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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에서 엄청나게 증가한 직업이래요

ㅇㅇㅇ 조회수 : 12,957
작성일 : 2025-11-10 00:04:20

무당

 

2000년대 초반 20만명에서 현재 80만명으로 4배 증가

미쳤네요. 
청주시 인구가 84만, 부천이 76만, 천안 65만, 전주가 65만이라는데 무당이 80만명... 

IP : 121.173.xxx.8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5.11.10 12:05 AM (125.187.xxx.40)

    그 신당 차리는게 억억 갖다바쳐서 피라미드같은가 보더라고요. 그런데도 가서 그런사람들에게 점보고 에효..

  • 2. 돈이죠
    '25.11.10 12:07 AM (70.106.xxx.95)

    완전 꽁돈 아닌가요
    최소 오만원부터 수천대까지 받던데

  • 3. 평생
    '25.11.10 12:08 AM (211.206.xxx.191)

    한 번도 간 적 없는데 누가 그렇게 많이 찾아 가는 건지..

  • 4. 젊은애들까지
    '25.11.10 12:13 AM (125.178.xxx.170)

    많이 좋아하는 듯요.
    재미로 보다가 믿게 돼
    또 가고 또 가고요.

  • 5. 술집여자
    '25.11.10 12:13 AM (122.36.xxx.84) - 삭제된댓글

    생기듯 그런거죠
    무당 신당 못차리게 해야지
    아파트, 빌라에도 ㅜ깃발 무서ㅝ요

  • 6. ㅇㅇ
    '25.11.10 12:15 AM (118.235.xxx.155) - 삭제된댓글

    목사 직업도 그렇고
    다단계 피라미드 구조

  • 7. ..
    '25.11.10 12:17 AM (182.228.xxx.119)

    아들 친한 친구가 별볼일없이 지내다가 그쪽에 소질이 있었는지 인생 역전했대요 돈 엄청 잘번다네요

  • 8.
    '25.11.10 12:17 AM (124.49.xxx.188)

    유투브로 라이브로 사주도ㅠ봐요 3만원ㅁ식 받고ㅜ매일 .

    ㄴ 보기에 대학교수보다 더많이 벌듯해요

  • 9.
    '25.11.10 12:22 AM (118.235.xxx.95) - 삭제된댓글

    대학교수는 원래 던 못버는 직업인데
    왜 비교기준으로 삼았는지?

  • 10.
    '25.11.10 12:22 AM (118.235.xxx.95) - 삭제된댓글

    대학교수는 원래 돈 못버는 직업인데
    왜 비교기준으로 삼는지?

  • 11. ...
    '25.11.10 12:23 AM (211.234.xxx.229)

    어린애들부터도 미신을 많이 믿나봐요
    중딩딸이 자꾸 친구랑 타로카페같은데 가요
    저는 점보러간적 한번도 없는데 아이친구엄마들 점보러 많이들 가더라구요..
    파묘 영화가 그렇게 히트친것도 어느정도 지관이라든가 무속신앙 조금이라도 믿는사람들이 더 몰입했을거같구요..

  • 12. 그런데
    '25.11.10 12:25 AM (61.74.xxx.175)

    저 숫자는 어떻게 나온걸까요?
    본인들이 직업란에 무당이라고 쓸까요?

  • 13. 82도
    '25.11.10 12:27 AM (1.224.xxx.182)

    여기도 한 때 사주 봐준다는 얘기 엄청 했잖아요.
    연예인들도 걸핏하면
    너도나도 다 신병걸렸대고
    사주 배워서 점봐주고 그러는게..무슨 창조경제도 아니고..너도나도 다 무당이고 다 스님이고 다 목사고 법사고 홀리마더고 난리도 아니구만요.
    건진법사인가 그 인간도 지 살 궁리하려고 재판에서 범죄 사실 다 불더니 한다는 소리가 본인이 그래도 종교인인데 계속 거짓을 얘기할 수 없었다며 헛소리..무당이 종교인이에요? 무당이 믿는 건 무슨 종교예요???

