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실금 있는 분들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ㅇㅇ 조회수 : 1,430
작성일 : 2025-11-11 08:06:03

저는 아들 둘 자연분만이라고 생각해요.

둘째는 또 머리둘레가 평균보다 더 컸어요.

40대 중반에 요실금 증세가 있어서

제가 잘하는 달리기, 이단 줄넘기.. 이런 거 못했어요.

옛날에 무릎 강화운동을 했더니 요실금 증세가

좋아졌다는 글 읽고 저도 따라했더니 진짜 좋아지더군요.

좋아지니까 방치.

 나이가 들어서 다시 요실금에 방광이 예민해진 것 같아서 예전보다 더 강하게 운동을 해도 그때처럼 바로 효과가 생기지는 않네요.

 

어제인가 출산시 자연분만, 수술 얘기가 나와서

써봤어요.

IP : 14.33.xxx.8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m
    '25.11.11 8:17 AM (70.106.xxx.95)

    그쵸 아무래도 출산후에 대부분 생기고 노화가 가속되면 더 심해지고

  • 2. 걷기
    '25.11.11 8:20 AM (83.249.xxx.83) - 삭제된댓글

    꾸준히 헬쓰 하세요. 걷기만으로는 근력운동 안되어요. 헬쓰 몇번만에 뱃살 확 줄어드는 경이로운 현상을 봤습니다. 살 빼야하고요.
    지방이 생기면 그만큼 근력이 줄어들어서 엄청 심해지고요.운동하면서 살도 빼야죠.

  • 3. 걷기
    '25.11.11 8:21 AM (83.249.xxx.83) - 삭제된댓글

    하체운동 계속 집에서 몇 십번씩 음식만들면서 티비보면서 해보세요.

  • 4. 누가
    '25.11.11 8:31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자궁 적추도 뇨실금의 원인이라던데요. 저도 살짝 (찔끔 나오는 정도) 있고요.
    근데 운동부족도 맞고요

  • 5. ㅇㅇ
    '25.11.11 8:32 AM (14.33.xxx.89)

    헬스장 부지런히 다니면 증세가 좋아지긴 해요
    헬스장에서 집에 올 때 조심스레 달려보는데 굉장히 상쾌해요
    추석 긴 연휴로 깨진 헬스장 가는 리듬이 다시 살아나나 했는데
    추운 날씨로 또 주춤주춤.

    핑계는 끝이 없죠 ㅎ

  • 6. 누가
    '25.11.11 8:32 AM (211.211.xxx.168)

    자궁 적출도 뇨실금의 원인이라던데요. 저도 살짝 (찔끔 나오는 정도) 있고요.
    근데 운동부족도 맞고요

  • 7. Jb
    '25.11.11 8:34 AM (223.38.xxx.52)

    저는 유전이 제일 크다고 생각해요
    자연분만 저는 유산까지 합쳐서 3번을 했는데
    아이들이 머리 컸고요
    저는 몸 작았고요
    그런데도 요실금 전혀 없어요. 저희 친정 자매들도 다 아이들 자연분만 했는데 요실금 전혀 없어요
    오히려 직장 동료들 중에 50대 되니 결혼 안 한 여자도 요실금이 있고 제왕절개 부심 갖던 여자들 다 요실금 있어요
    연수 가서 같이 잤다가 요실금 얘기 듣고 제가 오히려 깜짝 놀랐네요
    저는 자연분만에서도 줄넘기를 해도 재채기를 해도 요실금 전혀 없고요. 그렇다고 해서 케겔 운동을 열심히 한 것도 아니에요

  • 8. ㅇㅇ
    '25.11.11 8:52 AM (112.154.xxx.18)

    저도 출산 경험 있는데요, 그보다는 살쪘을 때 요실금 있었고 살빠지니 사라졌어요. 체중이 방광을 압박하는 측면도 있을 거예요.

