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사는데 일찍 생을 마감하는 거 보니
왜사나 싶고..
수술하다 못깨어난 지인..
건강 엄청 신경쓰고 집밥 항상 해드신다는 친구 시부모님 직장암으로 돌아가시고
우리 부계쪽도 단명하고..
저도 술담배 입에도 안대는데 암투병중이구요
참 인생은 요지경이네요
그래도 열심히 살아야지 하시겠지만
50인생 살아보니 열심히 사는것과 상관없이
자기 운대로 사는거 같네요
열심히 사는데 일찍 생을 마감하는 거 보니
왜사나 싶고..
수술하다 못깨어난 지인..
건강 엄청 신경쓰고 집밥 항상 해드신다는 친구 시부모님 직장암으로 돌아가시고
우리 부계쪽도 단명하고..
저도 술담배 입에도 안대는데 암투병중이구요
참 인생은 요지경이네요
그래도 열심히 살아야지 하시겠지만
50인생 살아보니 열심히 사는것과 상관없이
자기 운대로 사는거 같네요
옛날에 미국서 고학으로 박사학위 받고고생 많이 해서 그런지 한국 와서 바로 죽었어요.
맞는말씀
친정엄마가 그리도 끔찍히 여기던 아들한테 맞아서 돌아가셨어요
만원한푼에도 물려주고싶어서 덜덜 떠시더니 몽땅 다 뺏기고ㅠ
그 끔찍한 귀한 아들은 제가 지옥으로 보내줬구요
그후로 저는 저축 안하고 삽니다
나를 위해서 살아요 내가 가장 귀한 첫번째 대상이예요
큰사업 하느라 노후대비는 예전에 다해뒀지만 생각해보니 인생무상이예요
기부할곳들 변호사랑 계속 상담중이예요
열심히는 아니더라도 자기하나 앞가림은 해놔야죠
인생이 너무 기니...
개미미냥 무조건 열심히 아니에요
방향성과 전력 타이밍이 중요하죠
주변에 암도 많고 저도 아파서 겨우 살아돌아오다보니 이젠 나 자신을 위한 삶을 삽니다.
삶이 생각보다 모두에게 영원하진 않더라구요.
이건 정말 아파본 사람만 알아요
그냥 오늘 잘 살면 되는거 같아요
하고 싶은거 너무 미루지 말고
기부할곳 찾으신다는 분 너무 부럽네요
경제적인 고통으로 잠못들다 이러구있는
저같은 사람도 있는데요
아들하나있는거한테 피해안주게는 열심히살려구요
그이상은 하고싶지도않네요
옳소.
아등바등 살 필요 없어요.
친구분 아들이 미국에서 고생 고생 공부해서 박사학위 받고 귀국길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했어요.
달라지고 소위 진리에 대한 깨달음이 있어도
결국 사주팔자대로 산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 소리가 어쩐지 맞을거 같은 거에요.
다 타고난대로 쭉 간다~
아등바등 공부도, 결국 아니다~ 싶다는..
좋은만큼 즐길다갈뿐인듯요.
유전자의 문제인데...
열심히 사는 것과 관계없죠.
잘 먹고 잘 살려고 열심히 사는거죠.
성실히는 살되 아둥바둥은 하지 말자.
어차피 인명은 재천, 모든 일은 우연의 결과이니
하루하루 즐겁게 그러나 할일은 하면서 살면 된다고 생각.
열심히는 살되 너무 집착말자
저도 가까운 친척이
엄청 엘리트였는데 40초반에 갑자기 수술하고
수술쇼크인지 바로 돌아가셔서 인생허무가 뭔지
처음 느꼈어요
준비할 시간도 없이
초딩 애들 둘인데 ㅜㅜ
일만 하시다 돌아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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