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희가 현숙에게
짧고 강하게 날렸죠
근데 너는..영수님이 왜 좋아?
여기서 포인트가
현숙이 대답을 못함 ㅋㅋㅋ
그치 내가 이상한거지? 라고 함요
본인도 정숙을 공격하면서까지
그렇게 개짜증을 내면서까지
왜 그러는지 모른거같아요..
어제 정희가 현숙에게
짧고 강하게 날렸죠
근데 너는..영수님이 왜 좋아?
여기서 포인트가
현숙이 대답을 못함 ㅋㅋㅋ
그치 내가 이상한거지? 라고 함요
본인도 정숙을 공격하면서까지
그렇게 개짜증을 내면서까지
왜 그러는지 모른거같아요..
사람들이 왜 계속 뻔한 사기꾼들 수법에 당하는지 알겠더군요.
내 욕망에 사로잡하고 그걸 콕 건들여주면 눈이 멀어버리고 판단력이 바보가 됨.
윗분 말씀이 맞아요. 너무 간절한데 이루어질수 없는 건데 해준다니 믿고 싶은 거죠.
저는 그거 보고 현숙이가 영수를 좋아한다기보다 정숙을 이겨보고싶다(정숙이 아니라도 그런 경쟁심 있는 성격인듯) 그런 마음에 더 영수를 몰아치는 게 있는 거 같아요
그냥 욕심이죠
자기가 휘두를수있는 돈많은호구.
저는 그거 보고 현숙이가 영수를 좋아한다기보다 정숙을 이겨보고싶다(정숙이 아니라도 그런 경쟁심 있는 성격인듯) 그런 마음에 더 영수를 몰아치는 게 있는 거 같아요
22222
거기 여출들 정숙 외모 보고 다들 정숙한테 큰 관심 안두는데 유독 2명은 정숙 견제해요. 순자랑 현숙. 남자로 엮이기 전부터도 순자랑 현숙이 정숙이 무자녀라 신경 쓰는거 보이더라구요
현숙이 영수로 갈아탄 이유도, 순자가 상철 가두리 하는 이유도 정숙이 관심 가지는 남자기때문에 정숙 이겨보고 싶은 마음도 큰듯
유자녀가 무자녀 전문직을 어떻게 이기냐;
눈물나올정도로 꽂혔나보죠
그거보고 자기 욕망을 채워줄 남자라고 인터뷰했잖아요
애셋도 다 거뜬히 책임져줄 남자라고 생각이 드니까
영수가 현숙이를 처음에 거절한게 맞는데
나중에 1:1대화에서 현숙이 자존심 상할까봐 영수가 말하길
본인이 버림받은걸로 알고있었다고 (하고픈말: 우린 이미 정리된줄알았다)
그 말에 현숙 은근 갑질하는거 웃겨요 우위에 선 마냥 들들 볶고
영수는 사실상 벙찔거같은게
여자선택때 당연히 정숙이가 올줄알았는데 안오니 삐졌고
정숙이는 뭔가 여자가 많이 꼬일거같은 영수에게 섣불리 믿음을 잃고 대화단절
그러는사이 엄한 싸나운 아줌마한테 코껴서 들들 볶이다가
어찌어찌 최종선택은 정숙할듯
유일한 무자녀 정숙 되게 견제해요
그런 그녀를 이겼다는 승리감에 취한듯 본인이 지금 뭘 왜 하고있는지 모르는듯
딴남자들보다 외모적으로 나아서 아닐까요?
애셋 받아줄 거같아서 좋다는 거 아닌가요?
애셋 감당하겠다는 사람 드물잖아요?
순해보이는 상철에게 처음들이댔다가 자녀는 부담스럽단말에 쿨퇴하고
자녀상관없다는 우유부단한 영수에게 돌진하기로 마음먹은거같아요
여자혼자 애셋키우는거 너무 힘드니까
난 지금 영수밖에 없다 영수만이 살길이다
자기 마음을 본인이 모르는거죠
여자들에게 인기 있는 남자니 몰입하는거일수도,,,,영수에 대해서도 바른 판단을 못하잖아요
나솔 솔로나라가면 사람들이 미치게 된다잖아요 ㅎㅎ
그래서 거기서 커플되더라도 현실에선 안이어지고
재력 있는거 같고 애가 몇명이든 자기는 상관없다는 말에 꽃힌거예요.
여자가 애 3명 키우는거 쉽지 않으니.
그러니 눈물 글썽하면서 감정 북받힌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