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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동성 커플은 안정감+안전감 있게 느껴져요.

?? 조회수 : 4,505
작성일 : 2025-11-07 18:29:18

이번에 온 챗지피티 회장 샘 올트만이 동성결혼한건 

알고들 계세요? 남자끼리 결혼했더라구요. 의외로 엘리트들  중에서도 동성 결혼을 하더라구요. 근데 얼마 전에 우리나라 여자 변호사가 동성 결혼 한 거 기사화된 거 봤는데 저는 여자 둘이 같이 평생을 사는 거 괜찮아 보여요. 

결혼이라는게 혼자는 외롭고 사랑하는 사람하고 의지하면서 평생 안정감을 갖고 살고 싶어 하는 건데

그렇게 안정감을 주는 상대라면 굳이 남자 여자

구별할 필요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샘 올트만은 대리모 통해서 아들도 낳았다고 하고

동성 결혼 하더라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출산해서 두 사람이 책임감 있게 사랑으로 키우면 되지 않나 싶고요.

82에서도 맨날 남자랑 여자랑 다른점 때문에 이해하고 살아라 보듬고 살아라  하잖아요. 근데 생각해보면 동성끼리 결혼하면 어차피 성별이 같기 때문에 많은 부분 이해하고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을 것 같고요.

 

IP : 223.38.xxx.21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와
    '25.11.7 6:33 PM (122.32.xxx.106) - 삭제된댓글

    전 동성 성기구 파파라치 찍힌거보고
    동성커플 토쏠려요

  • 2. ...
    '25.11.7 6:35 PM (1.239.xxx.246)

    궤변이네요

  • 3. 근데
    '25.11.7 6:35 PM (211.58.xxx.161)

    동성관계에서도 남녀구별이 있던데 그게 뭔가싶어요??
    이번에 레즈커플 결혼하는분보니 한명은 겉모습도 완전 남자처럼하고 다니던데 그건 변형된 남녀관계아닌가요?

  • 4. 결혼을 굳이
    '25.11.7 6:35 PM (49.164.xxx.115)

    결혼은 특히 인간이라는 동물도 생태계에서 하나의
    동물로서만 본다면 자녀 생산으로 종족보전이
    모든 지구상 생명체의 제 일 과업이구요
    그걸 했으면 죽게 되어 있죠.
    더 이상 있을 필요가 없다는 뜻이죠.
    그런데 인간은 여타 동물처럼 낳아만 놓으면 사는게
    아니라서 클 때까지 있어야 ㅎ다보니
    낳고도 이전 세대는 같이 살고
    그러다 보니 결혼이라는 제도가 있는거지만
    자삭 없을거면 굳이 결혼이라는 법적 틀안에
    들어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5. 그러니까
    '25.11.7 6:36 PM (175.121.xxx.86)

    본인이 커밍 아웃 하는 거예요?

  • 6. ......
    '25.11.7 6:39 PM (110.9.xxx.182)

    남녀간의 성행위는 뭐 되게 아름답나요?
    여튼 다 거기서 거기고
    모르것다..
    다들 행쇼

  • 7. ㅎㅎ
    '25.11.7 6:39 PM (67.43.xxx.226)

    님이 동성에게서 그런 감정을 느낀다면
    동성애자가 맞습니다 .

  • 8. ..
    '25.11.7 6:40 PM (112.214.xxx.147)

    유발 하라리도 동성배우자가 있죠.
    성은 남녀의 이분법이 아니라 스펙트럼 같은거라는데..
    다름을 인정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어요.

  • 9. ㅎㅎ
    '25.11.7 6:41 PM (223.38.xxx.21)

    저는 50대 중반 아줌마예요. 20대 후반에 결혼했고
    다 큰 자녀 2명 두고 있습니다.
    세상에 대한 발걸음이 항상 반발걸음 정도 제가 앞서는 거 같더라고요.
    제 생각이 변한 거 보면 앞으로 많이 생각들이 바뀔 거 같아요.
    내 맘대로 주축입니다.

