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앞에 한국집팔아 미국주식몰빵 보고

저는 조회수 : 4,089
작성일 : 2025-11-08 13:50:54

저 앞에 그런글 있길래 저도 이야기하면...

저는 수도권에 5억 좀 넘는 오피스텔 하나랑 20병짜리 아파트 분양권 남기고 나머지 재산 모두 미국으로 넘겼어요. 한국엔 연금 25년 이미 부어놨구요. 한국재산은 이걸로 됐다 싶어요.

미국에 취직했는데 여기서 이젠 재테크하고 은퇴까지 하려합니다. 사실 한국서 전세살면서 코로나 때 집값폭등 울면서 바라만봤는데, 미국에 취직되어 연금, 주식, 직장 안정되니 마음의 평화를 얻었어요. 미국의 은퇴자산이 정말 놀랍더군요. 그 시스템 활용해서 부지런히 돈 모으고 살고 있습니다.

설마 한국, 미국이 둘 다 망하진 않겠죠..

 

IP : 76.36.xxx.13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8 1:54 PM (59.14.xxx.159)

    미국 은퇴자산좀 풀어주세요.

  • 2. ㅇㅇ
    '25.11.8 1:54 PM (106.101.xxx.26)

    두 나라 다 망하면 세계멸망급인데
    그 때는 어디에 투자해놨든 어차피 다 망할겠죠

  • 3. ㅇㅇ
    '25.11.8 1:57 PM (61.43.xxx.178)

    미국이 망하면 어딘들 멀쩡할까요
    한국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투자와 자산 불리는 수단이 부동산이라
    다들 거기게 목메고 비교로 괴롭고 그런거 같아요

  • 4. ㅎㅎㅎ
    '25.11.8 2:01 PM (218.48.xxx.143)

    미국 은퇴자산이 부럽다뇨? 주작인가??
    한국도 대기업에서 임원 달고 퇴직하면 퇴직금 어마합니다.
    미국도 직장 나름이예요. 누구나 은퇴자산 어마하지 않아요.
    미국도 가난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 5.
    '25.11.8 2:07 PM (121.190.xxx.190)

    현실성없는 글이네요 원글님이나 가능하지...
    여기서 25년 연금부었으면 최소 50댄데 미국서 취업되려면 영어도 잘해야하고 신분도 비자로는 안될텐데 그게 가능한 사람이 거의 없죠
    미국가서 취직해서 살수있는 사람

  • 6. 부탁~
    '25.11.8 2:12 PM (106.101.xxx.218)

    미국은퇴자산 미국연금썰 풀어주세요

  • 7. 원글
    '25.11.8 2:17 PM (76.36.xxx.131)

    일단 직장이 연금 있는 직장이구요, 401k맥스로 붓고 있고, 기타 은퇴연금 계좌 세금혠잭받을 수 있는거는 무조건 다 열어서 여유자금으로다 넣고 있어요. 미국은 정년이 없고, 10년이상 일하면 우리나라 국민연금과 같은 소셜연금이 직장연금과는 별개로 또 나오구요.
    언어능력이 있으신 전문직 분들, 젊으신 분들 특히, 좀 더 진취적으로 전세계를 무대로 꿈을 가져보세요. 아직 세상은 할 게 많아요. 이 늙은 아짐도 하고 있습니다!

  • 8. 원글
    '25.11.8 2:20 PM (76.36.xxx.131)

    신분은 비자이지만 직장에서 오히려 저를 잡는 입장이라 영주권 걱정은 없어요.

  • 9. ㅎㅎㅎ
    '25.11.8 2:20 PM (218.48.xxx.143)

    윗님 미국연금썰 기대할거 없어요.
    미국도 현직 직장이 좋고 연봉이 좋은 사람이 은퇴해서도 여유롭고
    연봉 낮은 사람은 당연히 은퇴해서도 여유롭지 않아요.
    마트, 맥도날드에서 일하는 노인들 못보셨어요?

  • 10. oo
    '25.11.8 4:05 PM (69.244.xxx.181)

    한국 미국 양쪽 자산 부럽네요. 미국에서 나이 먹어도 취직하셨다 했는데 어떤 쪽인가요? IT쪽 맞나요?