  • 9. ㅇㅇ
    '25.11.11 8:55 AM (112.154.xxx.18)

    운동은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하고 틀어진 골반 바로잡기도 하고 있는데, 이게 요실금에 효과적인지는 모르겠어요.

  • 10. 병원
    '25.11.11 9:35 AM (118.235.xxx.242)

    병원 가면 맨 처음 물어 보는게 자연 분만 했느냐? 몇명 낳았느냐? 예요. 상관관계가 높은거죠

  • 11. 저는
    '25.11.11 9:58 AM (203.236.xxx.68)

    자연분만 두 번, 자궁,난소적출 2회(나누어) 했어요.
    수술할때 작은 신경들을 많이 커팅한다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수술 후 요실금 증세가 있었어요.

    10년째 근육운동 열심히 하고(아파트 짐),
    굉장히 건강합니다.

    복근, 골반 근육쪽으로 운동하시길.

  • 12. ㅇㅇ
    '25.11.11 10:11 AM (211.234.xxx.60)

    연관 부위 노화랍니다. 의사가요

  • 13.
    '25.11.11 4:00 PM (183.99.xxx.54)

    출산 후부터 절박성 요실금 생겼어요.ㅜㅜ
    조금만 늦어도 변기앞에서 줄 줄 실수해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247 눈물 나는 드라마 1 이제야 16:22:26 1,014
1772246 대중가요 표절 때문에 충격받은것 같아요.. 13 ... 16:20:58 2,083
1772245 이런 사기메일 보셨나요 2 이직 16:20:05 692
1772244 도매 옷시장에 가서 가격 깎을 생각을 못한건지? 2 도매시장 16:17:58 855
1772243 80세 노모 모시고 단품구경 궁궐~어디갈까요? 12 ... 16:11:32 1,063
1772242 에어프라이어에 두부 구워드세요 8 두부 16:10:31 2,156
1772241 우와 방금 김밥싸는 기계? 8 ㄱㄴ 16:09:09 1,693
1772240 급질)지금 한국주식 매도 후 밤에 미국주식 바로 매수 가능하나요.. 14 ..... 16:08:19 1,728
1772239 민생지원금 14000원 남았을때 25000 결제하려면 3 민생지원금 16:08:08 1,279
1772238 오*온 알*이 젤리 너무 맛있어요. 6 .... 16:04:25 852
1772237 공부 잘하는 애들 보니 다 부모가 공부 잘하네요 22 ㅇㅇㅇ 16:03:47 2,693
1772236 왜 일본인이 DMZ에 땅을 샀을까? 5 이뻐 16:02:02 1,457
1772235 어제 ㅊㅅㅁ 봤어요. 6 ㅇㅇ 15:57:23 4,318
1772234 경매 나온 집에 들어가는 건 어떨까요? 5 ... 15:57:11 1,132
1772233 사서자격증 2 .. 15:55:18 683
1772232 회사 생활이요 그냥 좀 쉬엄쉬엄 해도 될까요? 3 ㅇㅇㅇ 15:54:50 445
1772231 오랑주리 특별전 얼리버드 사용기한 연장된걸까요? 3 레몬버베나 15:54:16 448
1772230 사설 폰수리 데이터복구 맡겨보신분 계세요? ㄴㄱㄷ 15:51:58 86
1772229 전세집을 보고왔는데요 18 .. 15:49:22 2,516
1772228 왜 차별한 자식한테 노후 기대죠? 17 이상한 부모.. 15:48:40 1,867
1772227 저축은행 등기 2 보이스피싱?.. 15:42:41 358
1772226 요즘 태풍상사 보시는분들 있으실까요~? 7 냠냠후 15:41:28 1,100
1772225 헌재게시판 탄핵반대 매크로도배꾼들 직업과 연령 3 압도적무직 15:41:06 345
1772224 매불쇼 무슨일인가요 19 포비 15:39:53 5,274
1772223 박은정 의원 한테 걸리면 다 죽는다 14 ㅇㅇ 15:39:49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