  • 10.
    '25.11.7 6:42 PM (218.37.xxx.225)

    자식키워보면 알텐데요
    이성남매보다 동성인 형제나 자매가 더 치열하게 싸우던데...

  • 11. 걱정입니다
    '25.11.7 6:43 PM (1.214.xxx.30)

    이런 글을 쓰는 사람이 있다니
    심히 걱정입니다.

  • 12. ㅎㅎ
    '25.11.7 6:45 PM (175.121.xxx.86)

    원글님 ㅎㅎ 동성애자 중에 커밍 아웃 안하고 이성애자 행세 하면서 애낳고 사는 사람들 많아요

    이글 역시 님 처럼 추측 입니다

  • 13. ㅇㅇ
    '25.11.7 6:48 PM (218.39.xxx.136)

    여여커플이 이혼율이 높대요
    서로 이해할거 같았는데
    돈많은 전청조도 깨졌는데

  • 14. 저도 50 중반
    '25.11.7 6:48 PM (223.62.xxx.74)

    원글님 생각에 동감. 금슬 그저 그런 이성 부부보다는 사이좋은 동성부부가 나아 보여요.

  • 15. ...
    '25.11.7 6:54 PM (1.237.xxx.240)

    여초 직장에서 일해본 저는 전혀 공감이 안되네요

  • 16. ㅌㅂㅇ
    '25.11.7 6:58 PM (182.215.xxx.32)

    남녀간의 성행위는 뭐 되게 아름답나요? 22222

    그리고 결혼이라는게 꼭 성관계가 있어야 되나요
    그냥 마음 맞는 사람끼리 평생을 서로 돌봐 주면서 사는게 결혼이 아닌가 저는 그런 생각이 드는데

  • 17. ㅌㅂㅇ
    '25.11.7 6:59 PM (182.215.xxx.32)

    세상에 대한 발걸음이 항상 반발걸음 정도 제가 앞서는 거 같더라고요. 222

  • 18. 라다크
    '25.11.7 7:04 PM (169.211.xxx.228)

    영화 '가장 아름다운 색 블루'를 보면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인간이 다른 인간을 사랑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 다른 인간이 단지 나와 같은 성이었을 뿐이다.
    인간이 다른 인간을 사랑하게 되는 과정은 너무 자연스러웠구요 사랑하고 보니 나와 같은 여자!! 이런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동성애를 좀 더 이해하게 되었다고나 할까..

    동성애자들이 나에게 해를 끼치는 것도 아니고.
    자기들끼리 사랑하며 잘 살고자 하는데 왜 그렇게 혐오감을 가지는지...

  • 19. ㅇㅇ
    '25.11.7 7:05 PM (222.120.xxx.150)

    궤변이네요2222222

  • 20. 라다크
    '25.11.7 7:06 PM (169.211.xxx.228)

    내 자녀가 동성애자라고 한다면
    그 아이가 소수자로서 세상을 살아가야할 것이 안타깝고 두려운 것이지, 동성애자라고 그 자체를 비난할 생각은 없어요

  • 21. ㅇㅇㅇ
    '25.11.7 7:10 PM (222.233.xxx.216)

    궤변이군요 33

  • 22. 제 남편은
    '25.11.7 7:10 PM (223.38.xxx.169) - 삭제된댓글

    진짜 부처님 절반 정도 느낌이 있을 정도로 성인군자 수준으로 좋은 사람이거든요. 그런데도 평생을 남자이기 때문에 힘든 게 있어요
    우리 남편도 이 정돈데
    보통의 남자들은와 맞춰서 한평생 살다가 은퇴하고 그때부터는 집안에서 단둘이 또 죽을때까지 살아야 되는 과정들을 보면 무조건 이성 커플들끼리 결혼해야 행복할 것이다라는 확신 신이 요새는 안 들더라고요. 왜냐면 늙어갈수록 여자남자로서의 단점이 극대화되는게 있어요. 남자들은 이게 특히 더 심하구요. 더구나 공격성도 쫌 있구요.
    그래서 경제적으로 안정감이 있는 여자 둘이서 평생 이렇게 친구처럼 살아갈 수 있다면 그것도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단지 여자 둘이서 같이 살면 어떠한 사회적 보호를 받을 수가 없으니까 결혼이란 제도를 끌고 올 수밖에 없겠구나 싶고요.

