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지 악인지 애매모호
업무능력 재력 다 갖춘 인물
부하직원들에게도 꼰대아닌 유연한 팀장
상무실에서 백상무랑 인사팀장이 김부장 아산공장 어쩌구하는 얘기들은후 회식하자며 김부장팀이 가던 회식장소로 정하라고 하길래 김부장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인가 했는데 회식하며 나눈 대화를 보면 그런거 같지도 않고
첫1회에서 김부장이 빈 상무실에서 나오는것도 고자질한것도 도부장
근데 사람들 앞에서 하는 행동과 말은 괜찮은 사람으로 보이구요.
도부장도 임원에 대한 야망이 큰거 같은데...
김부장 부하직원 3인방은 김부장을 싫어 했을까요.
송부장이 그나마 속물처럼 안굴어서 나중에 뭐라도 힘이 되주려나하고 추측도 해보네요.
적당히 자기 이미지 관리하고 사내 정치에 올라탄 아주 현실적인 인물같아요. 현실에서 보면 완전한 선이나 악은 없잖아요. 두루 복합적인 인물이라 저는 오히려 현실적이더라고요.
도부장을 어 이 ㅅㄲ 봐라 하는 표정으로 본적 있어요
기어오르는 말실수 했는데 구렁이처럼 쓱 넘어감
나왔다고 하지 않았나요?이래저래 불안한거죠 다시 김부장이 올라올까봐
얍사한 여우스타일이죠
너무 싫어요
구두보고 얘기하길래 나중에 뒤통수 치려나 생각했어요
백상무 측근(김부장) 이 좌천된거는 백상무한테도 안좋은 상황이라 야망있는 도부장이 기회를 볼 것 같기도 해요
백상무와 동급이겠죠.
백상무는 아랫사람 잘 부리고 윗사람한테 아부 잘 해서 그자리까지 올라왔는데.
김부장 능력 다~ 빼먹고 , 더 능력있고 젊은 도부장으로 갈아탔잖아요.
김부장과 정대리가 비슷한과이고, 송과장이 가장 중립적이고 이상적이죠.
김부장이 유투버 사건 직접 해결하겠다며 도부장에게서 관련 서류 빼앗가 가버리니
도부장 티는 안내지만 졌다고 느꼈는지 가방을 떨어뜨리고 휘청 하잖아요.
뒷통수를 칠지 않칠지는 스토리 전개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인물 자체로는 매우 신중하고 처세의 달인 같죠.
능력은 기본이고요.
현실에서는 상사로 나쁘지 않아보여요.
뒷통수를 칠지 않칠지는 스토리 전개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인물 자체로는 매우 신중하고 처세의 달인 같죠.
능력은 기본이고요.
현실에서는 상사로 나쁘지 않아보여요.
열등감이 어떤식으로 표출되는가에 따라 달라질 인물이죠.
보고서 쓰지말고 구두로 하라는거 제가 꼰대인건지 너무 위험해요
회사생활하며 무조건 서류로 근거를 남겨야하는데
김부장처럼 격식 철저하게 따지는 것도 문제지만 구두보고는 아랫사람에게 덤탱이 씌우기 딱좋은거죠
셔류로 근거를 만들어 놓아야,,,, 얍삽한 새끼
보고서 대신 구두보고 하라고 했나요?
띄엄띄엄 봐서 몰랐네요.
위에 괜찮다고 한거 취소에요 ㅎ
구두보고 위험하죠
구두보고 매날 녹음하는 송과장이 한 건 하겠네요.
갑자기 구두보고하라는거 쎄했어요
뒤통수 세게 칠수있는 인물.. 맨날 녹음하는건 송과장
아니고 정대리요
김부장보다 도부장이 높지 않을까요?
김부장은 그래도 백상무가 자기 사람이라고 좀 챙기는게 있지만
도부장은 본인 능력으로 그 자리까지 올랐잖아요.
전문대 출신에 뒷백 없이..
질나빠보여요
그런 얼굴이 우리회사에도 있는 것같은데.. 누구인지 모르겠어요.
일잘하고 처세잘하고 근데 뭔가 저는 싫고 그런 이미지요 ㅋㅋㅋ
저는 도부장 같은 스타일 좋아요. 속으로 무슨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겉으론 무채색이라 같이 일하기 편하고요. 뒤통수는 원래 믿는 사람한테 당하는거라, 저런 인물은 어차피 처음부터 기대도 안하고 크게 가깝게 지내지 않게 되지요. 무채색이라 사람들 눈에도 안띄고 먹잇감 되기 쉽지 않은 인물. 어차피 사회생활 정글인데, 남들한테 크게 피해 안주고 정글에 살아남기 딱 좋아요.
처세의 달인이죠.
윗사람에게 잘하고 눈치빠르게 낄낄빠빠하면서
본인 유리한 상황으로 만들어가고
아랫사람에게도 능력있고 성품갖춘 상사이고요,
욕 안먹고 자기손으로 더러운거 안묻히는,
겉으로만 보면 사실상 핵심인재입니다.
근데 그런 스타일이 예고없이 뒷통수 겁나때려요.
그게 상사든 회사든..돈주면 슬척 중국으로
기밀유출도 가능한 자, 아니면 임원까지 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