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우려했던 폐단이 나오기 시작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08773?sid=102
연세대학교 한 강의의 중간고사에서 집단적인 부정행위 정황이 발견돼 파장이 일고 있다. 상당수 학생이 챗GPT 등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연세대 신촌캠퍼스의 3학년 대상 수업 '자연어 처리(NLP)와 챗GPT' 담당 교수는 최근 "학생들의 부정행위가 다수 발견됐다"며 적발된 학생들의 중간고사 점수를 모두 '0점' 처리하겠다고 공지했다.
자연어 처리와 거대언어모델(LLM) 등 생성형 AI를 가르치는 이 수업의 수강생은 600명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강생이 많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간고사도 지난 15일 비대면으로 치러졌는데, 이 과정에서 부정행위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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