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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해서.... 이혼하면...

한심 조회수 : 12,775
작성일 : 2025-11-10 05:25:47

혼자 뭘하든 먹고는 살겠죠
내인생 주권대로 살고싶어요

 

라고 생각하고 이혼을 쉽게 부추기고

또 결정하는 여자가 제일 한심

 

 

평생 스스로 돈 벌어본적없이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 먹고 사는 주제에

남의 돈 버는 게 얼마나 힘든지도 모르고

혼자 뭐라도 먹고 살며 내 인생 주권대로 살고 싶다고??

 

경제력의 주권이고 경제력의 인생이다

경제력 없이 이혼하면 지옥이라는 걸 왜 모르는지

도우미라도 하거나 식당 일이라도 한다고??

이혼하기 전에 한 달이라도 해보고....

 

원글 내용이랑 전혀 관련 없는

이상한 댓글 나는 사람들은 뭔가요

경제력 없이 이혼하면 고생한다는 말인데

직장 다니면 된다는 댓글은 도대체 뭔가요

 

독해력안 되는 건가 ..

독해력은 되는데 인정하기 자존심 상하는 건가...

 

 

 

 

IP : 211.234.xxx.135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0 5:53 AM (183.103.xxx.81)

    요즘 집에서 집안일만하는 여자들이 있나요?
    다들 경제활동 한가지씩은 할텐데요.
    능력도 없는데 이혼을 어떻게해요.

  • 2. ..
    '25.11.10 6:14 AM (117.110.xxx.137)

    이런글이 더 한심
    사람 죽으란법은 없고요
    어찌어찌 살아집니다

  • 3. 한국사람아닌듯
    '25.11.10 6:17 AM (83.249.xxx.83)

    원글에서 외국인 냄새가 폴폴난다구요.
    단어도 막 틀리고. ㅉㅉㅉ

  • 4. ...
    '25.11.10 6:18 AM (115.22.xxx.169)

    육체적지옥보다 정신적지옥이 대다수사람들은 더 힘들다고 생각할텐데요
    먹고살기힘들어도 고문수준의 괴로움이 있는건아니잖아요
    근데 고문수준의 정신적 괴로움으로 이혼하는 가정은 꽤있어요.
    그런고통으로 이혼할때 어디서 뭘해먹고 살아도. 지금보다는 낫겠지 소리가 나오는거죠

  • 5. 굿모닝
    '25.11.10 6:19 AM (221.149.xxx.103)

    노화 탓에 일찍 깬 아저씨나 할아버지네

  • 6. ,,,,,
    '25.11.10 6:31 AM (110.13.xxx.200)

    인생이 많이 불행한듯.
    아침부터 재수없게 눈베렸네.

  • 7. 남자네
    '25.11.10 6:34 AM (125.179.xxx.40)

    몸만 나와서
    그 면상 안보는것 자체로
    행복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거기에
    시가 떨거지들 않보는건 축복

  • 8. ..
    '25.11.10 6:48 AM (1.233.xxx.223)

    남이 어찌 살든 가르치려 들지 마요

  • 9. 경제력없이
    '25.11.10 6:50 AM (218.153.xxx.21)

    이혼하는건 스스로 지옥문을 여는 거예요
    그러나 죽을거같은 고통보다 막노동하며 사는게 차라리 낫다 생각되면 이혼해야죠

  • 10. 한심하다는
    '25.11.10 6:51 AM (117.111.xxx.121)

    말 쓰는 사람들보면 본인들이 더 한심하더라구요
    누가 누굴보고 한심하대!

  • 11.
    '25.11.10 6:57 AM (222.108.xxx.14) - 삭제된댓글

    아내가 힘들듯

  • 12. 현실조언
    '25.11.10 6:59 AM (118.235.xxx.180)

    현실조언인데 왜들 그러시나요.
    그인간 안봐서 맘은 편한데 경제적으로 쪼들리고 아이 얼굴 볼 시간도 없어요. 돈 벌어야해서.. 심지어 노후준비는 아예 못함..

