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옷 수선집 찾는것도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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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사면 항상 꼭 맞게 수선해서 입어요. 

이사를 오는 바람에  이 동네에서 옷수선집을 찾는 중인데

이번에 처음 맡긴 집은 어째 정확도가 떨어지네요

 

예를들어

통을 몇cm로 해주세요. 하면 

어떤건 -1cm

어떤건 +1cm

이런식.

 

기존에 입던 자켓이랑 수선할 자켓 같이 주고

가슴품 동일하게 줄여주세요.

해도 수선후 입어보면 더 작거나 크거나.

이번에 맡긴건 어찌나 줄여놨는지 숨쉬기 곤란할 지경이네요;;

 

몇번 맡겨본 결과 이곳은 글렀다..싶어서 다른 수선집 찾는중 ㅠㅠ

 

[저도]

수선집 엉망인 곳도 많아요.
자주 다니던 곳이 이제 일을 그만하신다고 하셔서 이곳저곳 다니다 이제는 그냥 백화점 수선실로 갑니다.
그나마 중간 이상은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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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 맡겼다가 옷을 못쓰게 망쳐놓는 경험을 여러번 하다보니
전 그냥 사이즈 교환해서 입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