  • 11. ..
    '25.11.8 4:35 PM (223.38.xxx.141)

    괜찮네요
    Ai시대 경기둔화 달러약세여도
    미국이 전세계에서 가장 늦게 망하는 나라로 보여요
    투자할 나라도 미국밖에 없고

  • 12. 그보단
    '25.11.8 4:37 PM (211.234.xxx.249)

    미국에서 아이비리그나오고 시민권있는 친척어르신
    일년의 2/3은 한국에 나와계세요 병원때문에요
    나름 잘 사셨어도 최상위 병원 커버되는 보험은 아닌가보더라고요
    눈 수술 심장 질환 등등 한국 빅3병원 예약후 다니기 넘 좋다라고도 하세요 한국최고 의료진을 저렴하게 만날수 있으니
    미국이 약은 좋은게 맞는데 최상위 의료진 보고 살기는 쉽지 않은가보다 생각했어요
    한국 누구나 살고싶은 인프라좋은 지역 집값은 계속 오를거 같은데
    이런 부분도 고려해보세요
    이 친척어르신 미국에서 시시한 대학이나 회사 다녔던 분도 아니고 미국인이니 미국에서도 여러 혜택이 있고
    매사 미국이 최고라고 하시는 분이었는데
    하나둘 편찮으시니...한국 오시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399 해외배송이 안와요. 5 배송 2025/11/09 1,203
1771398 에고 이 야밤에 길거리음식 릴스를 수십개를 봤네요 1 .... 2025/11/09 918
1771397 설거지하는데 뜨거운물쓰지말래요 45 .. 2025/11/09 27,574
1771396 절임배추추천해주세요 1 절임배추 2025/11/08 1,356
1771395 독감 예방 주사 담주에라도 맞을까요 6 ㅡㅡ 2025/11/08 2,929
1771394 미술 전망 어떨까요? 33 12345 2025/11/08 5,216
1771393 김부장이 사람은 참 해맑은듯 ㅋㅋ 7 oo 2025/11/08 4,902
1771392 에어콘을 다음에 설치하겠다고하고 2 이사후 에어.. 2025/11/08 1,349
1771391 10년만에 가장 큰 독감이 온답니다. 마스크 씁시다 12 ㅇㅇ 2025/11/08 10,781
1771390 코 재수술병원좀 알려주세요 5 ... 2025/11/08 1,282
1771389 방송댄스나 에어로빅 하시는분들 계세요? 5 ㅇㅇ 2025/11/08 926
1771388 따뜻한 운동화 없을까요 7 ㅇㅇ 2025/11/08 2,243
1771387 아마존 책이 6개월 넘도록 안왔어요 2 Lkk 2025/11/08 1,086
1771386 패딩 바지... 사라 마라 해주세요 (패딩바지 브랜드나 스타일도.. 5 추위 2025/11/08 2,528
1771385 최씨 상간녀 보면 신기해요 55 .. 2025/11/08 17,514
1771384 맛있는거 먹을 땐 혼자인게 좀 아쉽네요 2 2025/11/08 1,377
1771383 돌아가신 부모님 꿈에.보이세요? 10 2025/11/08 2,271
1771382 크록스 절대 안 사고 안 신다가 9 ;ㅣ 2025/11/08 3,610
1771381 다저스 김혜성선수 어이없네요 51 2025/11/08 12,840
1771380 이 강에는 달이 흐른다..재미져요 8 ... 2025/11/08 3,837
1771379 3스타 쉐프가 알려주는 과일자르기 tip 4 이뻐 2025/11/08 4,298
1771378 꼬불거리는 머리 길러볼까요? 2 헤어 2025/11/08 891
1771377 저 좀 혼내주세요.. 3 2025/11/08 2,159
1771376 슬로우조깅을하고싶은데 무릎이아파요 15 떡잎 2025/11/08 3,670
1771375 도마뱀에 팔 물린 이후..ㅜㅜ 6 ㅇㅇ 2025/11/08 4,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