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울증 직장인분들은 어떻게 보내세요?

조회수 : 2,261
작성일 : 2025-11-09 19:21:34

2주나 4주에 한번 병원에 약타러 가고요.

경증인데 약은 꼬박 먹은지 1년되었어요.

도파민 효현제 아빌리파이정 2mg에서 1mg 감약한지는 좀되었고

살은 10키로 쪘고요.

하루8시간 자는게 우선이라고 해서 밤 9시면 자고요. 

규칙적인 운동이 도움이 된다고 해서 5시면 기상해서 운동하고 출근하는데

매일 일상은 소화하지만 기분이 업되는것도 없고

즐거운것도 없고 그러네요.

제 취미가 소설읽기 글쓰기 그림그리기인데

요즘에는 다 하기가 싫은데 휴일  시간떼우기 위해 억지로 해요.

정 늘어진다 싶으면 집앞 하천 가서 아침이고 저녁이고  한시간 뛰고  샤워하고 와요.

 

저는 상담은 시간, 돈낭비였고 약이 제일 효과적이더군요.

우울증 마음의 감기라고 하지만 직장생활 불이익 있을까봐 업무에서 더 신경 쓰이고 그러는 것도 있고요.

40대라 직장에서  생각해야하는것도 많은데 그런 미래가 전혀 안그려지네요.

완치 외에는요.

 

다들 어떠세요? 

 

IP : 223.39.xxx.1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정도시면
    '25.11.9 7:55 PM (112.145.xxx.105)

    제가 보기에는 우울증이 아닌것 같습니다
    처음 어떤 상태이기에 병원을 방문했는지 모르겠지만
    운동도 하시고 취미생활도 하시는 등 규칙적으로 생활하시는 지금은 우울이 아닌듯...
    저는 우울 상태일 때 약을 먹어도 집에서는 거의 누워있고 출근하면서도 못 씻었어요
    우울감을 느끼시는것 같은데 의사와 잘 상담해보세요
    약은 일정하게 감정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해서 즐거움도 잘 못 느끼게 됩니다

    약이 꼭 필요한지 의사와 상담해보세요

  • 2. 그 정도이시면
    '25.11.9 8:02 PM (112.145.xxx.105)

    저는 1년넘게 먹고 지금은 안 먹고 있어요
    우울감은 있지만 원래 삶이 우울한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요
    약을 먹을 때는 우울하지도 않지만 즐거움도 모르는 로봇이 된 느낌이었어요
    전 31년차 직장인인데 휴직 안하고 견뎠어요

  • 3.
    '25.11.9 8:03 PM (223.39.xxx.178)

    2-4주에 한번씩 상담받는데 우울증 아니라니요. 저 퇴사 문턱에서 약먹고 안정을 찾아서 지금 회사 다니고 있는데요.

  • 4. ㅎㅎ
    '25.11.9 8:10 PM (175.211.xxx.239)

    그림그리신다니 대단하세요
    전 물감만 사다놓고 손대지못하고 있어요
    저같은 경우…근육운동이 효과적이었어요
    희한하게 … 그랬어요
    직장나가도 날 죽이진 않는다
    아침에 씻고 직장까지 도착한 나 자신이 대단하다 칭찬해줘요

  • 5. …..
    '25.11.9 8:17 PM (223.38.xxx.213)

    우울감은 개인이 느끼는거지 남들의 판단때매 더 우울해 질수 있을거 같아요. 에스더님 영상 보구 느꼈는데. . 본인만 아는거죠 약도 도움이 되지만 뇌 행복해지는 유튜브나 책 찾아보심 도움이 될거 같아요 어쩜 본인이 선택한 삶도 아니지만 어쩌다 사람으로 태어났으니 사랑하는 주변도 생각해요

  • 6. ...
    '25.11.9 8:44 PM (223.39.xxx.88)

    약의 효과에요..우울하지 않지만 다른 감정들도 덜 느껴지는데 약의 효과라고 .. 감정이 사막처럼 변한달까.. 잔잔한 강물같아지는.. 약 안먹게되면 다시 즐겁고 우울하고 그런 감정들도 돌아와요..ㅎㅎ..

  • 7. ...
    '25.11.9 8:46 PM (223.39.xxx.88)

    그냥 하루만 살자라는 마음으로 지냈어요. 먼 미래까지 내가. 알게뭐람..이런마음으로 잘자고 잘먹고 내 몸 편하게 오늘 하루 살자 잘사는거까지는 됐고 일단 눈떳으니 오늘은 살자

  • 8. ..
    '25.11.9 9:52 PM (125.176.xxx.222)

    약 덕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직장도 다니시고 불이익 걱정도 하시고
    운동,미술도 하시고..
    좋아보이시는데요
    저두 저 위에 댓글님처럼 로봇같았아요
    친구와 만나도 로봇, 직장에서도 그랬고
    웃지도 울지도 않고 집에 와서 잠만 자는..
    영혼은 없고 껍데기만 있는 사람같은 느낌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880 화장품 사려는데 쿠팡 판매자 로켓은 믿을만한가요 7 ..... 2025/11/29 1,595
1770879 도마 얼마나 쓰세요? 9 나무도마 2025/11/29 2,344
1770878 뒤통수 때리는 아들 41 111 2025/11/29 15,698
1770877 풍채가 좋다는 말 어떤가요? 17 짜쯩 2025/11/29 2,876
1770876 'LOVE '사진 찍으려고 아기에 발길질 14 그냥3333.. 2025/11/29 4,802
1770875 태풍상사 진짜.... 3 ... 2025/11/29 3,693
1770874 손주가 이쁘다고는해도 4 ㅁㄵㅎㅈ 2025/11/29 4,165
1770873 바디워시로 얼굴도 씻나요? 4 2025/11/29 2,199
1770872 아이가 스카가 공부가 더 잘된다는데요 8 2025/11/29 2,149
1770871 유튜브에서 계속 트젠 라이브가 떠요. 5 유튭 2025/11/29 1,668
1770870 불나기 전의 홍콩 아파트 모습... 15 ........ 2025/11/29 21,300
1770869 굴밥 할때 더 맛있게 하는 방법? 1 2025/11/29 1,620
1770868 민주당 의원들 "캄보디아 관광지는 안전…여행제한 풀어라.. 7 니들먼저 2025/11/29 2,362
1770867 다음주 12월 3일 계엄을 막은 기념 집회 함께 가요~ 3 ㅡㆍㅡ 2025/11/29 1,070
1770866 수원 권선동 농수산물시장 4 23 2025/11/29 2,095
1770865 차인표 아들 결혼했네요 5 lllll 2025/11/29 11,618
1770864 괜찮고 저렴한 패딩들 9 괜찮 2025/11/29 4,611
1770863 그릴&에어프라이어-그릴에 삼겹살 구울때 기름종이 깔아도 .. 4 그릴 2025/11/29 958
1770862 좌들은 나라성장을 위해 무엇을 했는가 44 qerq 2025/11/29 2,242
1770861 반영구 월요일에 했는데 술 마셔도 될까요 3 ㅇㅇ 2025/11/29 932
1770860 저같이 갤워치 충전 귀찮아서 안쓰는 님 계신가요? 8 .. 2025/11/29 1,174
1770859 이 번 임관식 장면을 보면서 드는 생각 17 .. 2025/11/29 5,427
1770858 쿠팡 개인정보 털렸네요 16 이게뭐냐 2025/11/29 4,306
1770857 연명 거부에 대한 백분토론 추천해요 1 낙동강 2025/11/29 1,018
1770856 이번 감기는 되게 오래가는것 같지 않나요? 4 ... 2025/11/29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