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황당
'25.11.11 9:18 AM
(59.10.xx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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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아주 기본이 안 된 친구네요.
약속을 잡고 안 될 거 같으면 미리 알려줘야 하지요.
아주 별로인 친구고만요.
시간 약속이 제일 중요하지요.
님을 무시하는 처사네요
2. Mmm
'25.11.11 9:18 AM
(122.45.xxx.55)
좋은 사람 아녜요. 맨날 늦는데 미안하다는 말도 없고 지금 나왔다 가고있다 심지어는 아직 못 출발했다 거의 연끊다시피하고 약속 피하니 조금 나아졌는데 너무 싫어요.
3. ..
'25.11.11 9:19 AM
(115.143.xxx.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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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그분은 기빨리고 체력약해서 약속잡기 꺼리는편인데
친구가 보자고 조르니 억지로 약속당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천성 착하고 불편감수하는 분들 에너지 엄청 쓰는거거든요.
4. 황당
'25.11.11 9:19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한두번이면 그러려니 하는데, 종종 그런다니.
님이 만만하니까 저런 행동을 종종하는 겁니다.
사람 봐가면서.
5. ..
'25.11.11 9:19 AM
(121.190.xxx.7)
그게 뭐 좋은사랑 인가요
인성 글러먹은 사람이지
6. ..
'25.11.11 9:20 AM
(115.143.xxx.157)
-
삭제된댓글
통화연락만 하고 애초에 약속을 잡지를 말아야..
7. 다들
'25.11.11 9:20 AM
(211.48.xxx.185)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 나쁨 사람인데도
착하고 좋은 사람으로 생각하는 이유가 궁금해질정도네요.
상대방 스케쥴을 다 엉망으로 만드는데 좋은 사람이라니
배려심 있는 사람들은 절대로 안 할 행동입니다
8. ..
'25.11.11 9:24 AM
(121.190.xxx.7)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친구하고 관계를 유지하고 싶으심
참으셔야죠 뭐
9. 사람은 좋은데
'25.11.11 9:24 AM
(218.39.xxx.130)
기본 질서 안 지키는 사람이라 힘들어요.. 저는 그래서 자주 안 봅니다
내가 너무 힘들어서.. 어울릴 땐 좋은데.. 약속 시간을 잘 안 지키니 ..
10. ...
'25.11.11 9:24 AM
(210.96.xxx.10)
상대방 스케쥴을 다 엉망으로 만드는데 좋은 사람이라니
배려심 있는 사람들은 절대로 안 할 행동입니다22222
11. ㅇㅇ
'25.11.11 9:25 AM
(182.229.xxx.111)
그쵸? 배려심있다고 보기 힘든거죠? 저도 그게미스테리예요..평소에 이렇게 배려심있는친구가 어째 시간약속만 이럴까.
아님 자기가 그런처사를 당해도 절대 화가나지않으니
자기가 그러는것도 화가 안난다생각하는건지.
이친구는 제가 만나고싶어서 무리한 상황에서도 만나자하는느낌이예요. 예측이안되지만 가능할것같다보다는 예측이안되니 블가능할것같다에 촛점을 맞춰야하는데 무조건 만나려하는거죠.
너무 안타까워요 ㅠㅠ
12. .............
'25.11.11 9:26 AM
(218.147.xxx.4)
원글님 이상해요
그게 어떻게 사람이 참 좋은사람인가요
님이 호구
님 우습게 보는거죠
그만 손절
13. 원글님
'25.11.11 9:27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님이 그 친구와의 관계가 그럼에도 아쉬우면 시간약속 우습게 아는 친구 유지하세요.
14. 음
'25.11.11 9:27 AM
(58.78.xxx.252)
나쁜사람은 아닌데 뭔가 나를 맥이는(?) 사람...
나만 나쁜사람 만드는...정말 싫죠.
15. 저도
'25.11.11 9:28 AM
(220.117.xxx.35)
그래서 잘 안 만나는 친구 있어요
늘 괜찮다하니 기본이 1시간 늦어요 미안한 기색도 없고
약속하기 싫어요
16. 그사람
'25.11.11 9:32 AM
(61.83.xxx.51)
은 님과의 만남이 부담스러운거죠. 그리고 그 사람 자체가 맘에 부담이 되는일을 정면돌파하거나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형이 아닌 회피형인거예요.
그사람이 님을 싫어하거나 좋아하거니랑은 크게 상관이 없어요. 그 사람은 가족인 아닌 누군가와 만날 때 원글님 말했듯이 너무나도 배려가 많은 좋은사람이어야하니 자기가 힘들어지고 그러니 만남에 대한 부담이 커서 피하고 싶고. 그런데 그걸 그런 식으로 표현하는거죠. 전형적인 회피형.
님이 싫은건 아닐꺼예요 그저 타인과의.만남에 자기 에너지갸 너무 많이 들어 적극적으로 원하지 않는것뿐.
일단 그 사람을 그냥 두세요. 그런 사람도 자기 에너지가 차면 그래도 자기가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겐 연락을 하기도 해요. 그때 연락이 오면 님에대한 호감이 있는거고. 그냥 연락이 끊기면 그저 거절을 못해 만난것 뿐이죠.
17. ...
