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25.11.13 9:14 PM
(222.108.xxx.71)
일년 수능만 하면 점수 확 올라요
2. 그래도
'25.11.13 9:15 PM
(210.96.xxx.10)
약대 되면 걸어놓고 한번 더 해보라고 하세요
내년에 어찌 될지 몰라요
3. 의대를
'25.11.13 9:16 PM
(210.100.xxx.239)
의대를 생각했으니 과탐을 했죠
한의대만 생각해도 사탐 했을텐데
사교육비 최소로 들이고 재수할수있어요
기본은 있는 아이이니 경험 쌓으면 잘할거예요
저희도 현역때 서울대 안간다해서 제가 넘 속상했는데요
오늘 오르비 가보니 서울대 다니는데 내년 수능보고싶단 학생들도 많더라구요
꿈이 확실한게 좋아요
4. 질문 하나만요
'25.11.13 9:19 PM
(59.12.xxx.110)
-
삭제된댓글
조카가 대충 가체점에
국2등급, 수학1등급(96점), 영어2등급, 한국사1등급인데
약대 갈수 있을까요?
약대희망해요
제가 수능 잘몰라요
5. ...
'25.11.13 9:21 PM
(58.78.xxx.187)
에구... 아이가 의대를 꼭 가고싶어한다면 재수시켜주세요
현역이 정시성적으로 의대가는거 정말 드물어요
전사고다녔고 의지가 있고 기본역량이 되면 현역성적 별로였더라도 재수하면 성적 확 오릅니다
전사고 나온애들 역량이 있더라구요
가고싶어하던곳 재수삼수해서라도 결국 갑디다
6. 원글
'25.11.13 9:21 P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는 올해는 수시 약대에요. 최저 3합4가 가장 높아요
그건 될거에요
정시는 모든 과목을 잘 받아야죠
7. ...
'25.11.13 9:23 P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조카 수능점수까지..
수능 잘 모르는 사람이 조카 수능점수는 왜요?
본인과 부모가 잘 알아요.
8. 작년에도
'25.11.13 9:24 PM
(211.234.xxx.69)
-
삭제된댓글
메디컬 지원한다고 안 했나요?
원글님 글 기억해요.
연년생
의대 지망생 엄마인가요?
9. 작년에도
'25.11.13 9:25 PM
(211.234.xxx.69)
-
삭제된댓글
아들이 메디컬 지원한다고 안 했나요?
원글님 글 기억해요.
연년생
의대 지망생 엄마인가요?
10. .sfgg
'25.11.13 9:26 PM
(125.132.xxx.58)
감사한 고민 아닌가요. 힘들게 시험 마치고 온 아이 격려해주세요. 전사고 가서 열심히 공부했고. 재수해서 본인 희망하는 과 진학하고 싶어하는게 뭐가 잘못 된건지. 이해가.
11. 윗님
'25.11.13 9:27 PM
(59.12.xxx.110)
-
삭제된댓글
너무 까칠!!
조카 약대가면 제가 건물에 약국 차려주기로해서요.
꼭 약대 갔으면 하는데 국어를 못봤다고 하더라구요
점수는 지웠어요
12. 슬
'25.11.13 9:28 PM
(58.120.xxx.117)
수능만 파며 재수하면 가능할 수도 있어요.
전혀 그급아니었다 싶었으나
재수로 정시 의대간 친구들 있어요
13. ㅇㅇ
'25.11.13 9:31 PM
(219.241.xxx.152)
감사한 고민 아닌가요. 힘들게 시험 마치고 온 아이 격려해주세요. 전사고 가서 열심히 공부했고. 재수해서 본인 희망하는 과 진학하고 싶어하는게 뭐가 잘못 된건지. 이해가.
--------------------------------------------------------------------
저희 가정 형편이 안 좋아진 것도 맞고
저 성적으로 무슨 의대인가 해서도 있고요
의대 가려면 수학은 만점이나 실수로 하나 틀려야지
무슨 수학3개에 과탐도 저 모양인데 의대인가요?
14. ......
'25.11.13 9:32 PM
(116.36.xxx.34)
전사고에서 재수하는 전형적인 유형입니다. 수시로는 원하는학교 원하는과 가 좀 쉽지않아요.
원하는 학교는 서울대고 원하는과는 (서울대 아니어도) 의치약 일텐데...
수학3개는 전국의 모든 의대가 힘들것같아요.
2개여도 몇점짜리를 틀렸는지 국어 표점이 최상위인지에 따라 맨끝 의대 간당간당 입니다.
