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무지지 못하지만
내눈에는 너무 이쁜 자식을 키우고 있는데
세상살이가 험난하니 자식 앞길 기도하고 싶네요.
사는 곳은 서울인데...
어디 기도하면 영험한 그런 곳 좀 아시면 나눠주세요.
기도하러 갈 때 알려주신 분의 평안도 함께 빌겠습니다~
야무지지 못하지만
내눈에는 너무 이쁜 자식을 키우고 있는데
세상살이가 험난하니 자식 앞길 기도하고 싶네요.
사는 곳은 서울인데...
어디 기도하면 영험한 그런 곳 좀 아시면 나눠주세요.
기도하러 갈 때 알려주신 분의 평안도 함께 빌겠습니다~
지하철 석수역 앞 비구니 절..
강화도 보문사
논산 관촉사
구인사
처음 가면 4박5일
당사자가 가면 제일 좋겠지만 처음에는 엄마가 대신 기도해도
좋죠
근데 주차장에서 오르막길로 한참 올라가야 함 관절 신경
서울에는 관문사
조계종 절 건물이랑 다르게 현대식 건물
구인사 기운 별로예요
기도사찰 검색하면 나오는곳들 중에서 오래되고 끌리는곳 가세요
강화도 보문사 기도발 있다는 말은 그냥 말인 듯
보문사 기도 덕 봤다는 글을 못 봤어요
저도 오래 다닌 거에 비해 전혀.
석수역 앞 비구니절..여긴 소원 이루어진다는 말 많이 들었어요
대구 팔공산 갓바위 많이들 갑니다
시험 앞둔 자식이 있으면 어머님들의 필수코스
타지역에서는 새벽출발 관광버스도 다닙니다
서울은 어떤지 모르겠지만요
기도발 받은 지인들이나 친구들의 후기도 많이 들었어요
노천의 부처님에게 기도하면 기도발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구인사는 아닌듯
비구니절은 관악역앞 아닌가요?
거기 기도빨 별로 같던데요?
아시는 분 다니는데 대입부터 집안 대소사 있을때 마다 수시로 제사 지내던데 되는 일이 없대요
말씀들 감사해요.
그런데 석수역 비구니사찰은 검색해봐도 안 나오네요ㅜㅜ
누가 절 이름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말씀해주신 곳들 다 다녀봐야겠어요.
팔공산 갓바위는 전남친 어머니가 틈만 나면 가신다던 곳인데 ㅋㅋ 그 남친 빌빌거리고 별로 안 풀려서 반신반의했거든요 ㅎㅎㅎㅎ 기도해서 그나마 그건가..
아무튼 감사드리고 알려주신 분들을 위해서도 기도할게요
작은곳은 가지마세요
기운 나쁜곳가면 귀신붙고 될일도 안됩니다
석수역이 어딘지몰라도 작고 유명하지 않은곳은 가지마세요
그리고 그냥 기도하시지 왜 꼭 어딜 가려고 하세요?
기도처에서 기도한 사람들이 다 잘되면 안풀리는 사람이 없겠죠
전남친을 보고도 이러시는거 이상하네요
부처님은 기복신앙과 거리가 멀어요.
예수님도 마찬가지지만요
쉬고 오르면 정성이 부족할까봐 숨이 턱에 닿도록 헥헥거리며 팔공산 갓바위에 올라 절하고 동전 붙이고 그때 기억이 나서요
결과는 떨어졌어요
기도는 집에서 잘 안 되더라고요.
너무 집콕만 하고 살아서.. 다녀보려고 하는 거거든요.
소용없다 하시는 말씀도 잘 생각할게요~
의왕 청계사가서 기도하고 오면 맘이 편해요.
검색해보시고 천년고찰로 다니세요.
천년 넘게 이어온 절은 기운이 좋은곳이 많아요
이상한데 가지 마시고요
특히 동네 작은절들은 가지마세요
이왕이면 찍어주시면 안될까요? 게을러서는 아니구요..ㅎㅎ
집에서 조용한 시간 혼자ㅠ계실때 하세요.
멀어도 괜찮으시면
공주 마곡사 영산전 과 산신각
속리산 법주사
서산 간월암
고창 선운사의 도솔암요
오대산 월정사는 어떤가요. 조선시대 사고도 있었던 곳인데 기운이 좋으니 그곳에 사고를 만들지 않았을까요.
지리산 쌍계사 추천받고 갔는데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