545 2스타 장군 “이런식이면 진급 안하겠다” 18 와 미친 10:45:42 2,807
1773544 민주 "한강버스 운항 전면 중단하라" ... 10:45:31 397
1773543 집값은 금리 올리면 37 .. 10:42:27 2,691
1773542 위층 부부싸움하나봐요 7 Sksksk.. 10:37:31 3,575
1773541 아들이랑 같이살면서 상처받네요 27 ... 10:36:44 5,952
1773540 이런 남의편 있나요 5 방관자 10:36:11 1,196
1773539 “뽀뽀하자” 70대女에게 들이댄 80대男…거부하자 명치 ‘퍽’ 4 음.. 10:34:04 3,330
1773538 트라피스트 수녀원 딸기잼을 샀네요 4 ㅇㅇ 10:32:41 1,815
1773537 빌라를 고쳐서 팔려고 하는데요 5 ㅇㅇ 10:28:49 1,461
1773536 딸애가 딸을 낳았는데요 3 ㅇㅇ 10:21:51 3,229
1773535 우리들의 엄마 아빠가 생각난다 .. 10:17:23 453
1773534 오늘 남편이랑 김동률 콘서트 가는데요 18 ㅇㅇ 10:17:01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