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 수영장에서 싸가지없는# 소리들었어요

조회수 : 4,654
작성일 : 2025-11-10 12:36:01

새벽에 수영가서 10바퀴쯤 돌고, 서서 숨고르고있는데

갑자기 다리가  따뜻해지는거예요. 옆에 할머니께서 무안한듯 날 슬쩍보더니 출발하기에 따라가서 여기서 소변보시면 운동하는 사람들은 뭐가 되느냐 그리고 소변보셨으면 나가서 씻으셔야지 수영을 왜 하시냐고했더니 저보고 노인네가 실수한것가지고 극성맞게 몰아세운다고 싸가지없는 #  소리를 들었어요. 사무실가서 인상착의 설명하고 항의할생각인데, 너무 나간걸까요?

IP : 175.115.xxx.168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0 12:37 PM (220.116.xxx.233)

    아니요 그 할머니 진짜 개념없는데요?
    수영장 탈퇴감인데요??
    그 수영장 물 갈든가 소독해야 할 것 아닌가요? ㅎㄷㄷ
    와 나이 곱게 먹어야지... 저렇게 추해지다뇨...

  • 2. 헐...
    '25.11.10 12:38 PM (211.218.xxx.194)

    너무 나간거 아니구요..
    그거 조절 안되면 수영장 이용하믄 안돼죠.

  • 3. ...
    '25.11.10 12:39 PM (211.218.xxx.194)

    전에 우리동네 풀장에
    아기가 똥싸서 ...며칠 문닫았던기억남.

  • 4. ...
    '25.11.10 12:41 PM (106.101.xxx.227)

    어르신 많은 풀장은 소변 사고 종종 남

  • 5. ...
    '25.11.10 12:41 PM (121.153.xxx.164)

    사무실에 말하세요
    웃기는 노인네구만 실수는 무슨 개념없이 그냥 싸는거지
    조절안되면 운동은 왜다니는지 보면 샤워도 안하고 수영복입고 그냥 들어가는 할매들 진짜 많음

  • 6. ........
    '25.11.10 12:42 PM (211.250.xxx.195)



    실수는 무슨
    한두번이 아니구먼

    진짜 실수한사람은 안그래요

  • 7.
    '25.11.10 12:43 PM (106.101.xxx.199)

    세상에
    넘 드러위요

  • 8. ㅇㅇㅇ
    '25.11.10 12:44 PM (211.246.xxx.33)

    말하고 소문내야죠

  • 9. 어머머
    '25.11.10 12:48 PM (218.54.xxx.75)

    누가 싸가지가 없는건지...
    수영 강습 받다가 오줌을 그안에 싸고
    다른 사람들 입에 들어갈수 있는데
    할머니들 아마 자주 그래왔다가 오늘
    원글님한테 들킨듯....
    관리자한테 말은 하고 수강생들 주의 시키고 해야죠.
    오늘 싼 할매가 자진납세 할 일은 없을거에요.
    그 욕한 사람이 싼 사람 맞을듯 한데요.

  • 10.
    '25.11.10 12:48 PM (211.104.xxx.1)

    아니 실시간으로 목격? 하신것도 기가찰 노릇인데 정말 정신 없는 노인한테 된통당하셨네요.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아휴~
    아니 왜 수영장에서 실수??? 맞는걸까요?

  • 11. 그래서
    '25.11.10 12:52 PM (106.101.xxx.148)

    제가 수영장을 안가요ㅠ

  • 12. ...
    '25.11.10 12:53 PM (211.36.xxx.161)

    드러워..

  • 13. 적반하장
    '25.11.10 12:55 PM (58.226.xxx.2) - 삭제된댓글

    원래 잘못한 놈이 성내는 법이죠.
    진상들이 목소리 큰 거랑 같은 이치.
    사무실에 꼭 말하세요.
    저런 노인네 때문에 멀쩡한 어르신들도 싸잡아
    욕먹는 거예요.

  • 14. 적반하장
    '25.11.10 12:56 PM (58.226.xxx.2)

    원래 잘못한 놈이 성내는 법이죠.
    진상들이 큰소리 내는 것과 같은 이치.
    사무실에 꼭 말하세요.
    저런 노인네 때문에 멀쩡한 어르신들도 싸잡아
    욕먹는 거예요.

