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유치원에 아는 영양사 음식 싸와서 반찬값 절약된다고

... 조회수 : 2,361
작성일 : 2025-11-11 14:03:17

돈도 벌고 반찬값도 절약된다고 자랑을 늘 하네요,

뭐 싸왔다 뭐 싸왔다.

원아들 간식도 남은 거 챙겨와서 자식들 주고요.

유치원 사립이 아주 경영 형태가 엉망이에요.

저도 영양(교)사에 종사해서 잘 알거든요.

전 한번도 남은 음식 반찬 싸온 적도 없는데,

참 ....... 

 

IP : 1.216.xxx.17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1 2:04 PM (113.198.xxx.247)

    나눠줄 거 안 나눠주고 숨기고 있다가 자기가 갖고오는 거는 도둑질이지만서도, 어차피 남아서 버릴 거 갖고 가는 거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차원에서도 괜찮다고 봄...

  • 2. 그거
    '25.11.11 2:05 PM (1.239.xxx.246)

    가져오는거
    그냥 이상한거 아니라
    불법 아닌가요?

  • 3. 넝쿨
    '25.11.11 2:06 PM (118.235.xxx.105)

    어후 드럽네요 그러고 싶을까

  • 4. 첫댓글님
    '25.11.11 2:07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차원에서도 괜찮다고 봄................ 음식물 쓰레기 줄일려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지, 개인이 가지고 가면 안, 됩, 니. 다

  • 5. 남아서
    '25.11.11 2:08 PM (220.65.xxx.39)

    버리는게 낫습니다. 견물생심이라고 남게 만들수도있어요.정해진 양 배분한답시고 맛있는반찬 뒤로 빼돌릴수도있고요.이거 정말 불법입니다.도둑질이고.
    전에 학교여선생님들 반찬통 들고가서 급식실에서 잔반처리로 남은거 가져간 일로 사회이슈된적 있어요.

  • 6. ....
    '25.11.11 2:09 PM (211.218.xxx.194)

    내가하면 음식물 쓰레기 줄이는거
    남이하면 횡령이 되서...

    이러쿵저러쿵 드러운 소리 안들으려면 안가져가는게 맞는데
    그걸 또 여기저기 자랑을 한다....

  • 7. 그니까요
    '25.11.11 2:11 PM (219.255.xxx.120)

    그냥 조용히나 하지

  • 8. 잔반
    '25.11.11 2:26 PM (61.72.xxx.209)

    학교 영양사가 잔반 못 가져가게 했더니, 애들한테 음식 넉넉히 나눠주더라는 얘기 들은적 있어요. 아깝지만 잔반은 그냥 버리는게 맞는거 같아요. 사립유치원은 통제가 힘들꺼예요.

  • 9. 보통
    '25.11.11 2:26 PM (182.226.xxx.232)

    원장들이 싸가는데 영양사가 싸간다면 횡령이겠죠
    장도 직접본다면 문제가 많을수도요
    보통 사립 유치원들은 음식이 남지 않습니다 음식을 처음부터 넉넉하게 하지 않기 때문이죠

  • 10. ...
    '25.11.11 2:29 PM (183.103.xxx.230)

    학교든 유치원이든 남는거 버리더라도 싸가는것 못하게 해야해요
    그게 허용되면 음식이고 양념이고 집에 싸 가려고 배식도 줄이고 양념도 줄이는 폐단이 있어서 절대 반출금지 해야 해요

  • 11. 그게
    '25.11.11 2:58 PM (223.38.xxx.66)

    음식물 쓰레기 줄이는 차원은 좋은데
    영양사들이 많이 남기려고 애들 조금 주잖아요.

  • 12. ...
    '25.11.11 3:15 PM (222.100.xxx.132)

    원칙이 지켜져야 하는 이유는
    시작은 늘 좋은 의도(남아서 버리기 아까워) 라고 하지만
    계속되면 경계가 허물어지고 권리처럼 이용하기 때문이죠. 남으면 양을 줄여 맞출 생각을 해야하는데
    계속 남는다는건 이젠 남겨서 가져갈 양까지 포함시키는거죠 마치 자신의 권리인양...
    그러니 이젠 부끄러움도 없이 자랑할정도로
    원칙에 대한 개념이 없는거예요.

  • 13. 초등 담임샘
    '25.11.11 4:51 PM (211.34.xxx.80)

    나이많은 여자샘 급식 남은거 사 간다고.. 비닐 봉투까지 준비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313 아이들 키울때, 형제나 동네엄마들과 지내면 내아이들이 잘 안될때.. 잘될 17:55:41 11
1772312 아침마다 죽끓이기 2 1 17:52:17 143
1772311 인생자체가 지옥이고 고통스러움 4 ... 17:47:38 410
1772310 어휴..앞으로 부자들 또는 젊은이들 3 해외로 17:45:11 370
1772309 가족과 동업하지 말라는 사주…그게 뭔가요? 3 17:43:19 185
1772308 우리나라도 함무라비법전 적용했으면 1 담당자 17:41:40 102
1772307 저 자격된다고..힘 좀 주세요. 6 공기 17:36:52 460
1772306 저는 연비가 좋은 인간인가봐요 2 .. 17:30:37 608
1772305 가시박힌 거 어느 병원가야 할까요? 6 따끔거림 17:23:22 507
1772304 李대통령, 축협회장등 체육계 단체장 직선제 선출 검토 3 ... 17:21:39 536
1772303 상속이 참 힘든게 18 ... 17:21:29 1,413
1772302 축의금 어떻할까요 9 취미모임 17:18:19 559
1772301 한섬 타임 브랜드 중국제조하기도 하나요? 2 패션 17:16:34 216
1772300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 선택검진 가능한가요? 5 .. 17:16:25 232
1772299 사는게 너무 덧없고 스트레스네요. 어떡할까요? 12 ㅇㅇ 17:12:21 1,131
1772298 당근 여자 브랜드 옷, 지방에 올리면 관심 끌까요? 3 ㅡㅡ 17:10:04 331
1772297 심형탁아들 심하루 미용실 사진 8 이뻐라 17:08:46 1,909
1772296 갱신청구권 1 .. 17:06:52 262
1772295 넷플 김민기 다큐 추천이요 1 ... 17:04:46 195
1772294 레*호프 오일스칼렛냄비 좋아요? 1 sㅔㅔ 17:04:44 136
1772293 강마루위 데코타일 2 ... 17:01:11 197
1772292 반바지입고 나가는 중딩 아들래미 14 ... 16:57:15 820
1772291 술주정 언어폭력 10 가정폭력 16:52:02 691
1772290 50대 중반에 세미파이어를 한다면 얼마 필요 6 ㅇㅇ 16:51:31 946
1772289 김장 재료 야채값 82님들 주변은 어때요? 5 .... 16:50:11 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