  • 23. 제 남편은
    '25.11.7 7:12 PM (223.38.xxx.169)

    진짜 부처님 절반 정도 느낌이 있을 정도로 성인군자 수준으로 좋은 사람이거든요. 그런데도 평생을 제 남편이 남자이기 때문에 힘든 게 있어요
    우리 남편도 이 정돈데
    보통의 남자들과 맞춰서 한평생 살다가 은퇴하고 그때부터는 집안에서 단둘이 또 죽을때까지 살아야 되는 과정들을 보면 무조건 이성 커플들끼리 결혼해야 행복할 것이다라는 확신이 요새는 안 들더라고요. 왜냐면 늙어갈수록 여자남자로서의 단점이 극대화되는게 있잖아요. 남자들은 이게 특히 더 심하구요. 더구나 공격성도 쫌 있구요.
    그래서 경제적으로 안정감이 있는 여자 둘이서 평생 이렇게 친구처럼 살아갈 수 있다면 그것도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그런데 여자 둘이서 같이 살면 어떠한 사회적 보호를 받을 수가 없으니까 현실적으로 결혼이란 제도를 끌고 올 수밖에 없겠구나 싶고요.

  • 24. 요새는
    '25.11.7 7:18 PM (223.38.xxx.139) - 삭제된댓글

    30살 쯤 만나서 아이 키우고 살다가 50대 중반부터 90대 중반까지 단 둘이서 살잖아요. 이제는 남녀의 개념이 아니라 정말 두 사람이 달둘이서 평생을 수십년을 잘 살아갈 수 있는지를 특히 늙어 죽을 때까지 서로를 돌보면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상대인지를 살피는 게 더 중요하단 생각도 들더라구요.
    진짜 진짜 안 맞는 사람인데 어떻게 그 사람하고 단 둘이서 수십 년을 살아요.
    특히 늙어서 힘빠지고 판단력도 흐려질때
    수십 년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게 결혼 같더라고요. 그런 면에서 이성동성 가릴 게 있나 이런 생각도 들고요.
    이성이건 동성이건 평생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게 더 핵심 같아서요.

  • 25. ...
    '25.11.7 7:19 P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앞선다기보다는 82가 꽉 막힌거..
    저는 정치적으로는 진보는아닌데
    동성애에 대한 생각은 진보가 맞다고생각
    (하는 이성애자)

  • 26. 요새는
    '25.11.7 7:23 PM (223.38.xxx.37)

    30살 쯤 만나서 아이 키우고 살다가 50대 중반부터 90대 중반까지 단 둘이서 살잖아요. 이제는 남녀의 개념이 아니라 정말 두 사람이 달둘이서 평생을 수십년을 잘 살아갈 수 있는지를 특히 늙어 죽을 때까지 서로를 돌보면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상대인지를 살피는 게 더 중요하단 생각도 들더라구요.
    진짜 진짜 안 맞는 사람인데 어떻게 그 사람하고 단 둘이서 수십 년을 살아요.
    특히 늙어서 힘빠지고 판단력도 흐려질때
    수십 년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게 결혼 같더라고요. 그런 면에서 이성동성 가릴 게 있나 이런 생각도 들고요.
    이성이건 동성이건 평생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게 더 핵심 같아서요. 이렇게 중요한 배우자를 찾아야 되는데 그걸 이성에서만 찾으려니 확률이 떨어지는 거고 영역을 동성까지 넓히면 찾을 수 있는 확률이 더 많이 높아지는 거죠.

  • 27. ㅇㅇ
    '25.11.7 7:23 PM (175.114.xxx.36)

    샘 알트먼도 대리모 통해 아들도 낳고...꼭 이성커플이어야 후손을 얻는것도 아니고 세상이 많이 변했네요. 내 생각을 고집하기엔 시대의 흐름에 적응하기 바빠서.