  • 13. 왜 꼭
    '25.11.10 7:04 AM (125.179.xxx.40)

    여자만 능력 없다고
    단정하는지

    남자들
    돈사고 치는 놈들도 많고
    돈 못버는 놈들도 많고
    여자들이 꼭 경제력 땜에 사나요.
    애들땜에 참고 사는 사람이 대부분

  • 14. 현실조언2
    '25.11.10 7:04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현실적인 얘기 맞고만요.
    경제적으로 독립이 되어야 이혼도 가능해요.
    나이 먹고 이혼하면 여자들이 밖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이 육체적 노가다뿐이에요.

  • 15. N m m m
    '25.11.10 7:08 AM (1.234.xxx.233)

    주권대로
    이거 할매 표현이죠?

  • 16. 능력 안돼서
    '25.11.10 7:11 AM (220.78.xxx.213)

    삼십년째 맨날 이혼한다 노래하는
    가족이 있어서 백번 동감입니다
    맨날 애들 핑계대더니
    다들 직딩돼서 독립했는데 왜 안하니?

  • 17. 케바케
    '25.11.10 7:21 AM (211.211.xxx.168)

    감정교류나 개인적 욕구 채워 주지 않는데 원글같은 말 하면서 이혼한다하면 원글님 글 찬성이지만
    폭력이나 학대 당하면서 원글같이 행동하면 그건 문제가 크지요.

    원글님 꼭 부인 때리는 남자 같은 발언하시네요.

  • 18. 00
    '25.11.10 7:34 AM (223.38.xxx.51)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 죽겠다 싶을 땐
    우울한 정신으로 경제력이나 미래계획 세우기 힘들어요,
    그럴 땐 일단 이혼부터 하고 보세요.
    요즘 복지가 잘 되어있어서
    당장 기본 생활은 가능해요.
    직업훈련도 국비지원으로 다 되서
    이혼 탈출해서 직업훈련하고 홀로서기 하더라고요.

  • 19. xxxxxxx
    '25.11.10 7:35 AM (61.255.xxx.179)

    한심하단 표현이 좀 그렇지만
    사실 맞는 말이죠
    알바 말고 제대로 돈 버는 여자가 이혼해도 세상 추운데
    돈 벌어본 적 없는 이혼녀 삶이 평온하기만 할까요
    그래도 이혼 후 삶이 더 낫다고 판단하니 이혼하는거겠죠

  • 20. ㅌㅂㅇ
    '25.11.10 7:35 AM (182.215.xxx.32)

    각자 자기 인생은 자기가 삽시다
    스스로 벌어 본 적이 없다고 일을 안 하고 살았겠어요?
    본인은 우월하고 남들은 바보라고 생각해서 이런 말을 하는건가요?

  • 21. 틀린
    '25.11.10 7:37 AM (1.176.xxx.174)

    좀 과해서 그렇지 틀린 말은 아니예요.
    한 사람 연금 나눠 받으면 부족해서 남은 부족분 나가서 벌어야되는데 70까지는 힘들게 번다해도 그 다음은요?
    70까지 또 이 일 저 일하며 얼마나 힘들까요?
    이것저것 안 따져보고 이혼 생각은 쉽지요.

  • 22. 한심 아니에요
    '25.11.10 7:59 AM (211.234.xxx.93)

    손해보는 장사 안하는게 여자에요
    이혼했을때는 더는 이득이 없을때 하는거에요
    남자가 개털이 되거나 남자집이 그러거나
    손해볼거 같으면 절대 안하는게 이혼이고요

  • 23. 쉽게 이혼안함
    '25.11.10 8:05 AM (180.227.xxx.173)

    바람펴도 폭력써도 자기애한테 성폭력저질러도 남자감싸고 절대 이혼 안하는 여자 천지에요.
    경제력이 제일 큰 요인맞고요.
    손해볼거 같으면 절대 안하는게 이혼맞죠.
    암튼 여자도 자기 능력이 있어야해요.
    그래야 주체적으로 사는거고 아니면 남편의 호의, 배려, 인성에 기대사는수밖에 없죠. 평등해지기가 힘들어요.

