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반품 두개 내놓으면 혼동될까요?

[질문]

점퍼를 다른 사이트에서 각각  주문했는데 둘 다 반품으로 현관 앞에 내놓았어요.

같은 택배사이고  

원래 붙어 았던 송장은 떼지 않았어요. 

이런 경우 기사님이 각각 다른곳에다 엇갈려 반품하실끼 걱정이 되는 데 괜찮을까요?

 

[그게]

보통은 괜찮죠.

하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니 혹시 모르죠.

메모지에 따로 수신처를 크게 써서 붙여 놓으시면 도움이 될듯 해요.

[송장확인하고]

반품송장 붙이실거 같은데
혹시라도 모르니 상자에다 업체랑 품목 적어놓으세요

[업체이름]

업체이름을 크게 써두세요.

[송장]

있음 확인하고 하는데 그분들 시간 절약을 위해 저는 포스트잇으로 해놔요.
택배사가 다를경우 cj반품 롯데반품
같을경우는 품몹으로.

[나는나]

업체명 써 놓으면 돼요.

[하나는 다음날]

하나는 오늘, 귀찮아도 하나는 내일 보내세요.
제가 반품을 무슨 택배라고 크게 적었는데도 다른 택배가 들고 가셨어요
바로 정리가 되긴 했는데요 택배가 일이 많으니 착오가 있을까봐요

[음]

반품 동시에 두군데 하면 착오생길까봐 날짜 조절하는데 어쩌다보니 한꺼번에 두개 반품 한적 있어요.
기사님 기다려서 직접 반품할랬는데 부득부득 집앞에 둘다 두라고했어요.
상자에 반품처 따로 다써놨는데도 기사님 실수로 잘못갔어요.
전화오고 다시 보내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의류 물류센터로 가는거라 분실될까봐 걱정걱정...

[ㅇㅇ]

저희 택배기사는
집에온 택배를 반품내놨다 생각하고 들고 간적도 있는데요 ㅜ

[ㅇ]

영수증 꼭 챙기세요.
키친플라워 믹서기 새상품 받은게 전원조차 안들어와
반품을 했어요.
여름에 받아놓고 쓸 새가 없어 추석무렵 쓸려고 하니
전원도 안들어오길래 추석지나고 사정 얘기하고 반품했어요.
그런데 2주가 지나도 아무런 연락이 없어 전화했더니
그런거 반품 들어온게 없대요.
반품영수증 안챙긴 제가 고스란히 당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