  • 28. ㅇㅇ
    '25.11.7 7:24 PM (1.232.xxx.65)

    친구같이 사는게 아니잖아요. 동성애는.
    여자끼리 오럴해주고
    가짜ㄱㅊ 차고 해주기도 하고.
    단지 의지하고 사는게 다가 아니고 섹스가 포함되는건데
    그 생각은 안하시는듯

  • 29. 음~
    '25.11.7 7:26 PM (211.241.xxx.107)

    함께 살아가는데는 이성이든 동성이든 중요하지 않는건 맞아요
    서로 보완할수 있는 관계면 윈윈하는거죠

  • 30. 제 생각이
    '25.11.7 7:27 PM (223.38.xxx.37)

    이렇게 바뀐 건 수명이 길어져서가 가장 큰 이유 같아요. 주변 노인들이 정말 많은데 진짜 맞지 않는 할아버지 맞춰서 살아가는 할머니들 보면 너무 불행한 분들 많더라고요.
    평생을 그 할아버지 때문에 고생하며 사는 거죠.
    제가 젊었을 때는 평균 수명이 70이 될까 말까였어요. 그러니까 당연히 남녀가 결혼해서 아이를 2명쯤 낳고 그 아이들을 대학 보내고 결혼시키고 손주들 초등학교 입학 할까 말까 할 때쯤 다 사망한 거예요. 그러니까 부부 둘이서 늙어 죽을 때까지 단둘이 수십 년을 살 일이 없었던 거죠 그런데 이제는 갑자기 수명이 길어지니까 정말 맞지 않는 할아버지 할머니 둘이서만 살아야 하는데 안 맞으면 웬수도 그런 왠수가 없더라고요. 할머니들이 주로 피해자죠

  • 31. ...
    '25.11.7 7:31 PM (115.22.xxx.169)

    원글님이 앞선다기보다는 82가 꽉 막힌거..
    저는 정치적으로는 진보는아닌데
    동성애에 대한 생각은 진보가 맞다고생각(하는 이성애자)

    근데 여자둘이서 살면 사회적 보호를받을수없으니 결혼이란 제도를 끌고올수밖에
    없다는 생각은 정작 동성애자입장에서는 좀.. 어떻게 생각할지모르겠는게ㅎ
    이성애자커플이 사회적 보호를받으려고 어쩔수없이 결혼하는건 아니잖아요
    그냥 사랑하는사람들끼리는 결혼할수있는게 당연한건데
    뭔가 본능적으로 동성을 사랑한다는 개념은 배제한 이해랄까?
    남자남자는 모르겠고 여자여자는 살면 안정감들어서 괜찮겠다,
    사회적보호를 받을수없으니 결혼제도를 해야할수밖에 없겠다
    여전히 뭔가 우리와는 다른 특수한 사람들이라는 범주에 있는데 이런식으로 이해를하니까 조금 덜 특수해보인다 이런느낌이랄까요ㅎ

  • 32. ..'
    '25.11.7 7:31 PM (59.14.xxx.159)

    전 자연의 섭리를 거르는건 좋지않게 봅니다.

  • 33. ..
    '25.11.7 7:31 PM (59.14.xxx.159)

    우웩~~~~

  • 34. ㅇㅇ
    '25.11.7 7:37 PM (24.12.xxx.205)

    여중, 여고, 여대, 여초직장을 겪어온 입장에서 그저 웃지요.
    여자들만 모여있는 곳은 진절머리 난다는....
    감정이 밤낮으로 용암 튀듯 튀고 불타고 아주 난리발광.

  • 35. ...
    '25.11.7 7:52 PM (1.241.xxx.220)

    동성 룸메들도 안맞음 많이 힘들어요.
    그냥 다른 환경에서 나서 최소 20년 넘게 다른 삶을 산 사람이 맞춰 산다는게 쉬운게 아님.

  • 36. 여여커플이
    '25.11.7 7:59 PM (58.29.xxx.96)

    안정적이면
    남자의 성기모형이 왜필요해요

    여여의성기로 만족해야지요
    이거 웃기는 시츄에이션임

    몸은 남자의 성기를 원하고
    감성은 여자의 감성을 원하는


    이기주의적인거죠.

