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서울 강남 역세권 청년 주택 너무 많이 짓던데

조회수 : 4,576
작성일 : 2025-11-09 09:52:31

강남역 양재역 신사역 등등

역세권 요지에 뭐할라치면 빈자리에 어김없이

역세권 청년주택 짓고 있는데요.

다 채워지나 하는 생각도 들고

저복지 다 청년들에게 가는거 맞겠죠?

 

 

IP : 223.39.xxx.19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5.11.9 9:56 AM (223.38.xxx.32)

    지나가다 보면 놀라요. 공사판인데 보니까 청년 주택이라고 적혀 있더라고요. 공급을 안 한다. 어쩐다. 하지만 알게 모르게 공급을 하네요.

  • 2. 뭐래
    '25.11.9 9:57 AM (112.169.xxx.252)

    다 채어지나니요.
    못들어가서 난리들인데요.
    경쟁률이 어마어마 해요.
    님 자식이 강남권에 직장있다고 해봐요.
    님 집은 저기 경기도나 서울 끝자락인데
    얼마나 큰 도움이 되겠어요.
    청년주택인데 청년한테 가지 누구한테 가요.
    강남에 짓는것이 짜증나세요????

  • 3. ..
    '25.11.9 9:58 AM (211.234.xxx.198)

    거의 다 민간일걸요.
    얼마 전 서울시 청년주택이라 믿고 들어갔는데 사기 당한 거 나왔잖아요.
    거기도 민간이었어요.

  • 4. 임대겠죠
    '25.11.9 9:59 AM (218.39.xxx.136) - 삭제된댓글

    강남 신축 임대 살다가
    임대기간 끝날 때까지 집 못구하면
    변두리 허름한 곳에 가야할텐데
    그게 눈에 찰지는

  • 5. 거기
    '25.11.9 10:00 AM (59.7.xxx.113)

    사기라고 하지만 사기는 아니던데요. 왜 그렇게 경매 넘겼는지 이해가 안가요. 좀만 기다리면 월세 들어오는 소득으로 충분히 은행대출 갚을수 있겠던데 민간 청년임대 늘리려면 좀더 세밀히 들여다보는 정책이 필요해 보여요.

  • 6. 부모 버프없이
    '25.11.9 10:01 AM (59.7.xxx.113)

    서울에 취업해서 서울살이 시작하는 사람들에겐 큰 도움되는거 같아요. 전에 다큐에서 청년임대 신청했다가 떨어져서 상심하는 고시원 거주하는 직장인 얘기 봤어요.

  • 7. 임대맞죠
    '25.11.9 10:03 AM (222.121.xxx.117)

    계약끝나고 변두리 허름한 곳에 가야할 경제적 위치라면
    임대기간동안만이라도 안락하게 살면 더 좋지않을까요?
    다시 빌라반지하나 고시원에 살 사람들은 눈 높아지면 힘들테니 계속 거기살아라..이건 꽤 불편한 발언이네요

  • 8. 20대
    '25.11.9 10:08 AM (211.177.xxx.9)

    카페 가보면 들어가고 싶어도 못들어가요
    좋은정착인데 이걸 가지고 뭐라 하는 사랑들 많네요
    이러니 세대갈등 일어나지

  • 9. 용산도
    '25.11.9 10:09 AM (175.208.xxx.213)

    핵심지 초역세권에 지어주대요.
    강남 신축도 의무임대 10프로.
    복지가 넘치는 나라
    다 누리면 공산주의구요.

  • 10. 송파구
    '25.11.9 10:14 AM (221.142.xxx.120)

    문정역. 장지역에도
    전철 나오자마자 있어요.
    꼭 필요한 청년들이
    들어가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 11. 청년들
    '25.11.9 10:19 AM (221.138.xxx.100) - 삭제된댓글

    입주 자격이 있겠죠?

  • 12. 입주 자격
    '25.11.9 10:21 AM (221.138.xxx.100)

    조건이 있겠죠? 청년주택인지 사기 사건도 있던데 청년 주택 비슷했던거 같은데
    카페 어디로 들어가야 하나요?

  • 13. 사기맞아요
    '25.11.9 10:34 AM (112.148.xxx.64)

    왜 그렇게 경매 넘겼는지 이해가 안가요. 좀만 기다리면 월세 들어오는 소득으로 충분히 은행대출 갚을수 있겠던데
    그러니까 사기인거죠

  • 14. ..
    '25.11.9 10:35 AM (211.210.xxx.89)

    서울 서쪽도 역세권에 위치 좋은데 청년주택 넘쳐요. 근디 싸진않다던데요. 어찌들어가는지 궁금해요. 밑에 쇼핑시설,운동시설도있고 살기좋을듯해요.

  • 15. 당연
    '25.11.9 10:55 AM (112.169.xxx.183)

    당연히 입주자격있습니다.
    아들이 대기업 다니는데 결혼은 안하고 나이는 차고
    독립하기로 하니 남편이 청년주택 말을 듣고 그거 넣어보라해서 제가 정신차리라 했어요.

    주택마다 조건은 조금씩 다르지만 (어딘가는 생산직? 그런 조건도 봤어요) 기본적으로 재산도 없고 임금도 매년 책정되는 도시평균임금 50%, 70% 이렇게 기준이 있고요.
    신청자는 당연 넘치고 들어가는 청년들은 주거비가 적게드니 정말 도움이 되지요.