  • 14. ㅇㅇ
    '25.11.10 12:30 AM (106.101.xxx.164)

    첫댓글님 말씀 맞아요
    그 쪽도 다단계 사업화 되어있습니다
    당신에게 누가 신내림 받으라하면
    그건 신기가 있어서가 아니라
    신내림굿부터 해서 앞으로 당신이 벌어들일 수입의 일부를 커미션으로 챙길 수 있는
    다단계회사의 파이프라인(빨대) 같은 것을 당신 등에 꼽기위해서입니다

  • 15. 미친
    '25.11.10 12:31 AM (118.235.xxx.135)

    최근 온라인에는 무속학원 광고가 쏟아진다. '무속인 실전코스', '3개월 속성 완성', '무속에 관심 있는 분도 환영'이라는 문구는 여느 직업 전문 학원 홍보와 다를 바 없다. 돈만 내면 누구든 무당으로 만들어지는 셈이다.

    현재 전국에서 '무속학원', '무속대학', '무속 사관학교' 등 이름을 단 교육기관은 약 500곳으로 알려졌다. 한 달 20~30만 원 수강료만 내면 누구나 입문할 수 있으며, 신내림조차 필요 없다.

    출처 : 데일리굿뉴스(https://www.goodnews1.com)

  • 16. 수요가 있으니...
    '25.11.10 12:40 AM (223.38.xxx.107)

    명문대 나온 여자분도 예전에 점 보러
    다니는거 봤어요
    점 보러 다닌지 오래 됐다네요

    학부모로 알게된 아주머니도 점 보러 다니고
    부적도 사더라구요

  • 17. ...
    '25.11.10 12:49 AM (175.119.xxx.68)

    신기 많은 사람이 저렇게나 많나요.
    그알보니 아무나 무당하던데요
    돈주고 점 보러다니지 말고 차라리 사주 공부를 하지

  • 18. ㅇㅇ
    '25.11.10 12:57 AM (112.152.xxx.172)

    저 숫자는 어떻게 나온걸까요?
    본인들이 직업란에 무당이라고 쓸까요?
    —->>>
    무속인 이라고 쓰더라고요

  • 19. ㅇㅇ
    '25.11.10 12:59 AM (112.152.xxx.172)

    신끼 많은 사람이 저렇게나 많나요?
    —->>>
    아니요
    딱히 신끼가 있지도 않은 사람에게 니가 신끼 있다, 내눈엔 보인다 라고 꼬드겨서 신내림받게 해주는 무속인들이 있나보더라고요(그 굿하는 비용이 1-3억 정도 든다고함)
    그런사람을 신엄마 (낳아준 엄마가 아닌 신내림을 받게해주어 새로태어나게 해준 엄마라는뜻) 라고 부르면서 평생 스승으로 모시기도 하더라고요

  • 20. 그래서인지
    '25.11.10 1:03 AM (218.54.xxx.75)

    막상 점사를 제대로 보는 무당이 귀한거 같아요.
    신기도 아닌 조현병 비슷한데 그저그런 신엄마 만나서
    신내림을 무턱대고 받아서 무당 간판 걸고...

  • 21. ㆍㆍ
    '25.11.10 1:23 AM (118.220.xxx.220)

    그런곳 안가고 미신 안 믿는 사람들의 숫자가 더 많지만
    한번 호구 물면 제대로 뜯어낼 수 있으니 돈벌이가 되겠죠

  • 22. ...
    '25.11.10 1:27 AM (211.197.xxx.163)

    무당이나 목사나 다 돈 벌려고 하는거죠
    호구들이 워낙 많아서

  • 23. ㅇㅇ
    '25.11.10 2:15 AM (211.193.xxx.122)

    무당이나 목사나 다 돈 벌려고 하는거죠
    호구들이 워낙 많아서2222

  • 24. 믿을 수없다
    '25.11.10 2:34 AM (172.119.xxx.234)

    통계 가져와요. 공신력 기관에서 한..

  • 25. 그만큼
    '25.11.10 3:58 A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한국방송이나 여러콘텐츠에서
    자꾸 무슨할머니가 보인다
    누구미래가 보인다
    엄청 아팠는데 모든병원을 돌아다녔는데도 모르고 신내림을 받으니까 바로 나았다.
    이런 말들을 마치 천부적인 능력이 있는 사람처럼 대단하게 잘 포장을 하니까
    무속인은 어쨌든 뭔가를 많이아는사람, 속을 꿰뚫어보는사람
    이런식으로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게하는 경향이 큼.
    그리고 좀 무섭거나 이상하다 느낄법한 것도 방송에서 무속인 몰카, 예언 등 예능에서
    쓰기좋은소재고 물어보살 등 이미지컨셉으로도 많이쓰니까
    안가봤어도 약간의 친숙함이 알게모르게 스며들어서 낯선느낌이 없어짐

