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카를라 브루니 / 남자를 보는 기준

ㅡㅡ 조회수 : 2,968
작성일 : 2025-11-08 17:59:36

나는 핵폭탄을 좌지우지할 정도의 남자를 원한다.

이런말을 했던 카를라.

그녀가 선택한 남자는 사르코지.

그걸 보면서 저는 그 많은 남자들 끝에 정착한게

고작 사르코지? 눈 진짜 낮네.

저 남자랑  자고싶냐?

그런 생각을 했었어요

영부인이 되어 만족하는지.

그녀에겐 권력이 곧 섹시함이라 키작남에 못생남도 

섹시한건지.

권력에 맞서는 여자가 멋있지 권력을 탐하는  여자는 참  매력없다는 생각도 했었죠.

사르코지가 감옥에 갔는데 카를라 옥바라지 카페 가입해야겠구나. 지금도 남편을 사랑할까?

 

재벌최씨와 내연녀를 보면 늙고 못생긴 남자랑 사는게 힘들지않나? 저 외모라면 또래에 괜찮은 남자 충분히 만났을텐데 도대체 왜?  그런 생각이 들고 이해가 안가요.

이런  저에게 엄마가  말하길

동네갑부도 아니고 준재벌도 아니고  대재벌이다.

최가 학벌도 좋고 외모도 지금 살쪄서 그렇지 못난것도 

아니데 너무 후려친다. 저 자리 원하는 여자들이 없었을것같냐고 하더라고요.

 

그렇구나...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니.

 

예전에 소유진  부럽단 사람 여기도 많았는데

전 상상도 못할일이었죠. 

 

얼마전 가수 임정희가 애기낳는거 방송에 나오는데

남편이 6살연하 훈남. 부럽.....

37세에 43세 여자와 결혼한건 아이를 거의 포기한건데 대단한것 같아요. 다행히 애기도 잘 생기고 무사히 출산해 다행이고요.

 

전 이런게 좋아보이고 부럽네요.

나는 남자 외모에 많은 가치를 두는구나.

인품 다음은 외모구나.

물론 잘생긴 백수는 싫지만

큰 부나 권력은 저한테 가치가 없는것 같아요.

 

 

 

 

 

 

 

IP : 175.223.xxx.22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8 6:46 PM (59.29.xxx.78)

    카를라는 돈과 권력을 본 거겠죠.
    에릭 클랩튼, 믹 재거, 도널드 트럼프 등등..

  • 2. 글쎄요
    '25.11.8 7:18 PM (175.123.xxx.226)

    사람은 닥쳐봐야 알아요. 돈 싫은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재벌이 원글 좋다고 한다면 겪어 보고 다시 글 쓰세요

  • 3. 동감1000000%
    '25.11.8 7:24 PM (14.50.xxx.208)

    사실 친정이 좀 살고 이모는 강남에 빌딩 있고 반포에 아파트 등등 있는 정도인데
    다들 나름 돈 있다고 행복한 것도 아니더라고요.

    친정이 잘 산다고는 하지만 보이기위한 것도 많고 엄마랑 아빠 나이차 7살에 너무 권위적
    이었고 시댁에 절절 매며 살아야 해서요.

    전 그냥 성격 좋고 대화되는 남자가 좋아서 너무 잘 살고 있어요. 재벌이 좋다고 해도 전
    결혼 안했어요. 의사들과 혼담 왔다 갔다 했지만 다 거절하고 남편이랑 결혼해서
    결혼 전날까지 엄마가 결혼 무르자고 난리쳐댔었거든요 ㅎㅎㅎ

  • 4. 영통
    '25.11.8 7:26 PM (106.101.xxx.126) - 삭제된댓글

    엄마의 불륜으로 태어났으나
    엄마를 용서한 부자 아버지 덕으로 친딸은 아니지만
    최고 교육을 받았고

    최고 탑모델..사생활 문란.
    아버지와 그 아들과도 연인이었고.
    대통령 부인 되고 가수도 하고
    원없이 산 여자

  • 5. 영통
    '25.11.8 7:26 PM (106.101.xxx.126)

    엄마의 불륜으로 태어났으나
    엄마를 용서한 부자 아버지 덕으로 친딸은 아니지만
    최고 교육을 받았고

    최고 탑모델..사생활 문란.
    한 남자와 그릭 그 아들과도 연인이었고.
    대통령 부인 되고 가수도 하고
    원없이 산 여자

  • 6. ..
    '25.11.8 7:54 PM (203.251.xxx.178) - 삭제된댓글

    이혼하지 않았나요?

