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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에 딸이 죄다 챙겨주길 바라는 부모들 징그러워

... 조회수 : 4,634
작성일 : 2025-11-10 01:00:30

 

저도 딸이지만 꼭 딸있는 엄마들이

딸이 살갑고 부모챙긴다 이러면서

딸한테 가스라이팅 미친듯이 하더라구요

맨날 딸한테 이래라저래라 하소연하며 감정쓰레기통으로 쓰고

 

자식한테 인생의탁 바라지말고

본인 인생과 노후는 본인이 책임지는게 맞죠

저런 부모들 징그러워요

 

 

IP : 121.130.xxx.181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0 1:03 AM (121.131.xxx.8)

    기대가 큰 걸 모르더라고요
    아들한테도 똑같이 한대요 근데 아니예요 ㅋㅋㅋㅋㅋ

  • 2. 만만하니까
    '25.11.10 1:04 AM (218.48.xxx.143)

    딸들이 만만하고 감정 건드려서 부려 먹기 딱 좋으니까요.
    예전엔 며느리 부려먹었는데, 요즘시대는 며느리가 안통하니 딸들 차지가 됐네요.

  • 3. 애초에
    '25.11.10 1:07 AM (118.235.xxx.22)

    자식을 낳는다는게 지극히 나만 생각하고 낳는 건데 그걸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 많지요......

    아니라는 분들 계시겠지만 존재도 하지 않는 상태의 자식인데 어떻게 자식 입장을 생각하고 자식을 낳나요. 나 아니었으면 존재하지 않았을 건데 내가 좋자고 낳은 게 시작인 거죠....

  • 4. ㅡㅡ
    '25.11.10 1:09 AM (116.125.xxx.87)

    저희는 딸만둘있는집인데 진짜 부담스러워요ㅜㅜ
    뭐든 저희에게 기대려고해요

  • 5. ...
    '25.11.10 1:10 AM (119.71.xxx.80)

    요즘 며느리 택도 없죠. 저 아는 부자 할머니 재산이 백억 넘는데 그집 며느리 전업인데도 절대 안 모셔요.
    돈이 아무리 많아도 경쟁상대 형제들 없으면 굳이 가시밭길 안 가요. 돈이 쌓여있어도 저런데 돈도 없는 시부모면 말해뭐해요. 며느리가 아들이랑 살아주는 것만해도 감지덕지 하는 세상이 왔네요.

  • 6. . .
    '25.11.10 1:11 AM (175.119.xxx.68)

    전에 갔더니 다른집 딸들은 어쩌고 저쩌고 그러시던데 댓구도 안 했어요.
    저도 그렇게 따지면 할말 있죠 다른집 부모는 자식들한데 뭐 해주고 뭐 사주고 하던데

  • 7. ...
    '25.11.10 1:11 AM (222.112.xxx.66)

    문해력 떨어시는 분들 많네요.
    글에 아들 이야기는 없는데요.

  • 8. ㅡㅜ
    '25.11.10 1:15 AM (116.125.xxx.87)

    딸이좋다라는말 누가 했는지..그런말좀 그만해요
    딸들 진짜 부담스러워요!!!!
    내 노후도 불확실한데 누굴챙겨요ㅜㅜ

  • 9. .......
    '25.11.10 1:22 AM (118.235.xxx.102)

    자기들 죽으면 남동생도 챙겨달라하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거 듣다가 듣다가 어느날 걔가 내 자식이냐고 짜증 냈어요 ....

  • 10. 듣기 싫어요
    '25.11.10 1:23 AM (223.38.xxx.144)

    딸이 좋다는 말 듣기 싫어요
    자식을 진정 사랑한다면 자식한테 부담주지 말아야죠
    딸들도 먹고 살기 바쁜 세상이에요
    다른집 딸들 어쩌고하면서 비교질 좀 그만하세요
    진짜 좋은 부모는 그런 비교질 안하고
    효도 강요도 안합니다

  • 11. 감지덕지라니요?
    '25.11.10 1:26 AM (223.38.xxx.160)

    며느리가 아들이랑 살아주는 것만해도
    감지덕지 하는 세상이 왔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뇨
    왜 감지덕지를 해요?
    누가 결혼 강요했냐고요
    부부가 자기들이 좋아서 결혼해서 사는건데
    왜 감지덕지를 해요?
    살아주다니 누가 강제로 끌고 와서 결혼시켰냐구요
    별 헛소리를 다하네요
    자기들이 좋아서 결혼하는건데...