  • 37. ㅇㅇ
    '25.11.7 8:04 PM (122.43.xxx.217) - 삭제된댓글

    https://www.women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733#:~:text=%EB%A0%...


    레즈비언 커플의 이혼율이 훨씬 높다는데요?

  • 38. ..
    '25.11.7 8:10 PM (211.112.xxx.78)

    전 좀 역겨워요

  • 39. 동성이어서가
    '25.11.7 8:12 PM (59.7.xxx.113)

    아니라 안정감을 주는 상대를 만난거고 부처님같은 남편도 남자라서 안맞는 부분이 있는게 아니라 타인이니까 그런거죠. 나 자신조차도 수시로 기분 감정 생각이 바뀌는데 어떻게 타인과 내가 톱니바퀴 맞물리듯 늘 착착 맞아떨어질 수 있을까요.

    성적취향이 동성애라면 어쩔 수 없지만 자연과 어긋나니 당사자들은 많이 불편할 것같아요. 기구를 따로 쓴다는것 자체가 불편할테니까요.

  • 40. 윗님
    '25.11.7 8:16 PM (74.75.xxx.126)

    인생에서 성이 전부가 아니니까요.
    전 원글님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자 파트너랑 결혼한 여자 선배집에 초대받아 갔는데요. 집이 너무 예쁘고 깨끗해서 나도 퇴근하면 이런 집에서 푹 쉬고 싶다, 우리집은 어린 아이도 있고 항상 난장판인데 싶더라고요. 아이가 바닥에 물을 흘려서 제가 키친타월로 닦았는데 타월에 아무것도 묻어나지 않고 깨끗한 거예요. 바닥 청소 아무리 열심히 해도 걸레로 빡빡 닦아보면 까맣게 묻어나지 않나요. 어떻게 이렇게 깨끗하냐고 매일 청소하시냐고 물었더니 두분이 서로 쳐다보며 웃더라고요. 청소는 일주일에 한 번쯤 하는데 각자 알아서 그때그때 잘 정리하고 어지르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고요.

    각자 노년을 향해가면서 가사, 육아에 스트레스 안 받고 평생 벌은 걸로 재테크 잘 해놨고, 서로 취미 생활 열심히, 독서, 사진 등, 같이 여행, 공연, 전시회 많이 다니고 양쪽 집 조카들 대모서서 반 자식같이 정주고 키우고. 그야말로 안정감있던데요. 저는 이성애자이지만 이상적으로 보이더라고요.

  • 41. ...
    '25.11.7 8:22 PM (1.225.xxx.35)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입장으로 동의가 어렵네요
    구닥다리라고해도 할수있는데, 집에 남자하나는 필요하다 생각해요
    개차반이든, 와병중이든 남자있는 집은 주위에서 함부로못하는 시절
    에 살아 그런가봐요. 자라면서 얕보는 이웃들때문에 힘들고
    외로웠어요. 요즘은 이웃에 누가사는지도 모르지만 막상 일이 생기면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릴때 머릿방 세살던 아줌마커플 둘, 남자같은 아줌마가
    의처증같이 잡도리하고 때렸던 기억에 이미지가 그렇게 남네요
    다양성은 인정하지만 좋아보이진않아요

  • 42. ..
    '25.11.7 8:33 PM (218.234.xxx.149)

    원글님 말이 이해가 되요..
    그런데 답변중 남얘기 안듣고 귀틀어막는 노답들 많네요.

  • 43. ㅇㅇ
    '25.11.7 8:36 PM (24.12.xxx.205)

    여자들은 다 깨끗하게 청소하고 집안이 반질반질하다고 누가 그래요?

  • 44. ㅇㅇ
    '25.11.7 8:53 PM (211.222.xxx.211)

    여여 커플이 안정적이면
    왜 꼭 하나는 여자역할 하나는 남자역할 하나몰라요.
    여초모회사에 장기간 근무한 결과
    동성커플도 봤는데 남자역할 하는 여자두고
    싸우고 헤어지고 질투하고
    남녀관계랑 다를 바 없어요.

