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볼때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가정폭력얘깁니다.
아니 폭력얘기예요.
제발 좋은 결말이길
공포영화볼때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가정폭력얘깁니다.
아니 폭력얘기예요.
제발 좋은 결말이길
가정폭력은 현실이죠 ㅠㅠ 60초반인데 우리때는 아버지들 폭력이 너무 흔했어요 ㅠㅠ 지금은 좀 달라졌을라나
장승조 연기 후덜덜 1인2역도 잘하고
이유미 연기 잘하네요 김무생도 조연인데 나올때마다 눈알마저ㅠ연기함
가정폭력으로 도망쳐나와 소송 이혼한 사람인지라
보고 싶으면서도 보기 겁나네요
고등학교때 교감선생님이 친구 아버지였고 엄청 신사적이셨는데
중간고사 끝나고 친구 팔에 피멍이 시커멓게든걸 봤었어요.
아버지가 우산으로 때렸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데 넘 무서웠었네요.
이무생 이여요 ㅎㅎ
김무생님은 돌아가셨..
영화 똥파리 보고 받았던 충격......
감독의 개인 경험이 녹아져서 정말 너무 리얼하게 와닿더라고요
특히 그 눈이 돌아가는거 묘사하는 부분이요
저도 지금 보고있는데
재미있으면서도 가슴 아픕니다.
예전엔 그냥 드라마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현실에도 많을거라 느껴지니
보면서도 가슴아프네요 ㅜㅜ
장승조 이무생 나와요? 그럼 봐야하는데..두 남자가 나오는데 보고싶은데 폭력이라... 그래도 봐야할듯
감사. 시대를 반영하는 거 겠지만 너무 무서운 얘기들
투성이라 좋은 작품이라도 선뜻 볼 생각을 못했어요.
우리집 영감이랑 같이 보다가
영감 하는 말이 "맏을 짓 했네ᆢ"
이러는데
이럴 때
내가 영감에게 얼굴에 쭉빵 한대 날려도 되겠죠?
영감이 맞을 짓 했으니ᆢ
오늘 영감 때메 혈압 급상승 ᆢ 밥해주기 싫네요 ㅠ
첫회부터 좋네요.
친애하는 X도 그렇고.. 가정에서 일어나는 끔찍한 폭력을 보고.. 이게 픽션이 아니라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하니 소름 돋아요. 남도 아닌 가족에게..너무 무서워요.ㅠㅠ
이런 경우 신고와 엄한 처벌이 제도적으로 잘 정비되면 좋겠어요.
저도 어제 2회까지 몰입해서 봤어요.
너무 화가 나서 눈물이 다 났어요.
이따 퇴근하면 더 보려고요.
저도 부디 행복한 결말이었으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