  • 16. 사기가 아닌게
    '25.11.9 11:08 AM (59.7.xxx.113)

    건물 가격대비 대출규모가 통상적인 수준이라니까요. 없는 말 하는거 아닌데...ㅠㅠ

  • 17. ...
    '25.11.9 11:10 AM (211.36.xxx.29) - 삭제된댓글

    저희 직원이 청년주택 들어간대서 얘기 들어봤는데
    싸긴 하지만 엄청 싼건 아니었어요
    경쟁이 심해서 그런지 갑질인가 싶은 부분도 좀 있던데요
    계약도 일방적으로 날짜 정해놓고 변경 안되니
    못오면 다음 사람에게 넘긴다 하더래요

  • 18. ....
    '25.11.9 11:59 AM (223.38.xxx.20) - 삭제된댓글

    형편 어려운 청년들에게 혜택이 돌아간다면 좋죠.

  • 19. 너무 많죠
    '25.11.9 12:40 PM (119.192.xxx.176)

    다 초역세권...
    남부터미널역에 현대수퍼빌과 우면산 사이!
    서초역 사랑의교회 옆,
    공덕역 철길공원 옆, 대흥역 뒤에도
    청년주택이라는 이름의 임대주택이 정말 많아요

    이거 제가 땅파기하던 2년전부터 종종 글 올렸던건데
    1.차라리 이 땅을 비싸게 팔아 수익을 내거나
    민간/임대 복합 고밀도 아파트를 짓는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민간 분양으로 또 돈을 벌 수 있으니)

    임대는 저렴한 임대료로 무조건 손해 나는 장사고
    주택복지 이면서
    결국 공공의 돈 깔고 들어가는 거라는거 다 아시죠?

  • 20. 확 못살아야
    '25.11.9 12:42 PM (175.208.xxx.213)

    어중간한 것보다 암것도 없는 게 나아요.
    강남역, 용산역, 잠실 코앞 신축 오피스텔형 주거.
    보통집 자식들은 오히려 꿈도 못 꾸지.

    세대주들도 그렇게 입지 좋은데 인생 갈아넣어 직장 다녀도 못 들어가서 강남역에서 경기 곳곳가는 버스들 줄이 퇴근시간마다 끝도 없이 이어지는데.

  • 21. 임대
    '25.11.9 2:46 PM (140.248.xxx.3)

    초역세권 청년임대주택 좋던데요.
    서울에 온 지방학생들이나 고시원 쪽방 구할 정도 돈밖에 없는 청년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지내다 취직하고 나가는 거 아닌가요?
    이런 게 공공정책이죠.

  • 22. ///
    '25.11.9 4:44 PM (61.43.xxx.178)

    임대료가 어느 정도인데요?

  • 23. 문정역
    '25.11.9 8:02 PM (118.221.xxx.237) - 삭제된댓글

    문정역 역새권청뇬주택은 주위 원룸 투룸보다 싸지 않아요
    다만 신축에 위치좋은건 큰 메리트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564 40대가 되니 1 살다보면.... 2025/11/09 2,212
1771563 헬스장 천국의 계단 너무너무 힘들어요 7 ㅇㅇ 2025/11/09 2,486
1771562 숨이 차는건 무슨과로 가요? 15 ㅁㅁ 2025/11/09 2,788
1771561 28기영식이요 어필할거없냐는 질문에 평범한 남자라면 28 28기 2025/11/09 4,430
1771560 밤껍질 은 음식물쓰레기? 2 ........ 2025/11/09 1,782
1771559 500억 넘는 국유재산, 매각시 대통령 승인 받아야 9 쥐가곳간을파.. 2025/11/09 2,665
1771558 마이쭈요 7 ..... 2025/11/09 1,346
1771557 엘지는 한국산이고 삼성은 중국산인데 9 인덕션 2025/11/09 2,923
1771556 특이한 사람들 많은거 같아요 .... 2025/11/09 1,113
1771555 며느리 형제상 전 안가는데요 45 조문 2025/11/09 7,062
1771554 이혼후 재혼한 사람의 자녀(비양육) 혼사 청첩 10 노랑 2025/11/09 2,312
1771553 죽음도 그냥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11 2025/11/09 3,750
1771552 이 옷을 꼭사고싶어요 94 ㅇㅇ 2025/11/09 17,466
1771551 컴활자격증, 이젠 가산점이나 메리트가 없을까요? 10 Ai가 다 .. 2025/11/09 1,759
1771550 비즈니스호텔 가기가 꺼림칙해요 3 ㅇㅇㅇ 2025/11/09 4,357
1771549 가까운 바다 오이도에 왔어요. 5 ㄴㄷㄹ 2025/11/09 1,732
1771548 욕실 온풍기 전기요금 많이 나오나요.. 8 겨울 2025/11/09 2,513
1771547 누수공사 9 바다 2025/11/09 1,148
1771546 60대 부부에게 중국산 고급 찻잔 선물 어떤가요 ? 26 선물 2025/11/09 2,855
1771545 이날치 범내려간다급 숏드라마(?) 고퀄인데 재밌네요(스포x 부.. 6 부심폭발 2025/11/09 1,635
1771544 ETF 차이나 항셍테크, 차이나테크탑10요. 3 ㅇㅇㅇ 2025/11/09 1,596
1771543 하 남편진짜.. 7 .. 2025/11/09 3,487
1771542 질 좋은 명품 카피 옷 파는 매장 방법.. 17 그냥 2025/11/09 7,262
1771541 쓰던 아이패드 물려줄때 정보 옮기는법 알려주세요 1 아이패드 2025/11/09 537
1771540 어제만든깍두기 2 깍두기 2025/11/09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