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여자아이 수학학원에서 부정적인 피드백이 자주 옵니다 ㅠㅠ
숙제를잘안해온다 클리닉시간에 존다 ..답지를 베끼는것같다 ㅠㅠ
처음엔 그저 알려주셔서 감사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제가 눈치가 없는건가싶어서요..
일단 첨에 맡아주신 선생님반이 사라지면서 옆반으로 저희애가 토스되었고 우리앤 수업만 옆반이지 클리닉이며 보강은 다 원담임이 해주시겠다하셔서 더 관리받는거라 하셨어요..근데 옆반은 학교가 다 같고 저희애만 다른학교고..울애가 난 도대체 어디 소속인지 몰겠다며 헷갈린단말한적도 있는게..수업은 여기서듣고 클리닉은 저기서 혼자만 듣고 이러나보더라구요
혼자잇다가 조는것도같고..
압니다..애가 썩 잘하지 않다는걸..외려 애는 수학학원얘길 안하는데 학원샘이 얘길 저렇게 하시는게..눈치껏 나가는게 맞는건가요??퇴원해달라는 시그널인가요??
첨엔 감사했는데 과제를 안해오면 보통은 한번 더 나오게하는 벌을 주기도하고 남기기도 하더니(남긴이유도 나중에야 알았음요 과제미흡이었다고)..지금은 제게 말을하시니 다큰 고등생 숙제 옆에서 끼고 할수도 없는걸 아실텐데..어쩌라는건지 싶은데 ..제가 퇴원의사를 밝혀야하는거였나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애는 성실히 등원은 잘합니다 ㅠㅠ
과외가 더 맞을것같다는 코멘트도 주셨었는데 기말까진 하던곳에서 좀 더 열심히 하려했는데 이건 아닌거죠??고집부릴일이 아닌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