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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김부장이에요

나무 조회수 : 2,351
작성일 : 2025-11-07 19:12:18

곧 50을 바라보는 또다른 김부장입니다

상사랑 자주 부딪히고 배우고 싶은 부분이 별로 없으며 잡도리가 심한 분이라 올해 말 휴직이나 퇴사하려고 했거든요

 

아직 고민중인데 회사에서 수년내 구조조정이 있을 것 같아서 쓰임이 다할 때까지 다니고 이곳에서 쓰임이 다했다면 너무 슬퍼하지 말고 떠나려구요

 

지금 일주일에 두번 퇴근 후 배우는 게 있는데 나가면 이걸로 무슨일이든 시작하고요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하니 고생도 많겠지만 그래도 아무 생각 없는 것 보다는 덜 불안합니다 

 

다 잘 나가고 다 임원될 수 없잖아요 일하면서 회사를 떠나면 할 일을 미리 생각해 놓은 건 중요한 것 같습니다 

IP : 211.234.xxx.6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7 7:26 PM (175.114.xxx.36)

    조직안에 있다보면 시야가 좁아져요.욕심과 집착을 걷으면 새로운 길이 보이겠죠. 몸건강 마음의 평화가 최고~

  • 2. ..,
    '25.11.7 7:58 PM (59.14.xxx.159)

    그 우물에 들어가고 싶어도 못 들어가는 사람이 90프로에요.
    그 자체로도 행복할줄 아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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