  • 24. 30년 전업
    '25.11.10 8:08 AM (223.38.xxx.197)

    30년 전업인 분한테도 이혼하라고 부추기잖아요
    그분은 이혼하시면 험한 육체 노동일 하시게 생겼는데 말이죠
    여긴 툭하면 이혼하라고 부추기더라구요
    앞뒤 사정 잘 모르는데도 말이죠
    이혼 망설이는 분한테도...
    앞뒤 사정 잘 모르면서
    이혼하라고 부추기더라구요

  • 25. ...
    '25.11.10 8:23 AM (59.10.xxx.5)

    바람펴도 폭력써도 자기애한테 성폭력저질러도 남자감싸고 절대 이혼 안하는 여자 천지에요.
    경제력이 제일 큰 요인맞고요.
    손해볼거 같으면 절대 안하는게 이혼맞죠.
    암튼 여자도 자기 능력이 있어야해요.
    그래야 주체적으로 사는거고 아니면 남편의 호의, 배려, 인성에 기대사는수밖에 없죠. 평등해지기가 힘들어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

    이혼전문 변호사 얘기들어보니, 배우자가 바람펴도 이혼 쉽게 못해요.
    묵인하고 살고,

    경제력이 가장 중요하죠.

  • 26.
    '25.11.10 8:40 AM (1.235.xxx.138)

    근데 어느정도 맞는 이야기,,
    저 아는 동생도 힘들게 이혼했지만 그 후 사는게 지난날보다 더 힘들다고 해요.
    신중해야하고 이익 다따져봐야해요.
    그래서 남한테 함부로 이혼해라 마라 말함 안됩니다.

  • 27. 기생혼
    '25.11.10 8:44 AM (121.166.xxx.208)

    능력없어 남자한테 기생할려고 택한 진로. 당연 이혼 못하고 남자손에 매달려 살아야죠. 세상 공짜가 어디있어요

  • 28. ㅇㅇㅇ
    '25.11.10 9:24 AM (210.96.xxx.191)

    어느정도는 맞아요. 본인 능력없음으로 자식들 결혼에 큰영향 끼치는거 아실지... 아혼가정도 그닥인데 돈없는 엄마는 자식에게 참 부담이죠. 아는분이 애 고3에 이혼하고 그아인 엄마안보고 큰애가 좀 보태주며 살다가 남자 칮아 취집하더군요.

  • 29. 아이한테 짐덩이
    '25.11.10 9:59 AM (223.38.xxx.130)

    이혼하고 재정적으로 어려워지면...
    아이한테도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겁니다
    여기서도 그러잖아요
    결혼할 때, 남의집 가장은 빼오는게 아니라고요
    결국 자식들 결혼에도 악영향 미치는거죠
    남한테 함부로 이혼하라고 조언하는건 아닙니다

    아래 30년 전업한테 이혼하라고 함부로 조언하다니요
    그분은 이혼하시면 당장 힘든 육체 노동해야 할
    상황이던데요

  • 30. 여성에대한
    '25.11.10 10:00 AM (175.123.xxx.145)

    적개심이 심하네요

  • 31. ㅜㅡ
    '25.11.10 10:03 AM (14.63.xxx.31)

    여성에 대한 적개심이 심하네요 222222222

  • 32. 음..
    '25.11.10 10:09 AM (1.230.xxx.192) - 삭제된댓글

    이혼 안 하고 지옥에서 사느니
    이혼 하고 빈곤하게 사는 것도 괜찮을 듯 해요.

    지옥보다는 허름하게 사는 것이 낫다는 선택이라고는 생각해 보지 않으신건가요?
    하루하루 남편의 감정에 휘둘려서
    주체적인 내 감정은 돌아볼 수도 없는 삶이
    얼마나 지옥인지요.

