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종합어묵탕 끓였는데 먹지마세요 방부제?를 넣고 끓였어요

[어묵]

어묵탕 버려야 하나요

설마 죽진 않겠죠

[안죽어요]

그래도 버리세요.
당신의 몸은 쓰레기통이 아니에요.

[저라면]

아낌없이 버립니다

[어이쿠]

그래도ᆢ비싼식재료 아니라 그나마다행이라 생각하며 버리는게 ᆢ

[..]

그 탈산소제 소량 섭취는 괜찮다는데
넣고 푸욱~ 끓이셨으니 어묵탕은 미련없이 버리세요.

[ㅇㅇ]

저 예전 씻어나온쌀 소량으로 사서 먹다가 얼마 안남았길래
봉지채 부어 밥다하고 푸려고 보니 방부제가 ㅋ
쌀 회사에 전화해 보니 먹지 말라고 해서 아깝지만 밥 다 버렸어요

[국물 버리고]

헹궈서 국물 다시 만드세요

[ㅇㅇ]

어묵씻고 국물만다시

[이미 푹]

삶아졌는데 어묵만 따로 씻어드실생각 마세요
어묵 뭐 얼마한다고 제발 싹다 버리세요,,

[먹지마세요]

라고 본인이 쓰시고는?

[윗님]

방부제포장재에 적혀있는거 말하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