  • 15. 수영장트라우마
    '25.11.10 12:56 PM (1.225.xxx.214)

    저도 한 때 수영장에 다니던 사람인데
    못 볼 꼴을 하도 많이 봐서
    수영장에 다시 다닐 엄두가 안 납니다. ㅠ

  • 16. 원글
    '25.11.10 12:57 PM (175.115.xxx.168)

    저도 이런일 당하면 비위가 약해서 수영안하고 싶다가도,
    수영만한 운동이 없어서 하긴하는데, 애들은 샤워도 안하고 들어오고,
    생리패드 대고 들어오는 사람도 보고 ㅜㅜ
    진짜 개인수영장 소유하는 부자들은 참 좋겠다는 생각만..

  • 17. 뜨아ㅠ
    '25.11.10 1:03 PM (58.235.xxx.21)

    너무하네요ㅠㅠ 이건 수영장측에서 관리 빡세게 해줘야할거같은데...
    댓글까지 우웩 ㅠㅠ

  • 18.
    '25.11.10 1:05 PM (222.233.xxx.219)

    소변 보면 물색이 바로 변하는 약품? 뭐 그런 거 있지 않나요?
    도입시급!
    안내판에 소변 실수 하면 바로 물색깔 변한다라고 경고문구라도 써서
    겁 주면 좋겠어요

  • 19. 윽~~
    '25.11.10 1:07 PM (61.102.xxx.221)

    소변 보면 색 변한다는 약품이 있다면 풀어 놓으면 좋겠어요
    공중도덕 안 지키는 사람 망신 좀 당하게...

  • 20. 세상에
    '25.11.10 1:11 PM (49.164.xxx.30)

    진짜 곱게 늙어야지..잘하셨어요
    데스크에 말씀하시지

  • 21. 원글
    '25.11.10 1:11 PM (175.115.xxx.168)

    인체에 해롭지않으면 그런약품 풀어주면 좋겠네요.
    본인도 수영하는물인데 어쩜 저럴까요?
    하루종일 일하는 수영강사랑 강습받는 사람을은 뭔죄인가요?

  • 22. 아니
    '25.11.10 1:13 PM (1.227.xxx.69)

    나이먹어 늙은게 무슨 유세도 아니고...

  • 23. 원글
    '25.11.10 1:15 PM (175.115.xxx.168)

    아까전에 싸가지란 단어에 큰충격을 받아서 휘청거리며 ㅋㅋ 집에 돌아왔는데, 인상착의 이용시간대 이야기하고 정식으로 항의하려구요

  • 24. ㄷㄷㄷ
    '25.11.10 1:16 PM (116.89.xxx.138)

    으아.....
    정말 저건 테러아닌가요

  • 25. 나무크
    '25.11.10 1:24 PM (180.70.xxx.195)

    생리패드요????????뜨악

  • 26. 으~~~
    '25.11.10 1:34 PM (175.118.xxx.4)

    드러워요 그물에또 수영을 ㅠㅠ
    생각만해도 으....

  • 27. -;;
    '25.11.10 1:48 PM (118.235.xxx.11)

    노인들 목욕탕 대변테러도 있지요
    그래서 대중탕 잘 안가고 수영장도 호텔 놀러가거나 할때 가고 그러는데 .. 찜찜하긴 마찬가지

  • 28. 그할머니
    '25.11.10 1:55 PM (211.36.xxx.131)

    미친거아니예여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 29. 에고
    '25.11.10 2:18 PM (220.127.xxx.130)

    그 할머니 너무 의도적이고 뻔뻔하신데다가, 원글님께 욕까지 하는 염치 없는 어른이기는 한데....
    수영선수들도 화장실 안 간대요-_-;; 그 유명한 수영선수가 선수들 다 풀장에 그냥 소변 눈다고 얘기해서 전세계가?? 난리난 적 있잖아요.
    원래 물 속에 있으면 압박이 되어서 요의가 더 자주 느껴지거든요. 근데 다이빙 풀장 같은데 가봐도... 사람들이 잘 밖으로 안 나가더라구요 허허허허
    어쨌든 그게 날 죽이지야 않겠지~ 거기 뭐 별거 별거 다 있겠지. 내 면역이 날 지켜주겠지~ 하고 흐린 눈 하고 그냥 갑니다만.
    어쨌든 그 할머니는 나빴어요. 너무 염치없고 무식한 할머니에게 봉변당하셨네요.