  • 12. ??
    '25.11.10 1:29 AM (118.235.xxx.164)

    화살이 무슨 며느리로 가요
    굳이 그렇게 생각하려면 아들이 여자 만나 결혼한 것만도 감지덕지라 생각해야 하는거지
    아들한테 기대하고 실망해야지 자기 딸도 아니고 무슨 남의 집 딸한테까지

  • 13. ㅡㅡ
    '25.11.10 1:34 AM (116.125.xxx.87)

    다 때려치고 딸들도 안해줘야 해요
    무슨 딸이 좋아 좋기는!!
    자기노후는 알아서들!!!

  • 14. 딸 얘기하는데
    '25.11.10 1:35 AM (223.38.xxx.34)

    뭔 감지덕지하라고 난리인가요ㅜㅜ
    며느리가 살아줘서 감지덕지하라니
    별 헛소리까지 다 등장하네요
    화살이 왜 감지덕지하라고 엉뚱하게 가냐구요ㅜㅜ

    딸한테 기대지말라는 소리하는 건데
    엉뚱한 소리가 나오네요
    딸한테 가스라이팅이나 하지 말라는 소리하고 있잖아요
    원글부터 읽고 오세요!

  • 15. 노후는 알아서들!
    '25.11.10 1:41 AM (223.38.xxx.79)

    여기서 누가 며느리한테 효도 강요한다는 말이나 했나요
    감지덕지 하라는 엉뚱한 댓글들 나오네요
    이글은 딸한테 효도 강요하지 말라는 글이잖아요

    무슨 딸이 좋아 좋기는!!
    자기 노후는 알아서들!!!
    22222222

  • 16. ..
    '25.11.10 1:50 AM (61.98.xxx.186)

    아들만 있는 집은 아들들중 누구 한명 딸처럼 하길 바래서 넌 딸같은 아들이라고 어릴때부터 가스라이팅 하고 정작 도움주는건 자기 챙기지도 않은 어려운 아들만 챙겨요.
    성숙하지 부모가 자식 차별하고 결국에는 자식 사이 멀어지게 합니다.그러고서 자기 반성은 없고 잘하던 자식이 돌아서면 자식 키워봤자 다 소용없디 시전하면서 또 죄책감 심어주고~아주 진절머리 나요

  • 17. 부담스러워요
    '25.11.10 1:55 AM (223.38.xxx.117)

    여기도 툭하면 딸이 노후에 좋다는 글 올라오잖아요
    그런말 보기만 해도 딸들은 너무 부담스럽고 싫어요
    딸이 왜 노후 챙기는 수단으로 여겨져야 하나요
    딸들만 너무 불쌍하네요ㅜㅜ
    대우도 아들만큼 못받고요

  • 18. 원글 공감해요
    '25.11.10 1:57 AM (223.38.xxx.28)

    82에서도 그런 이기적인 분들 보이잖아요
    진짜 딸을 사랑한다면 딸을 자기 노후 챙기는
    수단으로 여기지는 못할 겁니다

  • 19. ㅣㄴㅂ우
    '25.11.10 2:35 AM (221.147.xxx.20)

    자발적으로 챙기는 딸들도 많더라구요
    우는 소리하면 여자들이 결국 움직이게 되죠
    강요든 자발적이든 딸들이 이래저래....
    저희 시골엔 중년 딸들이 부모곁으로 이사온 집도 몇집돼요
    모시려구요

  • 20. ..
    '25.11.10 2:35 AM (1.233.xxx.223)

    저도 딸이 있는데
    항상 조심해야 겠네요.
    배우고 갑니다.

