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김부장이에요

나무 조회수 : 1,927
작성일 : 2025-11-07 19:12:18

곧 50을 바라보는 또다른 김부장입니다

상사랑 자주 부딪히고 배우고 싶은 부분이 별로 없으며 잡도리가 심한 분이라 올해 말 휴직이나 퇴사하려고 했거든요

 

아직 고민중인데 회사에서 수년내 구조조정이 있을 것 같아서 쓰임이 다할 때까지 다니고 이곳에서 쓰임이 다했다면 너무 슬퍼하지 말고 떠나려구요

 

지금 일주일에 두번 퇴근 후 배우는 게 있는데 나가면 이걸로 무슨일이든 시작하고요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하니 고생도 많겠지만 그래도 아무 생각 없는 것 보다는 덜 불안합니다 

 

다 잘 나가고 다 임원될 수 없잖아요 일하면서 회사를 떠나면 할 일을 미리 생각해 놓은 건 중요한 것 같습니다 

IP : 211.234.xxx.6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7 7:26 PM (175.114.xxx.36)

    조직안에 있다보면 시야가 좁아져요.욕심과 집착을 걷으면 새로운 길이 보이겠죠. 몸건강 마음의 평화가 최고~

  • 2. ..,
    '25.11.7 7:58 PM (59.14.xxx.159)

    그 우물에 들어가고 싶어도 못 들어가는 사람이 90프로에요.
    그 자체로도 행복할줄 아셔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315 이거 너무 웃겨요 .. 2025/11/07 606
1771314 코트를 오바라고 12 저기 2025/11/07 2,843
1771313 예전 글인데 온수온도를 몇도로 해서 난방을 효율적으로 한다는.... 1 ... 2025/11/07 771
1771312 빈혈증이라는데 5 ㅇㅇ 2025/11/07 484
1771311 사업하니 주변이 나르시시스트 밭이네요 아주 ㅜㅜ 6 피곤해 2025/11/07 2,678
1771310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외교천재 이재명 , 김건희의 의문.. 3 같이봅시다 .. 2025/11/07 829
1771309 응급실문제 뿐만 아니라 쓰러져도 평일에 쓰러져야해요 7 ㅡㅡㅡ 2025/11/07 1,141
1771308 성유리 너무 뻔뻔한거 아니에요..? 10 00 2025/11/07 9,421
1771307 반지 새로 셋팅할때 3 다이아 2025/11/07 467
1771306 아가냥이가 막 뛰어놀다가 쇼파 옆에 오더니 바로 자네요 5 냥이 2025/11/07 1,840
1771305 카레가 단데요 3 .... 2025/11/07 551
1771304 쌍커풀 절개로 하면 한번에 끝나나요 1 .. 2025/11/07 642
1771303 마스크팩 한달넘은거 써도될까요? 7 바닐 2025/11/07 979
1771302 국짐 주진우가 김현지 김현지 부르짖는 이유가 있었네 5 ㅇㅇ 2025/11/07 1,663
1771301 매불쇼 시네마지옥 시끄럽네요 14 ㅇㅇ 2025/11/07 2,360
1771300 감홍10k 55.000원이면 싼건가요? 15 ... 2025/11/07 1,916
1771299 응급실 뺑뺑이 ..무서워요 20 ㄱㄴ 2025/11/07 2,435
1771298 서울에서 여기저기 가기 좋은 교통 좋은 동네는 17 지역 2025/11/07 2,461
1771297 지지고 볶는 여행 오늘 안하나요? 7 ........ 2025/11/07 1,430
1771296 오늘 저녁에 kbs클래식 세상의모든음악 들으신분요 5 ㅇㅇ 2025/11/07 1,172
1771295 가평 가볼만한 곳과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2 .. 2025/11/07 548
1771294 수능고사장 관련 아주 소소한 질문들 4 질문 2025/11/07 760
1771293 수능선물로 치킨줄때 5 ㄴㅇㅈㅎ 2025/11/07 1,071
1771292 강강약약 강훈식 비서실장님 멋져부러~ 8 ㅇㅇ 2025/11/07 2,058
1771291 열무김치 액젓vs소금 뭘로 간할까요? 5 초보 2025/11/07 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