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개질을 배워보려고 뜨개방<?>도 다녔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실패를 하고
요즘 챗지피티한테 뜨개질을 배우고 있어요.
도안 보는 법 알려달라고 하면 알려주고
뜨는 법 제가 이해 못하면 할때까지 몇번이고 다른 방법으로 알려주고
뜨고 싶은거 실물 보여주면 도안도 주고 설명도 해줘서
잘 배우고 있는데요.
제가 뜨고 싶은걸 이야기 하고 실물을 보여주니
일본 올림푸스 레이스사를 권해주네요.
그래서 국내에서 사려고 알아보니 일본하고 가격 차이가 너무 많이 나요.
Olympus variegated lace thread (オリムパス段染めレース糸) No.40
단단한 꼬임
고급스런 광택
이런 느낌의 국내 실도 많이 있나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실을 많이 안만드나요? 일본 실들이 많네요.
초보 같으신데 처음부터 비싸고 좋은실을 살 필요 없어요 다이소에서 저렴한실 사서 연습 뜨는법을 익히고
숙지한다음 해보세요
뜨실게 뭔지 몰라서 본문에 일본실은 링크가 없어서
모르겠지만 국산뜨개실도 좋은실 많아요
올림푸스 레이스실이나 이와 비슷한 구정 뜨개실등은
뜨고나면 편물이 너무 올드해져서
자칫하면 시장 뜨개방이나 동대문 느낌 나서
이젠 쓰는 사람 별로 없는 실들이예요.
요즘 국내실 중 선셋, 쿨링엑스, 새로실, 아사 등등
원하시는 느낌의 여름실 많이 나왔으니
규모 큰 뜨개실 사이트에서 뜨개실을 계절별 카테고리에서
봄 여름용으로 찾아보시면 많아요.
그렇군요.
아주 작은 인형 옷을 뜨고 있어서요.
그 실이 단단하고 적당히 얇아 작은 아이템 뜨기에 적합하다고 권해준 것 같아요.
챗지피티가 국산 실은 잘 모르는 것 같아요. 국산실로는 없냐니까 다이소 실 이야기를 하며 그건 좀 굵다고 하네요 ㅎㅎㅎ
ㅇㅇㅇ님 알려주신 실들 비교해서 볼께요. 고맙습니다.