'25.11.11 9:33 AM
(175.122.xxx.191)
-
삭제된댓글
약속 외에는 괜찮은 사람이라고 하시니
직접 만남을 안 하시는 건 어떨까요? 전화만 한다든지
왜냐하면 제가 사람을 직접 만나는 게 너무 힘든 시기를 겪어봐서 혹시 그런 상황일까 싶어서요
18. 저도
'25.11.11 9:33 AM
(221.138.xxx.135)
지금은 안만나는데 약속시간 안지키는 이유도
다양했어요. 애가 어려서. 다크니까 입을옷이없어서
고민하다가 등등. 어디냐고 물어보면
제대로 알려주지도않음.
맞춰봐, 다와가는데 이랬다가 사실은 방금 나왔어 등등
19. ..
'25.11.11 9:35 AM
(115.143.xxx.157)
-
삭제된댓글
그에반해 원글님은 에너지가 넘쳐서 혼자 엄청 떠드실듯..
친구분 탈출못하고 얘기 들어줘야하고 만남이 지옥ㅠㅠ
20. 3t6
'25.11.11 9:44 AM
(121.161.xxx.140)
좋은 사람이 아니에요... 시간 약속 안지키는건 그 상대방/그 상대방과의 관계를 우습게 여기기 떄문이에요... 자기한테 이익이 되거나 대하기 어려운 사람은 칼같이 시간 지키는 인간이 바로 저런 인간임.. 저런 인간을 아직도 사람 좋다고 평가하고 있는 원글님이니까 저 사람 상대해준거고 호구 됐었었구만요...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좋은 사람이랑 교류하세요
21. 똑같은 지인
'25.11.11 9:48 AM
(183.96.xxx.82)
저도 있어요 지금은 만나지 않아요 ㅎㅎ
30년 전에도 그랬어요 중간에 각자 결혼, 육아, 사회생활 간간히 만나다가 6-7년전부터 만났는데 여전하더군요 아예 시간을 빠르게 잡고 30여분씩 늦게가는데 그래도 늦는다는 ㅎㅎ
매번 그러니 성질나서 요즘은 안만나요 공무원인데 지각대장.. 예전에 같은 청에 근무했는데 그때도 지각 ㅋㅋ 저는 중간에 퇴사했는데 아직도 그러는거 보면 친구여도 ㅉㅉ 소리가 절로나와요 인사고과에 지각은 반영이 안되나 싶고 세금으로 급여받으면서 저도 이제는 민간인인데 부끄러움도 없이 당당히 말하는거 듣기 거북..
아.. 엄마가 그러니.. 애들도 똑같더군요.. 본인 피셜 매일 아침마다 전쟁이라고.. 애들도 맨날 학폭, 어른과 폭력사건에 엮이고.. 기함할 일 많지만 할말하않..
어쩌다 전화오면 자기네 시어른, 남편, 회사동료들 악감정만 쏟아내서 기빨려서 전화도 피하고 있어요 친구들이 다 멀리있어서 자주 못보니 어쩌다 통화하면 즐겁게 통화하려고 하는편인데 쟤는 자기 속풀이하려고 이용하는 느낌이라 지금 두어달 연락 안받으니 세상 편해요
22. ㅌㅂㅇ
'25.11.11 9:51 AM
(182.215.xxx.32)
배려 없는 사람이 많냐고 여기에 질문하는 자체가 원글 님이 현실감각이 많이 흔들리고 계신 것 같아요
그런데 그 친구는 그런 걸 감수하면서까지도 만나고 싶은 사람인가 보네요
23. 대체로
'25.11.11 10:04 AM
(203.236.xxx.68)
멘탈이 좀 불안한 사람들이 그럽니다.
결정적으로 저는 그런 사람과는 친구관계를 이어가지 못했던 것같아요.
동료 중에도 늘 그런 사람이 있어서, 계속 챙겨주고 미리 알려주고 했다가,
더 챙겨주지 않는다고 ㅈㄹㅈㄹ 하는 봉변을 당하고는
이런 사람들은 투명인간 취급.
24. ㅇㅇ
'25.11.11 10:08 AM
(211.234.xxx.60)
좋은 사람일순 있지만 피곤한 스탈이네요
그걸 감수하고도 님에게 가치있다면 모를까.
왜 피곤하게 만나시는지.
25. 계란
'25.11.11 10:13 AM
(118.36.xxx.230)
혹시 B.M,H 아닙니까?
어쩜 이런사람이 이렇게 많타니요~~헐~~
26. ..
'25.11.11 10:15 AM
(210.94.xxx.89)
ADHD 일지도요.
27. ???
'25.11.11 11:12 AM
(218.148.xxx.168)
뭐가 좋은 사람인가요.
제 기준 천하에 못된 인간인데...
심지어 연락도 안해주고 내가 연락해야만 미안이라고 한다구요?
완전 제 정신 아닌사람이네요.
정말 욕을 부르는 사람인데, 뭐가 좋은 사람이란건지...
어쩔땐 너무 성질나는데 하나하나 따지긴 내가 다그치고 압박하는느낌...
봐요. 멀쩡한 원글을 정신병자 만들잖아요.
빨리 손절하세요.
28. ......
'25.11.11 11:13 AM
(223.38.xxx.32)
전 손절함
만나면 즐거워여하는데 만날때마다 화가나요.
29. 에?
'25.11.11 11:17 AM
(219.255.xxx.120)
백화점 한바퀴 청계천 한바퀴 서점 한바퀴 돌면 되는데요
제가 평소 대인배라는 말을 많이 듣는 편이긴해요
나는 관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