  • 45. 남한테
    '25.11.7 9:07 PM (211.205.xxx.145)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고독한 인간이 누군가를 만나 덜 외롭게 지내보겠다는데.
    당연히 인간인이상 남녀관계처럼 지지고 볶겠죠.
    그래도 위안이 된다는데 뭘 비난을 하고 그러는지.다 가여운 불완전한 인간일 뿐인데.

  • 46. ...
    '25.11.7 9:32 PM (220.95.xxx.149)

    자연의 섭리대로 살아야죠
    외롭거나 남성이랑 안 맞으면 혼자 살지
    무슨 여여 남남
    자랑스럽고 당연하고 그게 뭐 반발 앞서가는 것도 아니에요
    정신들 좀 차리세요

  • 47. 저는
    '25.11.7 9:37 PM (223.38.xxx.105)

    살아보니 인간은 기본적으로 이기적 유전자가 맞더라구요
    이기적이어야 변화하는 세상에서 살아갈수가 있거든요.
    지금 세상이 우리 어릴적과 너무 달라졌어요.
    동성커플은 그 변화에 살아남기 위한 이기적 몸부림같아요.

  • 48. ,,
    '25.11.7 9:38 PM (1.229.xxx.73)

    여자끼리,, 으.

    남자끼리가 더 쉬움

  • 49. 자연의
    '25.11.7 9:48 P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섭리를 그대로 수용하면 오히려 인정해야돼요
    동물중에도 동성애가 있거든요. 딱 똑같이 인간에서 동성애자 비율로 소수적으로 있어요.
    근데 반대입장에선 인간을 본질적인 동물의 범위로 보지않고
    효율없는(아이못낳는) 사랑을 뭣하러하지
    또 위로가서는 성경에 동성애는 죄악이라고 했다는 종교의 영향이 크게 있었구요.
    이건 자연의섭리가 아니고 오히려 인간은 본능을 억제해야하고 거슬러야한다고 말하고 있는거죠.
    근데 여기서 이성애자는 본능대로해도 괜찮고 동성애자만 안되는ㅎ

  • 50. 자연의
    '25.11.7 9:50 P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섭리를 그대로 수용하면 오히려 인정해야돼요
    동물중에도 동성애가 있거든요. 딱 똑같이 인간에서 동성애자 비율로 소수적으로 있어요.
    근데 반대입장에선 인간을 본질적인 동물의 범위로 보지않고
    효율없는(아이못낳는) 사랑을 뭣하러하지
    또 위로가서는 성경에 동성애는 죄악이라고 하는 종교의 영향이 크게 있었구요.
    이건 자연의섭리가 아니고 오히려 인간은 동물과 다른 특별한 존재로 구분하고
    소수적인 본능은 억제해야하고 거슬러야한다고 말하고 있는거죠.
    다수를 차지하는 이성애자는 본능대로해도 괜찮고 동성애자만 안되는ㅎ

  • 51. 자연의
    '25.11.7 9:51 PM (115.22.xxx.169)

    섭리를 그대로 수용하면 오히려 인정해야돼요
    동물중에도 동성애가 있거든요. 딱 똑같이 인간에서 동성애자 비율로 소수적으로 있어요.
    근데 반대입장에선 인간을 본질적인 동물의 범위로 보지않고
    효율없는(아이못낳는) 사랑을 뭣하러하지
    또 위로가서는 성경에 동성애는 죄악이라고 하는 종교의 영향이 크게 있구요.
    이건 자연의섭리가 아니고 오히려 인간은 동물과 다른 특별한 존재로 구분하고
    소수적인 본능은 억제해야하고 거슬러야한다고 말하고 있는거죠.
    다수를 차지하는 이성애자는 본능대로해도 괜찮고 동성애자만 안되는ㅎ

  • 52. ...
    '25.11.7 9:51 PM (118.235.xxx.234) - 삭제된댓글

    전업이죠?