  • 26. 매체의
    '25.11.10 4:00 A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영향도 크다고보는데 한국방송이나 여러콘텐츠에서
    자꾸 무슨할머니가 보인다 누구미래가 보인다
    엄청 아팠는데 모든병원을 돌아다녔는데도 모르고 신내림을 받으니까 바로 나았다.
    이런 말들을 마치 천부적인 능력이 있는 사람처럼 잘 포장을 해주고
    무속인은 어쨌든 뭔가를 많이아는사람, 속을 꿰뚫어보는사람 식으로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함.
    그리고 좀 무섭게 느낄법한 것도 무속인 몰카, 예언 등 예능에서 쓰기좋은소재고
    물어보살 등 이미지컨셉으로도 많이쓰니까
    안가봤어도 약간의 친숙함이 알게모르게 스며들어서 낯선느낌이 없어진거죠.

  • 27. 매체의
    '25.11.10 4:05 A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영향도 크다고보는데 한국방송이나 여러콘텐츠에서
    자꾸 무슨할머니가 보인다 누구미래가 보인다
    엄청 아팠는데 모든병원을 돌아다녔는데도 모르고 신내림을 받으니까 바로 나았다.
    이런 말들을 마치 천부적인 능력이 있는 사람처럼 잘 포장을 해주고
    어쨌든 뭔가를 많이아는사람, 속을 꿰뚫어보는사람 식으로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함.
    그리고 좀 무섭게 느낄법한 것도 무속인 몰카, 예언 등 예능에서 쓰기좋은소재고
    물어보살 등 이미지컨셉으로도 많이쓰다보니
    안가봤어도 낯설지않고 대중적 친숙함이 알게모르게 스며드는거죠.

  • 28. 매체의
    '25.11.10 4:09 A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영향도 크다고보는데 한국방송이나 여러콘텐츠에서
    자꾸 무슨할머니가 보인다 누구미래가 보인다
    엄청 아팠는데 모든병원을 돌아다녔는데도 모르고 신내림을 받으니까 바로 나았다.
    이런 말들을 마치 천부적인 능력이 있는 사람처럼 잘 포장을 해주고
    어쨌든 뭔가를 많이아는사람, 속을 꿰뚫어보는사람 식으로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함.
    그리고 좀 무섭게 느낄법한 것도 옛날보다 부쩍
    무속인 예언, 사주보기, 리액션 몰카, 빙의 등
    예능이나 영화에서 재미적 도구로 쓰기좋은소재고
    물어보살 등 이미지컨셉으로도 흔하게 쓰다보니
    안가봤어도 낯설지않고 대중적 친숙함이 알게모르게 스며드는거죠.

  • 29. 매체의
    '25.11.10 4:17 AM (115.22.xxx.169)

    영향도 크다고보는데 한국방송이나 여러콘텐츠에서
    자꾸 무슨할머니가 보인다 누구미래가 보인다
    엄청 아팠는데 모든병원을 돌아다녔는데도 모르고 신내림을 받으니까 바로 나았다.
    이런 말들을 마치 천부적인 능력이 있는 사람처럼 잘 포장을 해주고
    어쨌든 뭔가를 많이아는사람, 속을 꿰뚫어보는사람 식으로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함.
    그리고 좀 무섭게 느낄법한 것도
    무속인 예언, 사주보기, 리액션 몰카, 빙의 등
    요즘 예능이나 영화에서 재미적 소재로 쓰기좋고 물어보살 등 이미지컨셉으로도 쓰고
    옛날에 후미진 골목에 한곳씩 있어서 뭔가 낯설고 경계적으로 느꼈던 이전세대보다
    지금 세대에서는 훨씬 가볍고 한번쯤 가볼수도있는 대중적 친숙함이 알게모르게 스며든거죠.

  • 30. 워..
    '25.11.10 4:55 AM (83.249.xxx.83)

    엄청 무서운건데. 당장 눈 앞의 돈 재물에 흐려져서 자신의 영과 자식들 자손에게까지 미치는 영향이 어마어마한것을.
    얘네들이 정신이 나갔구나.
    무당이란건 귀신이 자신의 몸과 정신을.........으악. 이에요. 진짜 돈으로 그걸 보면 안되는거에요.
    아는 사람들은 질색팔색.

  • 31.
    '25.11.10 6:33 AM (118.235.xxx.160)

    케데헌 부작용이네요.
    무당 아이돌
    젊은애들에게 이상한 영향을 주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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