  • 21. ...
    '25.11.10 2:49 AM (223.38.xxx.50)

    저희 시골엔 중년 딸들이 부모곁으로 이사온 집도 몇집돼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기선 참 희한한 경우도 보네요
    결혼한 딸들이 아닌가보네요
    결혼했으면 자기 가정이 있는데 그러기는 힘들잖아요
    저는 주변에서 그렇게 이사까지 가는 경우는 보도 듣도 못했어요 자기 살던 기반이 있는데 이사까지 어떻게 가나요

    제 친구네는 자매만 여럿 있는 집인데 딸들중 아무도
    엄마 안 모셔요
    시골에서 친구 엄마 혼자 사세요
    친구 아버지는 요양원에 모셨는데 돌아가셨구요

  • 22. ...
    '25.11.10 2:54 AM (223.38.xxx.102)

    원글 요지는 딸한테 가스라이팅하지 말라는 거잖아요
    딸한테 효도하라는 부담을 주지 말라구요

  • 23. ㅇㅇ
    '25.11.10 5:53 AM (24.12.xxx.205)

    딸을 부모에게서 떼놓으려고 하면 (딸은 남의 식구니 뭐니)
    반작용으로 오히려 더 부모 가까이로 가려고 용을 쓰는 거죠.
    반면, 딸이 부모를 책임지는 게 당연하다는 분위기에서 압박을 받으면
    자유를 찾아서 버둥거리며 도망치게 되는 거구요.

    작용 반작용의 법칙이랄까...

  • 24. ,,,,,
    '25.11.10 6:29 AM (110.13.xxx.200)

    며느리에게 왠 감지덕지? 정신나간 헛소리작렬.. 훗..
    예전 며느리한테 가던 부담이 딸에게 간거지만 딸들 뭐 얼마나 귀하게 키우고 잘해줬다고 바라나요. 양심없이..
    요즘 딸들도 맹한경우 뻬고 다들 상황파악하기에 예전처럼 헌신안하죠.
    제 주변은 죄다 요양원행이네요.
    우리다음 세대애들은 공주처럼 잘랐는데 바랄건닥지도 없구요.

  • 25. . .
    '25.11.10 7:17 AM (223.39.xxx.85) - 삭제된댓글

    딸들도 아들처럼 봉양효도 끝물이니 딸이 낫다 타령이 심해지는 거예요
    앞으론 딸들도 안할 거 알기에
    받아들이고 딸타령 할 시간에 돈 벌러 나가세요

  • 26. . .
    '25.11.10 7:19 AM (223.39.xxx.48)

    딸들도 아들처럼 봉양효도 끝물이니 딸이 낫다 타령이 심해지는 거예요
    앞으론 딸들도 안할 거 알기에

    받아들이고 딸타령 할 시간에 돈 벌러 나가세요

  • 27. 딸입장
    '25.11.10 7:42 AM (106.101.xxx.148)

    딸 타령하는 엄마들 모자라거나 이기적
    독립적이 되세요
    딸도 싫어욧!

  • 28. 동의
    '25.11.10 7:54 AM (180.69.xxx.40)

    딸에게 기대는 엄마들 너무 많아요.
    말이 좋아 친구같은 모녀라 하는데 자식은 딸이든 아들이든 친구가 아니에요. 내리사랑이 근본이고 독립적이어야 해요.딸에게 기대는 엄마들은 본인들이 그렇다는것도 절대 몰라요.

  • 29.
    '25.11.10 8:01 AM (112.150.xxx.63)

    https://youtu.be/MoUh6iwDiew
    아들한텐 못그러고나르시시스트 엄마가 딸을 친구처럼 대하며 마음을 털어놓는게 아빠욕.
    그 말은 심리적 착취죠딸은 나는 누군가의 감정을 받아줘야 존재 가치가 생긴다고 나는 내 감정보다 남의걸 챙기는

  • 30. 딸입장은...
    '25.11.10 8:14 AM (223.38.xxx.95)

    딸타령들 좀 그만하시라구요
    딸이 효도하기 위한 수단으로 태어난건 아니잖아요
    딸한테 효도하라고 가스라이팅 하지말라구요

  • 31. 요즘 엄마들
    '25.11.10 8:15 AM (58.123.xxx.11)

    다른집 딸들은 엄마랑 함께 여행을 간다는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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