  • 53. ...
    '25.11.7 9:54 PM (118.235.xxx.234) - 삭제된댓글

    역겨운 똥글 헛소리.
    돈도안벌어본 학력낮은 시간남아도는 전업일듯

  • 54. 의견
    '25.11.7 10:11 PM (112.148.xxx.245)

    원글님 의견에 동조하는 편입니다.

    자연의 섭리를 반하는 일이다 하시는데 동성애는 애초에 일정비율로 늘 존재해왔어요. 터부시돼서 다수의 의견에 묵살을 강요받았을 뿐이죠.

    레즈비언 커플에서 남여역할을 정해놓는다 하시는데 사회생활도 보자면 (일반적으로 말하는) 남성성격 여성성격이 있듯 서로의 필요 내지 끌림에 부합하는 상대를 찾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

    우리는 동성이어서 사랑을 우정으로 착각하고,
    이성이어서 우정을 사랑으로 착각한다는 말을 그간 겪은 인간관계를 보면 고개가 절로 끄덕여져요.

  • 55. 사과
    '25.11.7 10:26 PM (211.234.xxx.6)

    돈 받고 쓰는 알바글이에요?
    님 자녀에게 손자에게 장려하세요.
    그리고 이웃. 친구에게도 동성애 너무 찬성한다고 하시고요.
    82에 더러운글 올라오니 역겹다

  • 56. ...
    '25.11.7 10:39 PM (112.187.xxx.181)

    저는 홀어머니와 살았는데요.
    엄마가 온 정성과 사랑으로 희생적으로 기르셨어요.
    그래도 일을 하셨기에 늘 엄마가 목말랐죠.
    어릴때 문득 아빠가 안계시니 엄마가 둘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어요.
    순전히 자녀입장에서의 생각이긴 하죠.
    그랬으면 훨씬 더 행복했으려나?

  • 57. ......
    '25.11.7 10:42 PM (211.118.xxx.170)

    동물들에게 동성애가 아주 소수로 존재한다는 거 인정해요
    하지만 동물들은 동성애가 태생적, 자연적입니다.

    인간의 문제는 동성애가 하나의 문화, 유행처럼 서서히 번져 가며 다음 세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입니다.
    자연적이고 생득적이기만 하다면 왜 태국에 그 많은 동성애자들이 있는 건가요? 이건 태국의 문화 때문입니다
    우리는 무지한 채 동성애에 빠지는 다음 세대 청년들을 보호해야 합니다.
    하룻밤 알바로 어른 남자에게 몸을 준 남학생이 동성애를 즐기는 사람으로 바뀌어 양성애자로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수가 늘어간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리고 에이즈가 결코 가벼운 문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거기 쓰이는 세금도 있고요.

  • 58. ...
    '25.11.7 11:42 PM (220.95.xxx.149)

    명절에 가족끼리 모였는데
    시가에 남남커플 여여커플 있어도 좋다하시겠죠?
    자식이 나중에 남남 여여 당당히 결혼시키실래요?

  • 59. ㅇㅇ
    '25.11.8 12:31 AM (61.80.xxx.232)

    요즘 너무많아서 저는 좀 걱정되던데요

  • 60.
    '25.11.8 1:16 AM (117.111.xxx.170)

    우리아들 예체능하는데
    친한 여자애들 많아서
    걔들 중에 사귈만한 애 없냐 물어보니
    레즈들 정말 많다고.
    고등때 대학생 언니 사귀는 경우도 있고..
    여자 남자 다 사귀는 경우도 있고..
    암튼 요새 많대요.

  • 61. 싫다
    '25.11.8 2:03 AM (125.176.xxx.8)

    어휴
    동성애가 무슨 여자들끼리 사이좋게 사는걸로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같이 성행위도 하는데 저는 동성애자가 아니여서 그런지 생각도
    하기싫은 변태로 느껴지네요.
    그리고 동성으로 결혼하면 그냥 살아야지 거기에 자식욕심은 왜 있는지 ᆢ
    동성끼리도 여자 남자 역할이 있더라고요.
    결국은 성만 같을뿐이지 그속에서도 수컷 암컷 역할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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