  • 30. 잠시만
    '25.11.10 2:31 PM (49.236.xxx.96)

    수영장 안에서요????????????????????????????????/

  • 31. 00000000
    '25.11.10 2:45 PM (119.193.xxx.165)

    컥;;;;;;; 상상도 못했어요;;;; 소변 실수라니;;;;;;; 화장실이 코앞인데;;;;;

  • 32. 치매노인
    '25.11.10 2:45 PM (175.223.xxx.52)

    노망났나봐요.
    거기서 크게 여기 누가 오줌 쌌어요 외치시지

  • 33. ㅡㅡㅡ
    '25.11.10 3:15 PM (125.187.xxx.40)

    에이 선수들읔 목적이 있고 본인들끼리 연습하는 곳 혹은 시합때 암묵적으로 동의한거겠죠 마라톤은 그냥 배변배뇨하면서 하잖아요

  • 34. ..
    '25.11.10 3:59 PM (121.162.xxx.35)

    크게 항의하세요!!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004 한쪽눈이 작아지고 눈뜰때 불편해요 ㅇㅇ 16:01:10 12
1772003 스타킹 잘 아시는 분 .. 15:57:45 32
1772002 주식 오늘 선방했네요 1 .. 15:57:00 249
1772001 하고싶은것만 하며 살고싶은마음 1 15:57:00 90
1772000 첩마인드도 학폭 가해자 마인드와 같아요. ........ 15:52:47 96
1771999 에휴 옷 수선집 찾는것도 일이네요 ........ 15:50:11 97
1771998 햅쌀로 밥하고 가을무로 생채해서 점심 먹었어요 2 최고다 15:49:01 238
1771997 김만배는 사이비 기자출신이 어떻게 6천억을.. 2 ... 15:46:29 285
1771996 백금 가격 2 ........ 15:44:44 283
1771995 첩들의 공통점 9 ㅇㅇ 15:39:43 760
1771994 김규현 변호사 검찰 대장동 항소포기 정리 3 링크 15:39:35 349
1771993 홧병치료 해보신분 효과있던가요 6 ㅡㅡ 15:39:34 276
1771992 증권사가 하는 랩어카운트 해보신 분들 3 날아가고 싶.. 15:34:47 179
1771991 ㅋㅋㅋㅋ매국스쿨, 윤어게인, 국짐이들 환장할 소식 6 .. 15:34:47 487
1771990 인덕션 사면 기존 가스렌지 철거는 제가 해야 하나요? 3 ... 15:33:49 208
1771989 초5딸 공평하지 않은 준비물 분담 18 트라이07 15:32:04 746
1771988 저같은 사람 자연분만 하면 어떨까요 6 자분 15:30:55 300
1771987 뇌세포 생성, 뇌 활성화에 좋은 운동도 역시 하체운동이네요. ........ 15:29:00 334
1771986 가스렌지 삼발이까지 늘 반질반질하게 7 .. 15:28:44 675
1771985 여긴 한강공원인데?중국인들, '군복' 입고행진-jtbc보도 4 뽀로뽀사탕 15:26:23 429
1771984 대학생 자녀 휴학 5 .. 15:24:59 574
1771983 고기들어간 요리에 기름 걷어내는 방법 있나요? 6 기름 15:22:14 301
1771982 g7커피 드시는 분들요~ 개당 124원, 무배요. 1 ㅇㅇ 15:21:30 287
1771981 저 어떡하죠? 몇달째 옷방 정리를 못하고 있어요ㅠ 4 .... 15:20:35 546
1771980 드라마 김부장에 나오는 인사팀 부장 2 00 15:18:35 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