    빈곤해도내 스스로 내 감정 다스리고
    내 생각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자유로운 것인지
    모르시나요?

    좀 주체적으로 살면서 못살면 어때요?
    내가 선택하고 내가 생각하고
    내가 자유로운데....

    그깟 남자때문에 내 선택, 내 생각, 내 자유
    잃고
    돈 조금 얻어 쓰는 것이 과연 가치 있는 삶일까요?

    돈을 매달 1억 이상 주는 것일까요?

    1억이랑 내 자유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혹시 생활비 100만원 주면서
    이런 생각 하는 것은 아니겠죠?

  • 33. 남인생
    '25.11.10 10:13 AM (124.56.xxx.72)

    어쩌고 저쩌고 온라인에서 훈수 두는 이딴글 제일 필요없는 글

  • 34. ...
    '25.11.10 10:41 AM (211.234.xxx.246)

    바깥은 살아남아야하는 정글인데 세상 물정 모르는 전업주부들 얘기죠.
    경력하나 없는 전업 친구들 아이들 키워놓고 일 좀 해보고 싶다길래 일자리 괜찮은거 알려줘도 그런 돈 받고 어떻게 일을 해~ 소리 하더라고요. 고용 시장에서 자기 상황이 어떤지 도통 파악을 못하고 번듯한 일자리만 찾는 전업들은 이혼하고 싶으면 이력서 딱 10번이라도 내보고 고민하길요.

  • 35. 톨스토이
    '25.11.10 10:51 AM (183.97.xxx.35)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랑없는 삶은 사막
    사랑을 받기에 살아가고,
    사랑을 줄 수 있기에 인간다운 삶이 가능한 것

  • 36. 캄보디아
    '25.11.10 11:03 AM (180.65.xxx.211)

    캄보디아에서 일하는 커뮤 전담팀 댓글부대인가?

  • 37. 사람들
    '25.11.10 11:04 A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수준이 천차만별 입니다
    원글님이 수입창출을 못하나 봄니다
    그냥 그럼 조용히 참고 사세요

  • 38. 에혀
    '25.11.10 11:05 AM (112.157.xxx.212)

    수준이 천차만별 입니다
    원글님이 수입창출을 못하나 봄니다
    그냥 원글님이나 조용히 참고 사세요

  • 39. ........
    '25.11.10 11:13 AM (106.101.xxx.70)

    예전 같이 처자식 먹여살리는게 임무다 라고 생각하는 남자가 적어요. 와이프와 마찬가지로 남편들도 내인생 억울하다고 난리고요. 내 부모가 부자면야 상관없지만 결국 이혼도 내 경제력없이는 못하는거 맞아요. 원글님이 글말투가 직설적이라 기븐나쁘긴한제 맞말입니다. 하늘아래 내껀 내가 번것뿐이다 라는걸 잊지마세요

  • 40. 유튜브에
    '25.11.10 11:30 AM (1.237.xxx.119)

    싱글 이혼녀들의 사연이 많이 있습니다.
    직장다녀서 충분히 알뜰하게 살 수 있습니다.
    특별한 기술이 있으면 더욱 좋겠지만 없어도
    부지런하고 일할준비 되어 있으면 다 할 수 있습니다.

  • 41.
    '25.11.10 11:33 AM (121.200.xxx.6)

    마음도 몸도 지옥인 상태라면
    돈때문에 견디라는건 차마 못할 말.

  • 42. 23
    '25.11.10 1:02 PM (211.114.xxx.72)

    네 내 자주대로 살고 싶어서 이혼했고
    경제력 없는 전업주부였지만
    경제력 가질 자신 있었고
    이혼후 3년동안 공무원 공부 해서 시험합격해서 지금은 잘 먹고 잘 살고 있습니다
    그정도 각오를 가지고 있다면 이혼이 머 대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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