영어2등급도 의대 아웃.
1년 열심히 수능하면 가능성은 많으니 재수 원하면 약대걸어놓고 시켜주셔요.
전사고 출신들 재수 삼수해서 의대 많이들 갑니다.
15. ㅇㅇ
'25.11.13 9:34 P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국어은 하나 틀렸고 영어는 1등급 맞아요
그래도 재수 한다고 3개 틀리는 아이가 1하나 만점 맞기는 쉽지 않아요
더군다나 수학에 타고난 아니도 아니에요
과탐은 2.3등급이 하나씩 틀리나요
정시로 의대간 친구들 보니 4개 정도 틀리던데
이게 재수로 가능한 일인가요?
16. ㅇㅇ
'25.11.13 9:36 PM
(219.241.xxx.152)
올해 수능은
국어은 하나 틀렸고 영어는 1등급 맞아요
수학은 모의고사는 매번 3씩 틀려요 수능도 3개
재수 한다고 3개 틀리는 아이가 1하나 만점 맞기는 쉽지 않아요
더군다나 수학에 타고난 아이도 아니에요
과탐은 2.3등급이라는데..
정시로 의대간 친구들 보니 4개 정도 틀리던데
이게 재수로 가능한 일인가요?
17. ...
'25.11.13 9:37 PM
(58.78.xxx.187)
원글님 지금 아이가 현역입니다
현역으로 저정도 나온거 잘한거에요
현역은 평소 모고보다 수능때 못나오는거 정상입니다
과탐은 고인물들 싸움이라 수능때 더 안나오구요
국어를 잘한다니 아주 좋구요
수학도 3점짜리만 틀린다니 좀더 다듬으면 되겠고...
재수하면 의대갈 성적 나올 확률 높아요
아이를 믿어주고 지원해주세요
18. 약대
'25.11.13 9:40 PM
(211.235.xxx.150)
약대걸고 반수시켜주세요.
평생 원망들을듯요
이제까지 풀서폿해주다 마지막에 발빼면 애는 이제까지 서포트해준거 다 잊고 마지막에 안해준것만 기억할텐데요.
자기주도형으로 하는 학원은 대치시대인재만큼은 돈 안들어요
19. ㅇㅇ
'25.11.13 9:41 P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화나서 글 썼는데
댓글로 가망이 있는 아이에요?
수학 3점 짜리만 틀리는것은 아니고 3점을 하나씩 틀리고 본인은 실수라는데
4점은 하나는 모르고 4점 하나는 실수 라는데
모의고사 1년내내 수능까지 저렇게 봐요
어쩜 저리 똑같은지... 그러니 수학은 못 하는게 맞아요
의대 간 친구들 만점이나 하나 틀려요
과탐도 하나씩 틀리고 가더라고요
저게 재수로 가능한 건가요?
20. 지인딸
'25.11.13 9:41 P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서울대>지방대수의대>인서울의대
재종학원비는 하나도 안들었다고 하던데요
외벌이라 그조차도 빠듯했는데 아이가 독하게 하더라구요
약대 걸면 재종학원비도 많이 안들어요
21. 지인딸
'25.11.13 9:42 PM
(122.36.xxx.22)
서울대>지방대수의대>인서울의대
재종학원비는 하나도 안들었다고 하던데요
외벌이라 그조차도 빠듯했는데 아이가 독하게 하더라구요
약대 걸면 재종학원비도 많이 안들어요
올해말에 의대증원 결정도 난다니 기회 올수도 있구요
22. wlwjfl
'25.11.13 9:42 P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화나서 글 썼는데
댓글로 가망이 있는 아이에요?
수학은 매번 3개 틀려요.
수학 3점 짜리만 틀리는것은 아니고 3점을 하나씩 틀리고 본인은 실수라는데
4점은 하나는 모르고 4점 하나는 실수 라는데
모의고사 1년내내 수능까지 저렇게 봐요
어쩜 저리 똑같은지... 그러니 수학은 못 하는게 맞아요
의대 간 친구들 만점이나 하나 틀려요
과탐도 하나씩 틀리고 가더라고요
저게 재수로 가능한 건가요?
23. ㅇㅇ
'25.11.13 9:43 PM
(219.241.xxx.152)
화나서 글 썼는데
가망이 있는 아이에요?
수학은 매번 3개 틀려요.
