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밑에 아들만 있는 노인들 말년 글을 보니 82가 10년 전만 해도 돈 잘버는 남편 잘 만나 돈 잘 쓰는 여자 부러워 하는 글이 종종 올라오고 이제는 늙어서 누구한테 대접받는 지 그런 글이 올라오네요.
누구 시술받아 젊어보인다 이런 글 말고 삶도 젊으나 늙으나 좀 주체적으로 살고 혼자 병원도 가고 운전도 하고 그렇게 노년 보내고 정말 혼자 거동이 힘들고 대소변 어려워지면 요양원 가겠다고는 1도 생각을 안하시나요? 이렇게 주체적으로 사는게 젊은 노인들 아닌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