  • 7. ..
    '25.11.8 8:50 PM (218.234.xxx.149)

    본인이 결론을 딱 내리셨네요. 남자 외모를 많이보시네. ㅎ
    근데 그건 여자로선 망조에요.
    돈잘버는게 최고!

  • 8.
    '25.11.8 9:29 PM (211.234.xxx.108)

    사르코지. 외모가 너무 추남임ㅜ
    비위도 좋아

  • 9. 어이없네
    '25.11.8 10:06 PM (122.46.xxx.146)

    남자 외모에 넘어가는 여자가
    남자 돈 보는 여자 까는거에요?
    도긴개긴이구만

  • 10. ㅇㅇ
    '25.11.8 10:11 PM (175.223.xxx.197)

    돈많은 남자가 싫단게 아니고
    돈이 아무리 많아도 평균이하 못생남은 못만난단 얘기입니다

    외모가 1순위는 아니고 인품이 1순위임.ㅎ
    고로 외모에 넘어가지 않아요
    잘생겨도 짜증나는 남자도 많으니까요
    근데 돈보단 외모가 우선이란거죠.
    글에 쓴 여자들은 외모보다 돈이 우선이었겠죠

  • 11. ㅁㅁ
    '25.11.8 10:17 PM (211.234.xxx.160)

    얼굴보는게 뭐 어때서요.
    내가 권력이 있을때 얼굴을 우선할수 있는거고, 내가 비굴해질때 돈을 앞에 두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489 2025년 한국교도소 실태 영상 5 JTBC 2025/11/09 1,487
1771488 한두자니 정치 유투버중에 제일 웃긴남자들 12 배꼽빠짐 2025/11/09 1,594
1771487 극세사 담요 샀는데 냄새가 나요 2 담요 2025/11/09 920
1771486 자영업 3년 됐어요. 16 0-0 2025/11/09 5,165
1771485 드라마 김부장에서 아들회사 14 .. 2025/11/09 5,368
1771484 8월 20일부터 당근을 1개씩 먹었는데 11 오옹 2025/11/09 5,736
1771483 내일 새벽 서울가는데 옷차림ᆢ 9 ~~ 2025/11/09 1,785
1771482 더블웨어 색상 선택 좀 도와주세요 4 색상 2025/11/09 1,091
1771481 실비에서 궁금합니다 2 특약 2025/11/09 1,047
1771480 남편 나르시시스트같네요.. 25 돈돈돈 2025/11/09 5,109
1771479 이외수작가 배우자 전영자님 작고 5 ... 2025/11/09 3,741
1771478 탬버린즈 핸드크림 20대선물 괜찮아요? 8 ㅇㅇㅇ 2025/11/09 1,260
1771477 아들 군대갔을때 꿈을 꿨는데 (아이관련꿈) 6 2025/11/09 1,306
1771476 (급)밀양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사과 2025/11/09 540
1771475 20대 결혼 8 ㆍㆍ 2025/11/09 2,032
1771474 요즘 일본에서 인기 많은 곰고기 10 링크 2025/11/09 2,493
1771473 최신 세탁기 기능 7 Oo 2025/11/09 1,999
1771472 도 넘는 전한길 “이재명 지지자 성폭행 당하고, 중국에 팔려가라.. 19 ㅇㅇ 2025/11/09 3,693
1771471 연세대 중간고사 집단 부정행위 의혹…"600명 중 19.. 17 .. 2025/11/09 4,097
1771470 식세기 추천해 주세요 2 ㅇ0 2025/11/09 565
1771469 경상북도수목원, 내연산 아시는분 4 질문 2025/11/09 595
1771468 사백안 2 ..... 2025/11/09 1,335
1771467 붕어빵 중독 같아요 8 ㅁㅁ 2025/11/09 1,868
1771466 노후 집 평수 줄이는게 어렵나요? 22 2025/11/09 5,492
1771465 지난번 도심 마라톤으로 길밀리는 얘기 올리셨던분 6 마라톤 2025/11/09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