수학 3점 짜리만 틀리는것은 아니고 3점을 하나씩 틀리고 본인은 실수라는데
4점은 하나는 모르고 4점 하나는 실수 라는데
모의고사 1년내내 수능까지 저렇게 봐요
어쩜 저리 똑같은지... 그러니 수학은 못 하는게 맞아요
의대 간 친구들 만점이나 하나 틀려요
과탐도 하나씩 틀리고 가더라고요
저게 재수로 가능한 건가요?
24. 약대
'25.11.13 9:44 PM
(211.235.xxx.150)
한번 기회를 가져본거랑 기회조차 못가져본거랑 다시 약대 돌아간다해도 마음가짐이 다르겠죠.
저는 후자였는데 아직도 안잊혀지는데요.
지금 약간 격앙되신것 같은데 잠깐 기분전환하시고
담임선생님이랑 전화상담이라도 해보세요
25. ㅁㅁㅁ
'25.11.13 9:56 PM
(211.186.xxx.104)
이게 아이가 미련이 남아 버리면 평생을 미련두고 원망하고 살아서 그래요
그 원망 재수 말린 엄마에게 고대로 퍼부을꺼구요
그래서 알면서도 시키고 그러는거구요
그냥 아이가 저리 하겠다고 하면 딱한번 조건 걸고 하라고 하세요
우리도 살면서 뭔가 미련 남으면 평생이 괴롭잖아요
26. 고민
'25.11.13 9:58 PM
(140.248.xxx.1)
아이 목표가 확실한데 엄마 입장에서는 당연히 원글님처럼 고민될듯해요.
의대도 목표를 아이와 구체적으로 정하는게 좋아보여요
오르비 보니 지사의 라고 사반수. 삼반수 고민글도 올라와요
27. ???
'25.11.13 10:03 PM
(110.15.xxx.203)
저렇게 욕심있고 목표있는 아이.너무 부러워요.
재수하면 의대 가능성 꽤 많아보이는데, 이렇게까지 짜증내시는 이유가 뭘까요. 열심히하는 아이라면 믿고 한번 밀어줄것 같은데ㅡㅡ
너무 걱정되시면 약대 걸고 딱한번만 다시 해보는 조건으로 협상해보세요.
국어 잘한다니 너무 좋은 상황이고, 과탐은 현역에서 저정도라도 일년 열심히하면 확 올릴수있어요. 수학도 자꾸 계속 3개 틀린다고만 하시는데..기본기 충분한데 재수하면 더 오를 가능성이 많죠;
아이 인생이 달린건데 한번 믿어주세요
28. dd
'25.11.13 10:16 PM
(58.239.xxx.33)
두번 세번이라도 밀어주겠어요 저라면 ㅠㅠ
29. 참새엄마
'25.11.13 10:20 PM
(121.166.xxx.26)
과탐은 재수 제대로 하면 잘 올릴수 있는 과목이고
수학더 파면 가망 있어 보이는데요
아이가 할수 있는데 안했다고 생각말고 한번은 더 시켜주세요
30. ㅇㅇ
'25.11.13 10:40 PM
(58.29.xxx.20)
아이가 의대 다닙니다.
원글님의 현실적인 의견에 동의합니다. 수학 3개에서 만점 사이에는 참으로 넘을수 없는 어떤 거대한 산이 백두산 만한게 있죠. 이건 안 해본 사람들은 정말 잘 모르는 부분이긴 해요.
과탐도 만만치 않죠. 요새 사탐런으로 응시자수는 줄고, 난이도는 쉬워져서 열심히 한다고 올릴수 없을지 몰라요.
그래도 저라면 한번은 재수 하라고 할거 같아요.
무엇보다도 아이가 잘 하잖아요. 의지도, 머리도 있잖아요.
한번은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그 다음은 니가 알아서 하라고 할거 같아요.
31. ........
'25.11.13 11:10 PM
(115.139.xxx.224)
저도 아이 전사고 보냈는데
국어 잘 하면 정시 유리해요
아이 동기도 지방 약대 수시 붙고 재수해서 인설 의대갔어요
수시 약대 갈 정도면 학교 다닐때 열심히 한거에요
시간 쏟으면 점수 올라가는게 수탐인데 재수 시키세요
32. ㅠㅠ
'25.11.13 11:15 PM
(175.126.xxx.56)
저도 원글 심정인데 본인이 하겠다니 말릴 길이 없더라구요.
그래도 1년은 시켜봐 주세요.
33. ---
'25.11.13 11:46 PM
(211.215.xxx.235)
엄마가 너무 하네요.ㅠㅠ 저렇게 열심히 하려는 아이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